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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나의 무대는 큰 시장과 작은 야채코너

글/ 허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 우리 지역에 대대적인 철거가 시작돼 몇 개월 만에 마을 대부분이 폐허가 됐습니다. 마을 사람은 갑자기 땅을 잃고 그와 함께 생활 터전도 잃었습니다. 보기에는 농민에서 시민으로 바뀌었지만, 실상은 가난한 사람이 더욱 가난한 사람으로 변했을 뿐입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시내에 셋방을 얻어 살았습니다.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던 저는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중공이 이렇게 미쳐 날뛰는 것은 국민에게 그들의 본질을 더욱 똑똑히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랴? 사부님께서 책임지시는데, 가난하든 부유하든 모두 내가 가야 할 길이다.’

마음을 정하니 전환점이 생겼고 친구의 소개로 슈퍼마켓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사장은 제가 장사를 잘할 것 같다며 작은 야채코너를 도급으로 맡겼습니다. 인수한 뒤 장사가 정말 잘 됐습니다. 이 야채코너는 전체 크기가 한 평 정도밖에 안 됐지만, 장사를 하다 보면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새벽 3시가 좀 지나 저와 남편이 야채시장에서 야채를 사고, 집에 돌아와 야채를 잘 다듬어 좌대에 차려 놓으면 벌써 오전 10시가 됐습니다. 야채 파는 일을 딸에게 맡길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적자를 보던 야채코너였는데, 우리가 맡으면서 한 달에 무려 1만 3천~1만 4천 위안(약 240만~260만 원)을 벌 수 있었습니다. 비록 고생스럽긴 했지만, 비교적 가난한 도시 생활에서 우리가 이런 수입을 올린다는 것은 꽤 괜찮은 일이었습니다.

큰 시장에서

우리 시에는 농산물 시장이 있는데 수백 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야채를 살 때 처음부터 항상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사용했습니다.

적당한 가게를 찾으면 그들에게 알려줬습니다. “이 글자가 쓰인 돈을 사용하면 좋아요. 글자에 따라 정성껏 염하기만 하면 장사가 갈수록 잘 될 거예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불법(佛法)인데, 당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궁을 알려준다면 신불(神佛)께서 당신을 책임지지 않으실 수 있겠어요? 천재 인화를 만나도 성심껏 ‘9자 진언(九字眞言)’을 외우면 전화위복이 되어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거예요.”

장 씨네 가게는 장사가 정말 잘 됐는데, 그는 대법도 잘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장 사장님, 장사가 왜 이렇게 잘 되는지 아세요?” 그가 껄껄 웃으며 말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지요.” 제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이 아니고 대법 덕분이에요.” “아, 맞아요, 맞아! 그 글자가 쓰인 돈을 사용한 뒤부터 장사가 정말 하루하루 더 잘되네요.”

장 씨는 진심으로 대법을 받아들였습니다. 언젠가 제가 좀 일찍 가서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려고 했는데, 그는 “그 소책자를 제게 주세요. 제가 집마다 나눠줄게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부인에게 다녀오겠다고 하며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당신은 사람이 있든 없든 집 앞에 그냥 놓고 오는데, 그러면 낭비가 너무 심해요! 이 자료가 이렇게 좋고 사람마다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데, 곳곳마다 모두에게 나눠준다면 누가 환영하지 않겠어요? 제가 직접 사람을 만나 나눠주겠어요.”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 두려운 마음을 없애주시고 걱정하지 말라고 점화하시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처음에 잘하지 못했는데, 이것은 제 심성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버섯을 사는데, 버섯 파는 아이가 계산을 잘못해 1근에 6.5위안(1100원) 정도 하는 버섯을 5위안(920원)에 팔았습니다. 저는 당시 20근을 사면서 30위안(5500원)을 덜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아이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이 잘못된 것을 알고 걸어가며 후회했습니다. ‘이런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커졌지? 언제나 버릴 수 있을까? 좋다, 내일 그 아이에게 돈을 돌려주고 진상도 알려줘야겠다.’ 이전에 그의 가족과 거래했었는데, 아이가 진상화폐를 받지 않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의 부모는 저를 볼 때마다 매우 좋아했지만, 그 아이는 제가 진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얼굴을 푹 숙였습니다.

