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국인은 납치됐다고 말하는가?

글/ 문심(問心), 정사(靜思)

[명혜망] 중국에서는 중국공산당(중공)이 모든 물질적 자원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모든 사람의 인권과 사상을 박탈했다는 점이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한 사람이 자신의 인권, 사상, 언론, 신앙을 주재할 수 없고 진실한 소식을 얻지 못하는 폐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면, 이것이 바로 납치된 것이 아닌가?

오직 중공만이 당신의 인권을 박해할 수 있고, 당신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죄악을 따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흑감옥(黑監獄)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닌가? 이 사회에서 당신 역시 피해자가 아닌가? 설령 당신에게 특권과 이익을 미끼로 주며 다른 사람을 박해하게 한다 해도, 역시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많은 중국인은 왜 자신이 (도덕과 신체의 이중) 납치됐다는 것을 모르는가?

중공의 역대 정치운동이 박해한 것은 모두 인권이었고, 인문정신을 갖춘 모든 지식 엘리트를 소멸하는 것이었다. 인문정신은 사람을 핵심으로 하는 가치 관념으로, 사람에 대한 존엄, 가치 및 정신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강조한다. 당신의 인문정신이 박탈당했을 때, 지식인의 자유의지, 독립적 사고, 정신적 탐구가 생존 공포로 대체됐을 때, 사람들이 중공의 주입에 습관이 되어 자연스러워졌을 때, 정신은 이미 사망한 것이다.

동시에 내면 깊은 곳에 양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은, 설령 의식적으로 자신이 납치됐다는 것을 알더라도 스톡홀름 증후군, 혹은 공포 때문에 스스로 납치된 상태를 벗어날 힘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중공이 무신론으로 중국인을 세뇌해 달성하려는 효과임을 모르는 것이다.

정신이 죽으면 육체적 소멸은 중공에 있어 필요에 따라 취하면 그만이다. 중국인을 살아있는 장기 은행, 혈액 은행으로 취급해 중공 권력자들이 생체 장기적출로 수명을 연장하고, 피를 뽑아 젊음을 되찾는 데 제공하는 것이 바로 가장 전형적인 실례다.

한 국가가 인권 감옥으로 개조되면 그 안의 모든 사람도 벗어날 수 없다. 운동으로 처벌받는 사람만 피해자인 것이 아니라 중공을 도와 정치운동을 일으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도 피해자다. 왜냐하면 당신도 인권과 존엄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며, 중공은 단지 당신의 솜씨를 이용해 자신을 대신해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나중에 당신의 생명으로 죄를 대신하게 할 뿐이다.

인권이 없으면 분명히 생명 안전과 재산 보장이 없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이 위험 속에서 생활한다는 뜻이다. 인권을 박해하는 것 자체가 사람을 인류로 존중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아직 자신이 어떤 상해를 입었는지 모르며, 많은 사람은 단지 자신이 납치됐다는 것만 알고 멸정지재(滅頂之災·홍수에 잠기는 듯한 큰 재앙)가 자신의 머리에 떨어지기 전까지 그저 살아갈 뿐이다.

아래에서 우리는 몇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중공이 어떻게 ‘중국인’이라는 인류 집단을 파멸시키는지 살펴보자.

1. 사상적으로 중국인을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신이 인류에게 부여한 기본 인권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류로서 상호 존중할 자유, 사상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이다. 이런 자유는 타인의 생명, 자유 혹은 재산을 상해하지 않는 선에서 제한받는다. 오늘날 소련은 이미 해체됐지만 중공은 소련 공산당을 모방해 중국인을 세뇌한 지 이미 70여 년이 지났음에도 계속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반복적으로 중국인에 대한 증오 길들이기를 강화한다! 당신에게 중공이 증오하는 것을 조건반사적으로 증오하게 하고, 중공을 수호하는 것을 ‘애국’으로 여기게 하며, ‘중공이 중국과 같은가’라는 대전제를 생각하지 못하게 한다.

