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권의 날에도 지속되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현재 세계에서 지속 시간이 가장 길고, 파급 인원이 가장 많으며, 그 정도가 가장 처참한 인권 박해다. 오늘날 일반 중국인이 수시로 채혈당해 중공의 ‘생체 장기 은행’이 되고, 일반 중국 청소년(영유아 포함)도 중공 권세가들의 회춘(回春) 자원이 된 것은, 바로 중공의 대규모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에서 시작된 것이다.

世界人权日:拿起手机,谴责中共迫害法轮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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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의 날은 국제 인권의 날(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이라고도 하며, 매년 12월 10일에 열리는 전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이 기념일의 확립은 세계 각국 정부, 조직 및 개인이 공동으로 기본 인권을 촉진하고 보호하며, 생명·자유·신앙·언론 등 기본 인권에 대한 존중과 보장을 강조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우리도 이에 더 많은 평화와 선량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26년 넘게 지속됐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직시할 것을 호소한다. 이 박해는 시작부터 수억의 중국 가정에 파급됐으며, 불법 체포, 폭력 전향,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 수단으로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이념을 따르는 수련인을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거짓말과 증오로 전 중국인을 길들였고, 이익과 색정으로 각국 인사를 통제했다. 26년 동안 사람들이 공포와 이익에 의해 파룬궁 인권이라는 이 중대한 도덕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게 함으로써 중공은 이미 중국인, 더 나아가 전 세계 많은 사람의 도덕 관념을 철저히 전복했다.

1999년 7월, 중공 수괴 장쩌민(江澤民)은 소인배의 질투심 때문에 모든 국가 기구와 매체를 동원해 이 운동을 일으켰다. 장쩌민이 죽은 후, 현 정권은 계속해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각지의 파룬궁수련자는 여전히 대규모 납치, 가택수색, 불법 판결, 각종 고문, 학살, 독극물 주입, 퇴학, 금전 갈취, 연금 박탈 등을 당하고 있으며, 이미 폭로된 대량의 사실은 눈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다.

역사와 현실은 우리에게 중공이라는 이 반인류 조직이 중국에서 증오·폭력·색정으로 수억 명을 통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한전(超限戰)’으로 각종 수단을 사용해 천부인권과 인류 상식에 대한 세계 각국의 최저선을 무제한으로 파괴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것은 그것의 사악한 본질이 결정한 것이다.

다음은 중공의 은폐와 봉쇄를 뚫고 전해진 파룬궁 박해의 최근 몇 가지 사례다. 비록 빙산의 일각이지만 사람의 목숨은 하나하나가 다 목숨이며, 모든 피해자 뒤에는 적어도 한 가정이 있다.

최근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사례

1)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45세 파룬궁수련자 천옌(陳妍)은 대학을 졸업했고, 2024년 7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번시시 구치소에서 감옥경찰은 죄수를 사주하고 방임해 천옌을 여러 차례 폭력적으로 구타하게 했다. 머리카락을 한 움큼씩 잡아당긴 후 그녀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왔으며 여러 차례 기절했다. 변호사는 천옌의 머리 두피가 찢기거나 혹이 났고, 몸·팔·다리에 외상과 긁힌 상처가 있는 것을 목격했다. 또한 그녀는 반응이 둔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웠으며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정신 상태가 극도로 나빴다.

2025년 6월 26일, 시후(溪湖)구 법원은 천옌에게 징역 5년, 벌금 5천 위안을 불법 선고했다. 2025년 10월, 천옌의 부모가 두 차례 구치소로 면회를 갔는데 천옌은 모두 휠체어에 실려 나왔다. 당시 그녀는 두 다리로 걷지 못했고 머리카락은 엉겨 붙어 있었으며 온몸을 떨었다. 천옌은 부모에게 “몸이 너무 허약해서 화장실에 갈 때 벽을 짚고 한 손으로 바닥을 짚어야 몸을 움직일 수 있어요. 집에 돌아갈 때까지 버티기 힘들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부모의 마음은 칼로 도려지는 듯했다.

2025년 11월 5일, 천옌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고, 3일 후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가족이 천옌의 시신에 옷을 입히기 위해 몸을 뒤집을 때, 천옌의 입에서 검은 점액이 흘러나왔다.

