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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부딪히면 법으로 가늠하고 착실히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대법제자다. 수년간 수련하면서 나는 대법의 위대함을 체험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가르치시고, 착실히 수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는 것도 느꼈다.

1. 안으로 찾아 심성을 향상케 하다

다년간 수련하면서 일에 부딪히면 내 안에서 문제를 찾아야 하는 것을 알지만 간혹 수련생이 아닌 일반인의 이치로 문제를 대하기도 했다. 한번은 수련하지 않는 아들에게 설을 쇠기 전 이발을 하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꾸도 하지 않고 가지도 않았다. 며칠을 말해도 가지 않아 화가 치밀었다. ‘얘는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 거야?’ 나는 아이에게 삐져서 늘 씩씩거렸다. 아들은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발하러 가지 않았다.

하루는 법공부를 하는데 ‘전법륜’ 9강에서 “진정한 수련은 곧 마음을 닦아야 하고, 안으로 닦아야 하며,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밖에서 찾는 것이 없다.”[1]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왔다. 수련인이 부딪히는 일은 모두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원망할 수 있는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니 수련생이 아닌 일반인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하고 과시하며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하고 색욕이 있으며 이익을 내려놓지 못하고 허영심까지, 그리고 대법을 확고히 믿지 못하는 나 자신도 발견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했다. 아이의 이발 문제를 더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느 날, 아들이 나갔다 온다고 해서, 늦었는데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니 아들은 이발하러 간다고 했다. 나는 아들이 이발하러 간다는 말에 너무 기뻤다. 아이가 내 말을 듣고 이발하러 간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안에서 문제를 찾고 생각을 바꾸니 아이가 바뀐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심성(心性) 수련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또 다른 일이 있었다. 한 여 수련생의 프린터가 고장 났는데 왕복 2시간 넘게 걸리는 그녀 집에 가서 수리해 주었다. 매번 수리해 주고 나서 나는 프린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한번은 연이어 이틀 동안 같은 문제가 나타났다. 정말 화가 났다. ‘왜 내 말대로 하지 않는 거지?’, ‘왜 그렇게 주의하지 않는 걸까?’, ‘왜 이렇게 남의 시간이 귀한 줄 모를까?’ 프린터를 다 수리하고 나서 그녀에게 말했다. “기억 좀 하세요. 그리고 다음에도 같은 문제가 생기면 제게 수리비 5백 위안(한화 8만 5천 원)을 주세요. 이번에도 기억할 수 없는지 봅시다.” 농담이었지만 내가 그녀에게 인내심이 없고 마음에 원망이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았다. ‘왜 나에게서 문제점을 찾지 않고 밖에서 찾으려 했을까?’ 다음부터는 다른 수련생의 잘못을 보지 말고, 일에 부딪히면 내 안에서 문제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 수련생의 프리터도 잘 고장 나지 않았다. 프린터를 통해 그녀와 나의 수련 상태를 알게 되었다. 이를 바로 잡으니 프린터는 문제없이 잘 작동했다.

2. 사람의 생각을 제거하고 나를 승화시키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지 않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께서는 두려운 마음에 내가 집에서 대법 진상자료를 인쇄하지 못하게 하셨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도 않고 잔소리도 듣고 싶지 않았기에 저녁 7~8시쯤에 자료를 인쇄했다. 프린터 두 대가 동시에 인쇄했고 대비용 프린터 한 대가 더 있었다. 혹시 프린터 한 대가 고장이 날까 봐 준비한 것이다. 이 ‘혹시’라는 걱정으로 프린터는 사흘이 멀다 하고 고장이 나서 거의 매일 수리해야 했다.

하루는 법공부를 하다 사부님께서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 인체과학 연구 중에서, 현재 과학자들은 사람의 대뇌가 내보내는 사유는 곧 물질이라고 인정한다.”[1]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프린터가 늘 고장 나는 것은 나의 걱정이 초래한 것이다. 내가 이 걱정을 내려놓으니 프리터도 잘 고장 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어려서부터 왼쪽 발목뼈가 가끔 아파서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었고 쪼그리고 앉는 시간이 길면 일어나서 천천히 움직이다가 걸어야 했다. 수련 후, 가부좌하면서 왼쪽 발목뼈를 걱정했고 또 매우 아팠다. 반년 전, 법공부를 하면서 이 단락을 보게 되었다. “나 여기에서는 병 치료를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병을 치료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 있는 몸을 가지고서는 당신은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 신체 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1] 오랜 시간 수련해 사부님께서 벌써 나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는데 어찌 어릴 적 문제가 아직도 나타날 수 있지? 발목뼈가 아픈 것은 가상이 아닌가? 연공인이 아닌 사람의 생각이 나를 막고 있었다. 법에서 깨달으니 발목뼈는 더는 아프지 않았다. 가부좌하거나 길을 걸을 때도 아프지 않았다.

이상은 내가 수련한 이야기들이다. 여기서 나는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1/3643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