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이(義)현 파룬궁수련자 먼위린(門玉林)은 불법적인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선양(沈陽) 감옥에서 고문 박해를 받아 의식이 불분명해졌고 2025년 10월 17일 출옥해 4일 만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였다.
먼위린은 진저우시 이현 다위수부(大榆樹堡)진에 거주했다. 1997년 1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신기함을 알게 된 후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신체가 건강해졌고 신경쇠약, 직장병(直腸病) 및 각종 질병이 모두 나았다. 정신 상태도 변화해 거친 성격을 바꾸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고 선하게 대했다. 먼위린의 아내 선구이주(沈桂珠)는 1998년 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해 심신이 정화돼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 장쩌민 정치 불량배 집단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한 후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각종 박해를 당했다. 2002년 4월 22일 먼위린은 12일간 불법 구금된 이후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하고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떠돌았다. 그의 아내 선구이주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18년 10월 18일 먼위린은 집에 있다가 이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첸양(前楊)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이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가족들은 첸양향 파출소에 가서 한 차례, 이현 공안국 국보에 가서 두 차례 석방을 요구했다.
먼위린은 불법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선양 감옥에서 고문 박해를 받아 의식이 불분명해져 아들과 딸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2025년 10월 17일 출옥해 집으로 돌아온 지 4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선양시 제1감옥은 랴오닝성 파룬궁수련자 ‘전향’ 박해 기지다. 감옥 전체의 각 감방은 수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을 잔인하게 고문했다. 감옥에는 ‘고강도 경계 감구’가 특별히 설치돼 있는데 이곳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수단은 다음과 같다. 강제로 대변과 소변을 먹이기, ‘호랑이 의자’에 앉히기, 눈에 고추 물을 뿌리기, ‘갈비뼈 긁기’, 캔으로 발톱을 내리치기(한 번에 발톱 하나가 빠짐), 낮에 16시간 동안 중간은 오목하고 사방은 높은 딱딱한 판자 의자에 앉히기, 장기간 수면 박탈, 대소변을 못 보게 하기, 변기 물 마시게 하기, 음료수 병에 끓는 물을 부어 몸을 데게 하기, ‘대괘’(大卦, 손발을 벌려 매달기)에 매달기, ‘신지환’(抻地環, 사지를 땅에 고정시키기), 이쑤시개로 눈을 받쳐 잠들지 못하게 하기, 면봉으로 귀와 콧구멍 찌르기, 끓는 물로 데게 하기, 동시에 여러 개의 전기봉으로 전신을 고강도로 지지기, 생식기 지지기, 얼음으로 고환 얼리기, 강제로 고음 헤드폰을 끼고 파룬궁을 비방하는 말을 듣게 하기 등이다.
‘독방’에 감금하는 것은 선양시 제1감옥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잔혹한 수단 중 하나다. ‘독방’은 조건이 매우 열악하며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집중적인 고문을 가해 ‘전향(수련 포기를 강요)’시킨다. 심하면 족쇄를 채우기도 한다. 낮에는 쉴 수 없고 독방 안에서는 끊임없이 ‘전향’ 거짓말, 감옥 행동 규범 등을 방송한다. 음식도 일반 감방보다 적게, 질 나쁘게 제공된다. 선양 제1감옥은 ‘전향’을 거부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5사 4층에 가두는데 창문은 모두 검은 천으로 가려져 있고 1인당 4명의 감시범이 주야로 감시하며 잠을 못 자게 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최소 류뎬위안(劉殿元), 자이융츠(翟永池), 옌쉬광(閆旭光)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선양 제1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으며 더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혹형 고문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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