2) 간쑤성 바이인(白銀)시 파룬궁수련자 리차오롄(李巧蓮)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세 차례 불법 판결을 받고 간쑤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파출소에서 경찰은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맹렬히 가격했고, 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그녀의 양손을 발로 걷어차 고통을 참기 어렵게 했다. 감옥경찰의 사주하에 감방 우두머리 첸샤오링(陳曉玲) 등은 자주 리차오롄을 구타하고 머리채를 잡아 벽에 계속 부딪히게 했으며, 두 눈가를 시퍼렇게 멍들게 하고 귀를 잡아당겨 피가 나게 했고, 구두를 신은 채 두 다리를 걷어찼으며, 볼펜으로 얼굴을 긋고 얼굴과 머리가 부어 변형되게 했으며, 불명의 약물을 강제 주입했다. 리차오롄은 고문으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고 강제 노역까지 해야 했다.

2023년 9월 중순, 리차오롄이 징역 3년 9개월, 벌금 8천 위안을 불법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25년 4월, 리차오롄은 장기적인 박해로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 결과 폐암 말기였다. 가족이 처분보류(보석)를 신청했으나 리차오롄이 ‘전향’(파룬궁 수련 포기)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승인받지 못했다. 2025년 8월 29일, 리차오롄은 이미 혼수 상태에 빠져 언제든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다. 가족은 다시 처분보류를 신청했다. 감옥과 감옥병원은 서로 책임을 미뤘다. 감옥 대장은 “타이캉(泰康) 병원에서 위독 통지서를 발급해주기만 하면 우리는 즉시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라고 했으나, 의무과 직원은 “리차오롄이 파룬궁을 연마하고 ‘전향’하지 않으며 치료에 협조하지 않습니다. 아직 위독한 상태에는 도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리차오롄이 사망하기 하루 전 숨이 넘어갈 때까지 처분보류는 성사되지 않았다.

2025년 9월 12일, 리차오롄은 향년 70세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최근 학대, 고문, 독극물 주사를 당한 파룬궁수련자 사례

랴오닝성 선양(瀋陽)시 쑤자툰(蘇家屯)구의 68세 파룬궁수련자 왕웨이(王威)는 2024년 7월 12일 쑤자툰 분국 국보 경찰에게 납치됐고, 2024년 12월 26일 선양시 훈난(渾南)구 법원에서 징역 4년을 불법 선고받아, 2025년 9월 16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5년 9월 17일, 왕웨이의 딸 왕샤오천(王曉晨)이 어머니를 면회하려 했으나 12감구 대장 멍수한(孟姝涵)에게 “파룬궁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면회권을 박탈당했다.

2025년 10월 10일, 우여곡절 끝에 왕샤오천은 드디어 어머니를 만났으나 어머니를 본 순간 충격을 금치 못했고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 감옥에 들어간 지 한 달도 채 안 돼 어머니 왕웨이는 학대와 고문으로 완전히 딴사람이 돼 있었고, 온몸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말랐으며, 양손과 앞가슴 뼈마디가 튀어나왔고 머리카락은 하얗게 셌으며, 얼굴은 주름투성이가 돼 늙고 초췌해져 있었다. 왕웨이는 자리에 앉자마자 두 줄기 눈물을 흘렸다. 대화 과정에서 왕웨이는 줄곧 공포에 질린 눈빛을 보이며 딸에게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말고 나를 신경 쓰지 마라”라고 말했다. 가족은 왕웨이가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지만 협박 때문에 진상을 말하지 못한다고 추정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2025년 설 기간 랴오닝성 여자감옥 제12감구 과장, 간사, 감옥경찰 대장은 이미 왕웨이를 겨냥해 ‘전향’ 음모를 미리 꾸몄고, 감시원(포섭된 죄수)에게 박해 준비를 시켰다고 한다.

3) 안후이성 푸양(阜陽)시 파룬궁수련자 판원팡(范文芳)은 전직 산부인과 의사로,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에 혜택을 얻었다. 중공의 지속적인 파룬궁 박해 속에서 판원팡은 여러 차례 불법 강제노동, 징역 판결을 받았는데 누적 형기가 20년에 달하며, 중공의 수십 가지 고문을 받고 구사일생했다.