중공 치하의 중국에서는 당신이 자신의 독립된 사상을 갖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어떤 일, 어떤 사물, 어떤 이론, 어떤 학설, 어떤 인식, 어떤 신앙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 고증, 분석, 대비, 감별, 토론하는 것을 불허한다. 외신의 독립 취재를 불허하고, 인터넷에서 자유로운 언론 발표를 불허한다(중공에 의해 폐쇄된 웹사이트는 ‘다크웹’이라 불린다). 모든 것은 당(黨)에 의해 옳고 그름이 확정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당에 의해 타격, 처벌, 징계, 실종, 육체적 소멸을 당하게 된다.

1949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인은 도대체 ‘해방’된 것인가, 아니면 ‘납치’된 것인가? 일어선 것인가, 아니면 쓰러진 것인가?

중공은 중국인에 대해 진반(鎭反), 토지개혁, 삼반(三反), 오반(五反), 공상개조, 회도문(會道門) 탄압, 종교 탄압, 대기근, 사청(四淸), 문화대혁명, 6·4 학살(천안문 사태), 파룬궁 박해 등을 저질렀다. 각종 인권을 박탈하고 사상을 유린하는 박해 운동 속에서, 그 누구의 질의도 불허하는 각종 조건반사적 정론(定論)을 만들어내 중국인을 반복적으로 세뇌하는 데 사용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당의 단점, 잘못, 범죄 증거를 언급하면 반드시 즉시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야 한다. 반당(反黨), 정치 참여, 애국하지 않음.

· 지주, 부농, 자본가를 언급하면 반드시 즉시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야 한다. 우리 빈하중농(貧下中農)을 괴롭히고 억압한 큰 악당.

· 국민당을 언급하면 반드시 즉시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야 한다. 반동파, 한간(漢奸·매국노), 주구(走狗·앞잡이), 항일하지 않음.

· 지식인을 언급하면 반드시 즉시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야 한다. 반동 사상의 취로구(臭老九·지식인을 비하하는 말).

· 공산당을 언급하면 반드시 즉시 다음과 같이 찬양해야 한다.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올바르다.

이것들은 모두 중공(이 공산주의 악마의 현 세계 총대표)이 중국인에 대해 자행하는 사상 길들이기, 노예화, 그리고 소멸이다.

중공은 또 장쩌민(江澤民)이 조작한 ‘천안문 분신자살’을 파룬궁에 뒤집어씌우고, 또 이 새빨간 거짓말을 학교 교과서에 넣어 학생들을 속였다.

주권이 중공에 이양된 홍콩은, 중공에 의해 더욱 거리낌 없이 ‘홍콩 독립’ 분자 제거를 이용해 한 차례 또 한 차례 ‘해방’됐고, 한때 민주주의, 자유, 경제가 번영했던 홍콩을 침묵하고 진상을 금지하며 오직 거짓말과 중공만이 횡행할 수 있는 인권 감옥으로 ‘해방’되었다.

물론 중공은 이미 민주주의를 실현한 대만 역시 중공의 인권 감옥으로 개조해 중공이 제멋대로 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대만 독립’, ‘해방’, ‘통일’, 이런 명사들은 촉매제로 간주돼 중국인의 민족 정서를 선동하고 중국인이 민주와 자유를 견지하는 대만 시민을 증오하고 멸시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중공이 중국인에게 주입한 각종 ‘표준답안’은 검증을 견딜 수 있는가?

· 무엇이 정치 참여이고 반당이며 애국하지 않는 것인가? 도대체 누가 큰 악당인가?

· 누가 한간, 주구, 매국노이고 항일하지 않았는가?

· 누가 사상이 가장 반동적인가?

· 위대, 영광, 올바름은 어디에 있는가?

· ‘천안문 분신자살’은 누가 조작했는가?

· 도대체 누가 조국을 분열시키고 민족을 배반했는가?

· ‘중공’이 ‘중국’과 같은가?

· 8천만 중국인을 살해한 망나니는 누구인가?

· 누가 어떤 사람이든 중국에서 어떤 일에 대해 독자적인 조사, 고증, 분석, 감별, 토론, 자유 언론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불허하는가?

바꿔 말하면, 누가 모든 중국인을 파블로프의 실험견으로 만들었는가?!

