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만의 혼란상은 우리가 깊이 진상을 알릴 기회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은 대만 국민에게 친중공 의원 파면 운동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대만의 미래에 대한 선택권을 포기하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대만의 찬반 양측을 보면, 한쪽은 ‘공산당을 반대하고 대만을 수호하자(反共護台)’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초점을 흐리며 중공 문제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면 운동에 참여한 대만 국민은 전체 인구의 50%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공의 진상을 알아야 할 사람은 대만 전체 국민이며, 절대 소수 사람들만이 아니다.

대만에는 아직도 중공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거나, 중공 정권에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이들은 본인만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중국에서 중공이 정권을 찬탈한 후 중국인들이 겪은 비참한 일들과 실제 처지를 본다면 그들도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진상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각자의 선택이라 강요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

중국에 투자했다가 중공의 손아귀에서 온갖 농락을 당한 대만 기업인들이 적지 않지만 이들은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대만 사업가들은 같은 비극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용기를 내어 나서서 말해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중국에서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여 다른 대만 동포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한다면 그나마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필경 개별적인 사람은 중국에서 살 수 없게 되면 대만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대만 전체가 중국의 한 지방 도시가 되어 버린다면 대만 국민들은 갈 곳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년간 중점적으로 두 가지 진상을 알렸다. 하나는 파룬궁이 ‘진선인(眞·善·忍)’을 따르는 선량하고 아름다운 공법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다른 하나는 중공의 거짓말과 악행을 폭로했다.

그동안 우리가 대만에서 중공의 거짓말과 악행을 알려도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마음에 크게 와 닿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대만 사회에서 반공운동이 이처럼 광범위하고 충격적인 형태로 나타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러므로 이는 대량으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반드시 법을 따라야 하고 자비로워야 한다.

법에서 우리는 사람을 구함에 있어서 당파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양당의 사람을 모두 구해야 하므로, 친중공 진영의 사람들을 중공에 미혹되어 잠시 길을 잃은 가족들로 여겨야 한다. 그들을 배척부터 하지 말고, 역사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공이 저질러 온 각종 비인간적인 행태를 대량으로 제시하여 알게 하면 된다.

예를 들면, 중공이 발동한 잔혹한 정치 투쟁, 중국인들에 대한 각종 잔혹한 탄압과 박해, 충성 당원들에 대한 잔인한 비판과 살해, 자신들에게 투항해 온 사람들에 대한 능멸과 살해, 세계 각국에 나가 있는 대만 스포츠 선수와 예술인들에 대한 각종 협박 등을 말해 줄 수 있다. 또 이 기회를 빌려 현재 대만 각지에서 순회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장기(國有器官)’를 소개하고, 해외 인권활동가들이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을 ‘이 지구상의 유례없는 악행’이라고 평가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다.

이런 구체적인 사례를 대량으로 폭로하여 친중공하는 대만 국민들이 정말 공산당 치하에 있게 되면 얼마나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 심지어 자손들까지 화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중점은 중공을 폭로하는 데 두어야 한다.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리는 것과 홍법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드시 정념이 강해야 하고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이는 친중공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 선악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조사정법과 중생구도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하며, 사람을 자비롭게 대하고 되도록 많이 구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승패는 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라고 했다. 또한 머리가 떨어져도 내세에 다시 태어나 호걸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만약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도 진상을 알지 못한다면 아마 다음 생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

어느 당의 사람이든 모두 구해야 할 대상이다. 정법이 끝나지 않는 한 우리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정신은 세인들을 감화시켜 진상을 알게 된 후 우리와 같은 편이 되고 함께 중공에 맞설 수 있게 한다. 그들은 중공의 진상을 알게 되면 자신과 자손을 위해 올바른 행동을 할 것이다.

우리는 반공 진영에 진상을 알릴 때, 상대 진영이 그동안의 잘못을 수정하면 여전히 한 가족으로 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서로 윈윈하는 것이며, 여야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좋은 법안을 제정하여 대만을 더욱 아름답고 더욱 번영하며 더욱 위대한 곳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이래야만 세계 각국도 대만 국민들과 함께 대만의 민주주의를 지켜주려 하고, 이 아름다운 보물섬을 지켜주려고 할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수련인 간의 이성적 교류는 보통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서의 인식일 뿐이며, 선의의 교류로 함께 제고하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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