2022년 7월, 판원팡은 다시 경찰에게 납치된 후 징역 5년을 불법 선고받고 안후이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2024년 10월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판원팡은 죄를 인정하지 않고 감옥 규칙을 외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옥경찰이 사주한 죄수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죄수들은 더러운 걸레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아 소리치지 못하게 했는데 이로 인해 입가가 찢어져 피가 흘렀다. 그들은 주먹과 발로 판원팡을 때려눕힌 뒤 판원팡의 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았으며, 판원팡의 팔을 잡아 끌고 바닥에서 질질 끌어 엉덩이와 발뒤꿈치가 모두 짓물렀다. 신입 죄수들은 이 광경을 보고 겁에 질려 소리도 못 내고 고개를 돌려 차마 보지 못했는데 가해자들은 때리다 지치자 유유히 사라졌다.

판원팡은 박해로 똑바로 서서 걷지 못하고 치아가 하나도 없어 유동식을 마시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1월 또다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감옥 측은 판원팡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했다. 이로 인해 원래 정신이 맑았던 판원팡은 표정이 멍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됐다. 주요 가해자는 11감구 감옥경찰 웨이차이(魏彩)다.

4) 2025년 11월, 장시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자 주란후이(朱蘭慧), 청라이화(程來花)가 감옥 측의 ‘수갑 고문’ 박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주란후이가 파룬따파에 대한 신앙을 견지하고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전향’하지 않자, 감옥경찰은 감시범 뤄후이란(羅惠蘭)을 사주해 그녀를 감시하게 했고, 매일 세수·목욕·세탁을 포함해 물 한 대야만 쓰게 했으며, 죄수들을 교대로 시켜 그녀에게 끝없이 세뇌했다.

2025년 3월 말, 감시범 뤄후이란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란후이는 십자가 형태로 창문에 수갑이 채워져 10여 일간 묶여 있었다. 다른 감구의 파룬궁수련자 청라이화는 상황을 알게 된 후 주란후이를 성원하며 단식했는데, 그 결과 청라이화도 감옥경찰 다이원징(戴文靜)에 의해 십자가 형태로 창문에 묶였고 밤에 잘 때도 풀어주지 않아 대변을 바지에 지리기도 했다. 청라이화는 감옥 측이 체벌, 수면 박탈 등 고문 수단을 사용해 온종일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며 강제 ‘전향’을 꾀했다고 말했다.

5) 신장 우루무치시 파룬궁수련자 판슈화(潘秀花), 뤄촨메이(羅傳梅)는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25년 3월 초 신시(新市)구 공안에게 속아 불려가 납치됐고, 현재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25년 11월, 뤄촨메이와 판슈화는 이미 박해로 걷지 못해 휠체어를 타야 하고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으며 신체가 매우 허약한 상태인데, 중공 요원들은 그들에게 3년 이상의 형을 선고하겠다고 떠벌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파룬궁수련자 단체를 억울하게 판결한 일부 사례

6) 후난성 창더(常德)시 파룬궁수련자 왕샤오췬(王曉群), 리둥즈(李冬枝), 리웨이윈(李偉云), 인훙(尹紅), 류셴쥐(劉先菊), 야오저우(姚洲), 양비충(楊碧瓊) 등 10명은 2년 가까이 모함을 받았고, 2025년 11월 12일 타오위안(桃源)현 법원에서 징역 1년에서 5년, 벌금 1천5백 위안에서 8천 위안을 불법 선고받았다. 발단은 2023년 11월 30일 창더시 공안국이 현지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벌인 단체 납치 및 가택수색이다. 당시 총 30~4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는데 그중 일부는 불법 구류 또는 감금 후 풀려났고, 일부는 박해 중에 세상을 떠났으며, 나머지 이 10명이 결국 불법 판결을 받았다.