‘문혁’ 시기 당에 의해 ‘양성’된 붉은 혁명 사업 후계자 중 군관(軍管) 간부 17명과 경찰 793명이 ‘다짜창(打砸搶·때리고 부수고 약탈함) 분자’라는 죄명으로 윈난(雲南)으로 끌려가 당에 의해 비밀리에 총살당했다. 순직으로 처리됐지만 붉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전 국민이 생체 장기적출과 채혈 자원으로 간주되는 것 외에도, 오늘날 당이 부패 치국으로 ‘양성’한 ‘영웅’, ‘모범’, ‘붉은 기수(紅旗手)’가 또 당에 의해 숙청돼 감옥에 들어갔다. 이들도 모두 당이 중국인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중국인을 가축, 주구, 사유재산으로 여겨 조성한 악과(惡果)다!

여기서 덧붙이자면, 공산당은 ‘사유제 소멸’을 표방하지 않았는가? 왜 소멸하고 소멸하다가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처자식과 재산을 공유(共)하여 자신의 사유물로 만들었는가? 중국인 명의로 수십 억, 수백 억, 수천조를 가진 자들은 모두 어떤 사람들인가? 최저선 없이 남자를 짓밟고 여자를 차지하며 무고한 사람을 마구 죽이는 자들은 모두 어떤 사람들인가? 이것은 중국인이 모두 중공의 대사기극, 대마굴(大魔窟)에 갇혔다는 것을 설명하지 않는가?

오늘날 중국에서 비록 대다수 사람은 자기 사상이 있지만, 여전히 어떤 사람들은 당의 조건반사적 세뇌에 굳어졌다. 그는 이미 자신의 머리로 문제를 분석하고 감별할 수 없고, 이미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없으며, 자신의 귀로 자유로운 정보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어떤 사람은 이런 사람들을 ‘쉽게 활성화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르는데 매우 적절하다. 사상의 퇴화와 경직은 비애다.

과거에 ‘조건반사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아주 많았으나, 현재는 진상 경로가 많아져 이런 사람이 줄고 있다. 선념(善念)을 유지하고 감히 진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행운아이며, 또한 중공이 멸망할 때 생존자가 될 것이다.

2. 인권 면에서 중국인을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중공은 인민의 모든 물질적 자원을 박탈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여론 선전 도구를 독점해 인권 박해의 운동 방향을 조종했다. 자유롭게 언론을 발표하는 공간은 가상이고 허상이다. 당이 일단 누구를 ‘적’(피해자)으로 규정하면 죄명이 없으면 죄명을 만들고, 심지어 죄명을 만들 필요도 없이 사람을 실종시킬 수 있다.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에 대한 전 국민의 증오와 공격을 선동하고 조작해, 결백한 사람을 더러운 사람으로 오염시키고 고상한 사람을 저급한 사람으로 모독한다. 이것은 그 자체로 피해자의 권리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다른 모든 사람의 기본 권리와 존엄도 박탈한다. 당이 증오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당신은 반대해야 하고 그를 위해 공정한 말을 한마디도 해서는 안 된다. 당에 아직 이용 가치가 있는 사람은 아무리 나빠도 당신은 옹호해야 하고, 단점과 잘못, 죄악을 비평하고 지적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당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며, 당의 이익은 생명보다 높고 천부인권보다 높다!

역대 인권을 박해한 정치운동은 모두 공산당이 주모자였고, 민중을 유혹해 악을 저지르게 했지만, 결국 책임을 지는 것은 공산당이 아니었다. 어떤 사람은 “윗선의 뜻은 좋은데 아랫사람이 망쳤다”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중공이 중국인을 장기적으로 세뇌하고 길들여 조성한 잘못된 인식으로, 중국인 스스로 자신을 속이게 한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라. 인권 박해 자체가 바로 신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인데, 어떤 운동을 서민이 일으켰는가?