이튿날 제가 아이에게 가서 앞뒤 사정을 설명하자 아이는 갑자기 어리둥절했습니다. 아이는 제가 돈을 돌려주러 올 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사회는 사람이 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이익을 얻으려고만 하고 물건을 사도 어떻게든 돈을 덜 주려고 생각하는데, 누가 돈을 덜 받았다고 자발적으로 돈을 돌려주겠습니까? 저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데, 내가 어떻게 물건을 사고 너에게 돈을 덜 줄 수 있겠니? 사람이 되려면 양심을 말해야 하지 않겠어?” 이어서 말했습니다. “넌 대법을 오해하고 있어. 내가 너한테 글자가 쓰여 있는 돈을 줄 때마다 너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한번 봐라. 이런 돈을 쓰기 좋아하는 가게의 장사가 어떤지. 네 태도가 이러면 장사에도 좋지 않을 거야!” 그 뒤부터 그 아이는 멀리서 저를 보기만 하면 큰소리로 저에게 인사했습니다.

언젠가 한 젊은이에게 소책자를 줬는데, 그는 즉시 몇 사람을 불러 말했습니다. “이 책자는 정말 좋아요. 모두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말이에요. ‘톈안먼(天安門) 분신’을 아십니까? 그건 중공이 꾸며낸 연극입니다. 목적은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한 겁니다. 분신한 왕진둥(王進東)을 보면 옷이 모두 타버렸어도 다리 사이의 페트병은 전혀 손상이 없었어요. 또 류쓰잉(劉思影)이라는 소녀도 기관지 절개를 했지만 여전히 노래를 불렀는데 이는 황당한 소리 아닌가요? 파룬궁이 뭘 말하는지 아십니까? 저는 알고 있어요. 파룬궁은 진선인을 말합니다. 여러분 생각 좀 해보세요. 이 진선인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이 세 글자는 너무나 좋습니다. 어느 분이 중공의 당단대(黨·團·隊,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했다면 빨리 탈퇴하세요.”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젊은이는 어찌 이렇게 많이 알고 있을까? 나보다도 말을 잘하네.’

시장에 한 점포가 있었는데 부부가 모두 파룬궁을 연마했습니다. 제 남편은 그 집 남편이 “부인 단속 좀 하세요. 그렇게 진상지폐를 뿌리고 다니면 안 돼요. 매우 위험합니다”라고 말했다며 저에게 알려줬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라도 진상지폐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날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세인(世人)에 대해 빚을 진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저는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농산물 시장 전체에서 진상지폐를 사용했습니다. 하루에 1200~1300위안(220~230만원) 어치 야채를 샀는데, 여기에 5, 10, 20위안짜리 진상지폐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헤아려 보면 매년 제 수중에서 나가는 진상지폐는 아무리 적어도 40만 위안(약 7400만 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중공 바이러스가 만연했을 때, 저는 시장에서 진상지폐를 사용하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모두 앞다투어 받았습니다. 상인들은 저를 보면 모두 “파룬궁이 영험한지 봅시다. 이게 검증됐나요?”라며 물었습니다. “그 글자가 적힌 돈이 또 있나요? 1000위안(18000원)만 바꿔주세요.”

작은 야채코너 앞에서

제 야채코너는 슈퍼마켓 구석에 있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습니다. 제가 진선인(真·善·忍) 기준에 맞춰 자신에게 요구하고 고객을 잘 대하면 고객도 저를 잘 대해 줍니다. 슈퍼마켓에는 종종 돈을 떨어뜨리고 가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보면 큰소리로 “누가 돈을 떨어뜨렸나요?”라고 외칩니다. 어떤 고객은 발견하고 줍는데, 어떤 때 줍는 고객이 없으면 다른 종업원이 줍습니다. 그 종업원이 묻기도 합니다. “왜 이 돈이 당신 눈에만 띄었지요? 보았으면 왜 안 주워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파룬궁에 먹칠할 수 없어요.” 야채코너 앞에서 돈을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우선 제가 먼저 챙겼다가 다시 야채 사러 올 때까지 기다려서 한 사람씩 물어보고 주인에게 돈을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진상을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설이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시내가 전염병으로 봉쇄됐습니다. 마음이 매우 조급해졌습니다. ‘아직 그렇게 많은 중생을 구하지 못했는데 나는 이렇게 집에 갇혀 있을 수 없어.’ 이때 사장이 제게 통행증을 보내줬습니다. 우리 지역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다고 들었지만, 유일하게 우리 슈퍼마켓만 영업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내가 봉쇄되고 사람들이 야채를 사러 왔는데, 기다리는 줄이 아주 길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외쳤습니다. “지금 이렇게 오기가 너무 힘들 때 가격을 올리면 안 됩니다. 국가의 재난으로 돈을 벌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안심하세요. 가격도 올리지 않고, 야채도 평소보다 더 싸게 드릴게요.” 저는 이윤의 폭을 아주 적게 잡았습니다.