7) 허베이성 둥광(東光)현 파룬궁수련자 청구이쥔(程桂君), 쑹구이펀(宋桂芬), 장원핑(張文萍), 먼빙청(門丙城), 위융리(于永利)와 푸청(阜城)현 파룬궁수련자 리전잉(李珍英) 등 5명은 2024년 6월 19일 산둥성 더저우(德州)시 닝진(寧津)현 경찰에게 납치 및 모함을 당했다. 2025년 11월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 6명은 모두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그중 리전잉은 4년, 청구이쥔과 위융리는 각각 3년, 장원핑은 2년, 먼빙청은 1년 6개월, 쑹구이펀은 1년 형을 선고받았고 모두 3천에서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원인은 그중 수련자 세 명이 산둥성 닝진현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계획된 납치와 모함이었다. 닝진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은 2024년 2월부터 이 수련자들을 잠복, 미행, 위치 추적 등으로 감시해 그들과 가족의 일상 활동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었다고 떠벌렸다.

또한 불법 판결을 받은 노년 수련자는 출옥 후 사유재산인 연금도 불법적으로 박탈당해 기본 생활 보장을 잃고 긴 경제적 박해를 견뎌야 한다.

최근 파룬궁수련자를 단체 납치한 사례

8) 2025년 9월 29일, 산둥성 지난(濟南)시 정법위, 610(파룬궁 박해를 전문으로 하는 불법 기구)은 공안국과 그 산하 파출소를 조종해 ‘블랙리스트’에 따라 현지 파룬궁수련자 40여 명을 납치했다. 당일 아침부터 그들은 각 구의 이른바 ‘수사 센터’로 잇달아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았고, 이어 일부는 지난시 각 구치소로 납치됐으며 일부는 강제로 ‘처분보류’ 처분을 받고 귀가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 박해는 오랫동안 계획된 것으로, 공안은 장기간 불법 감시를 통해 파룬궁수련자의 행적을 파악했다. 지난 공안국은 이를 이른바 대형 사건, 중요 사건으로 격상해 ‘9·29 전담팀’을 특별히 설립하고 납치와 모함을 통일적으로 지휘했으며 모든 파출소가 이 팀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9) 중공의 2025년 ‘9·3 열병식’ 전후, 랴오닝성 공안청은 선양시 공안국, 국보, 각 관할 공안분국 파출소를 조종하고 결탁해 최소 43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는데, 그중 5명은 70세 이상 노인이고 2명은 이미 80세가 넘었다. 납치에 가담한 경찰은 경찰 제복을 입지 않고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당사자와 가족에게 혐의를 알리지 않고 법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곧바로 납치, 가택수색을 자행해 흡사 깡패 도적 무리 같았다. 이 외에도 파룬궁수련자 3명이 경찰에게 가택 침입을 당해 채혈을 강요받으며 협박당했다. 파룬궁수련자와 가족은 거대한 고통과 고난을 겪었다.

최근 파룬궁수련자가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납치 및 억울한 판결을 받은 사례

10)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파룬궁수련자 푸훙(付鴻)은 2024년 11월 20일 친황다오 기차역에서 불법 검문을 당했다. 파룬따파 서적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제지당했고, 이어 옌산다제(燕山大街) 파출소 경찰은 푸훙을 기차역에서 끌고 나와 집으로 끌고 갔다. 경찰은 수색 영장이 없고 푸훙이 동의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푸훙의 열쇠를 빼앗아 문을 열고 방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현금 5천 위안, 대법 사부님 법상(法像) 3장을 강탈했다. 2025년 11월, 푸훙이 푸닝(撫寧)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1) 광둥성 마오밍(茂名)시 뎬바이(電白)구 여성 파룬궁수련자 리궈위안(李國媛), 어우펀(區芬), 셰리핑(謝麗萍)은 단지 어우펀 집에서 파룬궁 주요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함께 공부했다는 이유로 2025년 8월 29일 마오밍시 마오난(茂南)구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았다. 리궈위안은 징역 4년 벌금 4만 위안, 어우펀은 징역 2년 8개월 벌금 8천 위안, 셰리핑은 징역 2년 6개월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5년 6월 11일 마오난구 법원이 세 사람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을 때 셰리핑의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셰리핑이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소지한 것은 범죄가 되지 않는다. 그녀는 주관적으로 법률 시행을 파괴할 고의가 없고 객관적으로도 법률 시행을 파괴한 행위가 없다. 공소기관이 기소한 죄명은 형법이 규정한 범죄 구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셰리핑은 무죄이며 즉시 석방해야 한다.”

