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윈난성 통신원) 윈난성 훙허저우 멍쯔시 파룬궁수련자 마궈중(馬國忠)은 4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견디며 독극물 주사를 맞았고, 2013년 8월 출소할 때 온몸이 부어올랐으며 뇌경색 증상을 동반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지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다. 2023년 10월에는 온몸이 99kg까지 부어올랐다가 다시 빠르게 뼈만 남을 정도로 쇠약해져, 2023년 12월 2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였다.

마궈중은 남성으로 윈난성 멍쯔현 가오자자이촌 주민이며, 1998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악한 세력이 거짓 선전으로 파룬궁을 중상모략했을 때, 마궈중은 각종 기회를 이용해 촌민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眞·善·忍)은 좋습니다)’의 진상을 분명히 알렸다. 한번은 촌민의 결혼식 비디오를 촬영할 때 파룬궁 진상 영상을 그 안에 삽입했는데,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610 직원들이 이를 박해 증거로 삼았다.
2010년 7월 3일 납치될 때 경찰 50여 명이 몰려와 컴퓨터 장비, 프린터, CD 굽는 기계 여러 대, 광디스크와 많은 대법 서적을 강탈해갔다. 마궈중과 아내가 함께 납치되어 집에는 60대 노인 한 명이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데리고 있게 되어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었다. 나중에 아내는 석방됐다.
마궈중은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고, 상고했으나 여전히 불법적으로 원심이 유지되어 윈난성 제1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이 감옥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수십 종의 고문을 가했는데, 흔한 것으로는 체벌, 구타, 족쇄와 수갑 착용, 매달아 묶기(창문, 문, 침대 철창에 매달아 묶음), 철창 감금, 꽉 죄는 옷 착용, 고춧물 분사, 강제 급식, 정체불명 약물 사용 등이 있다.

마궈중이 감옥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 잔혹한 박해를 당했는데, 한번은 한 달 동안 침대에 묶여 독극물 주사를 맞았다. 약병에는 어떤 라벨도 없었고 주사를 맞으면 머리가 터질 듯 아팠다! 어느 날 감시 죄수(包夾)가 한 명뿐일 때, 그 죄수마저 그를 불쌍히 여겨 조용히 남은 반병의 주사약을 버렸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의 극심한 두통을 면할 수 있었다.
마궈중은 2013년 8월 감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후 온몸이 붓고 뇌경색 증상을 동반해 정상적으로 일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현지 멍쯔시 610과 원란진 파출소 경찰들은 여전히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고, 자주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다. 2023년 10월에는 온몸이 99kg까지 부어올랐다가, 다시 빠르게 뼈만 남을 정도로 쇠약해져 피부까지 쭈글쭈글해졌다.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 마궈중은 2023년 12월 2일 향년 50세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불법 기소나 형을 받은 윈난성 수련자들은 최소 123명이었다. 그중 2019년 불법 기소·형 선고 36명, 불법 재판 18회, 불법 재판 인원 26명, 불법 체포 30명이다. 2020년 불법 기소·형 선고 35명, 불법 재판 20회, 재판 대상자 25명이다. 2021년 불법 기소·형 선고 10명, 2022년 불법 형 선고 26명, 2023년 불법 기소·형 선고 16명이다. 윈난성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되어 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은 파룬궁수련자들 중에는 박사, 교수, 엔지니어, 교사, 고위 관리직 등 사회 엘리트들이 있다. 그중 65세 이상 고령 파룬궁수련자가 35명으로 형을 선고받은 인원의 31%를 차지했다. 최고령은 취웨셴(瞿月仙)으로 88세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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