당시 매일 들여오는 야채는 예전보다 2~3배 비쌌지만, 오히려 제가 얻는 이윤은 과거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이전에는 한 달에 1만여 위안(185만원)을 벌었지만, 전염병 기간에는 단지 5000~6000위안(92~11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제가 만약 다른 야채 가게처럼 그렇게 가격을 올렸다면 한 달에 6~7만 위안(약 1100만원~1300만원)을 벌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겠습니까?

하루는 잘 차려입은 한 사람이 야채를 사러 왔습니다. 그는 이 야채는 비싸서 싫고 저 야채도 비싸서 싫다며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이 야채가 왜 이리 비싸지? 사라는 거야, 사지 말라는 거야?” 다른 사람이 보다 못해 말했습니다. “말하는 것도 양심이 있어야 해요. 이 집은 시내에서 야채를 가장 싸게 파는 곳인데, 다른 집이 가격을 몇 배를 올려도 이 집은 오히려 가격을 내렸어요.” 한 중년 남자도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야채 사 본 적 없지요? 생활필수품이 비싼 걸 모르나요? 생명 위험을 무릅쓰고 야채를 사서 우리에게 팔며 가격도 이렇게 싼데, 당신이 어찌 여기 사장님 같은 풍격이 있겠어요?”

말을 주고받으며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에 그 중년 남자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그에게 야채를 비싸게 파세요. 가격을 올리고 비싸게 불러서 다른 곳에 가서 사게 하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가격을 이렇게 정해서, 올리려 해도 올리지 못해요. 어떤 사람은 월급 받은 돈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돈이 없습니다! 도시가 이렇게 봉쇄돼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조차 없습니다! 저는 진선인을 수련하는데 지금이 바로 사람들을 선하게 대할 때입니다.”

그때 진상을 알리며 말을 잘하면 사람들은 모두 잘 믿었는데, 그것은 과거 다른 수련생이 닦아 놓은 기반 때문입니다.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한 부인이 제게 말했습니다. “우리 친정 형부가 감옥 책임자예요. 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제게 알려주세요.” 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형부에게 그 감옥에 파룬궁수련생이 갇혀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전해줘요. 있다면 그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해주세요.” 그녀는 또 말했습니다. “우리 친척 중에도 파룬궁수련생이 있어요. 그가 저를 만나면 말했지만 저는 믿지 않았어요. 언니가 말하니 제가 믿게 됐는데, 왜 그럴까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건 우리 둘이 인연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거예요.” 그녀는 우리 둘이 인연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저를 친 언니처럼 대했습니다.

재능이 많은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호신부도 몇 개 줬습니다. 그는 시 위원회에서 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당원이에요?” “왜 아니겠어요? 당원이 아닌데 거기서 일할 수 있나요?” 저는 청년에게 “그곳을 탈퇴하세요. 탈퇴해서 평안을 찾을 수 있다면 좋지 않겠어요? 이 소책자를 돌아가 잘 읽어 보면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그곳에서 일해도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알고 있어요. 저도 파룬궁이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그가 다시 와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제가 호신부를 꺼내자 사무실 사람들이 모두 달라고 했어요. 우리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고 평안을 구했어요. 상사도 제게 사무실 사람마다 한 개씩 주도록 몇 개 더 가져오라고 부탁했어요. 그는 하기가 좀 거북하면 다른 사람 모르게 주라고 했어요. 아주머니, 호신부가 좀 더 있으신가요? 몇 개 더 주세요.”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세인이 진상을 모르고 전염병 소식은 파도가 일 듯 쉴 새 없이 오고 있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나태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통행증이 있으므로 어디든 갈 수 있었습니다. 딸이 저 대신 일할 때 저는 단지마다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그 단지들은 모두 좀 낡고 작으며 엘리베이터도 없어 계단으로 올라가서 층마다 배포했습니다. 6~7층을 오르내리면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잠시 어디에 서 있으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그러나 가방 속 자료를 보고 다시 우뚝 서 있는 건물을 보면 차마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잠시 쉬고 다시 건물로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일하면 다른 수련생과 협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진상지폐, 자료, 호신부를 다른 수련생 없이 만들 수 있었을까요? 어느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그 당시 당신이 와서 자료를 가져갈 때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묘한 감동을 받았어요. 당신의 자비와 마음속에 중생으로 가득 찬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수련생은 또 말했습니다. “이번 원고 모집에 꼭 참여하세요. 당신이 했던 일을 사실대로 써서 세인에게 보여주고 더 많은 사람이 모두 구원받게 하세요.”

(밍후이왕 제1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1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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