사실 국가신문출판총서가 2011년 3월 1일 발표한 제50호 영(令)은 파룬궁 서적에 대한 출판 금지령을 이미 명확히 폐지했다. 정부 자체 규정에 따르더라도 파룬궁 서적 소지와 열람은 모두 합법이다.

최근 파룬궁수련자가 퇴학당한 사례

12) 쓰촨성 청두(成都)시 철도위생학교 여고생 허우톈란(侯天然)은 외할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담임 교사의 함정 모함에 빠져 2025년 9월 18일 학교에서 강제 퇴학당했다. 허우톈란이 룸메이트에게 외할아버지가 파룬궁 수련으로 현재 감옥에 있는 상황과 10살 때 외할아버지가 납치되는 것을 목격한 경험을 털어놓자, 담임 천주자오(陳竹嬌)는 그녀를 교무실로 불러 자신도 파룬궁이 궁금하다며 거짓말을 했고 파룬궁 종이책이 있는지 물었다. 순진한 허우톈란은 천주자오에게 전자책 ‘전법륜’만 있다고 말하고 위챗으로 ‘전법륜’ 전자책과 외할아버지가 감옥에서 겪은 일에 대한 사진을 보냈다. 이틀 후 학교 학생과 부과장 펑보양(馮伯陽)은 허우톈란을 교무실로 불러 그녀의 행위가 사교(邪敎,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다)를 전파하는 것이라고 비방하며 퇴학을 명령했고, 이어 천주자오 등 교사 4명을 시켜 허우톈란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허우톈란이 귀가한 후 보호자는 학교에 선행을 권하는 편지와 관련 법적 근거를 보내 파룬궁이 사교가 아님을 알렸다. 학교 지도부는 편지를 받은 후 학부모를 불러 허우톈란이 학교에 돌아오려면 반드시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천주자오는 차를 몰고 허우톈란과 보호자를 싼다오옌(三道堰) 파출소로 데려갔는데, 파출소 지도원 황더서우(黃德壽)는 길길이 날뛰며 허우톈란이 퇴학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고, 파출소 부소장 판지청(潘繼成)은 보호자에게 허우톈란을 데리고 집에 가서 통지를 기다리라고 했다. 지금까지 허우톈란은 강제로 학교를 떠난 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결론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핵심으로 하는 불가(佛家) 수련 방법으로, 도덕을 승화하는 동시에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여 사람을 더 높은 사상 경지에 도달하게 하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사람들이 연마하며 혜택을 입고 있다. 진선인을 믿는 것은 죄가 없으며 파룬궁 수련은 죄가 없다. 파룬궁은 수억 명이 실천해 입증한 정법(正法)이자 정도(正道)로서 어떤 사회에도 백 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

폭력과 투쟁을 이론적 기초로 하는 공산당은 각국에서 살육한 인원수가 1, 2차 세계대전 사망자 합계를 초과하며, 중공은 더욱이 대규모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피의 만행을 시작했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공산주의가 이르는 곳에는 반인류적인 학살, 세뇌, 증오, 기근, 공포가 뒤따랐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신앙 자유 인권에 대한 박해는 실질적으로 공산 사악주의가 세계에 해를 끼치는 것의 일부다.

역사를 거울로 삼을 때, 인권을 유린한 사악한 정권은 결코 끝이 좋지 않았다. 군사적으로 막강했던 구소련은 서방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으나 하룻밤 사이에 굉음을 내며 무너졌다. 오늘날 중공도 내우외환과 민심 이반 속에 최후의 해체 단계에 처해 있다. 중국인에게 있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고 중공 당·단·대 조직 탈퇴(삼퇴)를 성명해 중공과 한패가 되지 않는 것은 하늘에 도태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다. 세계에 있어서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공동으로 규탄하고 전 세계에 대한 중공의 침투, 조종, 부패를 일소해야만 이 21세기 최대의 인권 재난을 끝내고 공산주의 악마를 철저히 해체할 수 있다.

진실, 선량, 인내는 보편적 가치이며 이 세계의 독버섯인 중공을 저지하고 제거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책임이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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