중공은 1949년부터 2025년인 현재까지, 토지개혁, 삼반, 오반, 사청, 문혁, 6·4, 파룬궁 박해에 이르기까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고, 때려죽여도 살인이 아니며, 때려죽이면 자살로 치고, 신원을 조사하지 않고 직접 화장했다. 중공이 설치한 전향반, 노동수용소, 감옥 등 인권을 박해하는 슈퍼 수용소가 중국 각지에 널려 있다. 사용하는 고문은 100여 가지로 폭행, 매달기, 독방 감금, 구속복, 독극물 주사, 대소변 주입, 강간, 강제 낙태 등이다. 가택 침입 약탈, 임의 납치, 무기한 감금, 고문 학대, 생체 장기적출에 이르기까지, 이 붉은 파시즘의 잔인함은 흑백 두 파시즘에 비해 어떠한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황당하고 가장 사악한 인권 범죄는 바로 파룬궁 박해이며, 게다가 국가 정부 행위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멈춘 적이 없으며 계속 은폐하고 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12일까지 중공의 박해로 사망해 신원이 확인된 파룬궁수련자는 5260명이다. 이는 이름을 확인할 수 없고, 실종되고, 생체 장기적출을 당한 최소 수십만 명의 피해자와, 기만당하고 기본 권익을 박탈당한 1억 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자 배우자, 자녀, 친척, 동창, 동료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인류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피비린내 나는 대량의 범죄 사실로 인해 중공은 국제사회에서 ‘이 지구상에 전례 없는 악’으로 불린다.

쭤즈하이(左智海)라는 변호사는 말했다. “우리 모든 중국인은 사실 모두 위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국인이 직면한 이런 위험은 깡패나 조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중공의 이 불법 체계에서 옵니다. 중공의 이 사법 체계 하에서 그 지도 간부와 관리들은 임의로 수중의 권력을 동원할 수 있고, 공안, 검찰원, 법원을 쉽게 동원해 어떤 결백한 중국인에게도 죄를 씌울 수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이 살인했다고 하면 당신은 살인범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강간으로 고소하면 당신은 강간범 죄명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당신이 공무를 방해했다, 폭력으로 법 집행에 저항했다, 사회질서를 교란했다고 말하면 당신은 공무방해죄, 고의상해죄, 심흔자사죄(尋釁滋事罪·시비를 걸고 소란을 피우는 죄)가 성립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필요한 어떤 증거도 만들어낼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어떤 증인, 증언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해, 당신이 기억해내서 한 번도 저지른 적 없는 범죄를 진술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당은 인민에 대해 마음대로 가택 침입 약탈, 임의 납치, 무기한 감금, 고문 학대, 생체 장기적출을 할 수 있기에 중국인은 늘 위험 속에서 생활한다(당원 간부, 공안·검찰·법원·사법부 요원 포함). 어느 날 집이나 일터에서 당에 끌려가, 당에 의해 목매 자살당하고 당에 의해 심근경색 등을 당할지 모른다. 앞발은 당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뒷발은 붉은 함정에 빠지니 가련하지 않은가? 민주 자유 국가는 첨단 기술을 민생에 쓰지만, 중공 독재는 첨단 기술을 민권 통제에 사용해 빅데이터 감시,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한다. 이것이 중공이 중국인을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아 조성한 두 번째 악과다!

3. 생명 면에서 중국인을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총알받이(炮灰)에서 ‘인광(人礦·인간 광물)’까지. 항일전쟁 승리 후 중공은 앞장서서 내전을 일으키고 총알받이 전술로 중국인을 각종 형식으로 한 무리 또 한 무리 죽게 했다. 발판이 되고 총알을 막고 희생양이 되게 했으며, 안전한 곳에 숨어 특권을 누리는 당은 인민의 보루, 강철 장성, 동장철벽(銅牆鐵壁)으로 칭했다.

중공이 일으킨 화이하이(淮海) 전투는 정부군 1명이 죽을 때 중공군 5명이 죽는 것으로 중공이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중공 ‘인육 전략과 인육 전술’의 승리다. 화이하이 전투뿐만 아니라 랴오선(遼沈) 전투에서도 중공은 똑같이 이 전술을 운용했다.

대만 입법원장 량쑤룽(梁肅戎)이 생전에 쓴 ‘대시대비(大是大非)-량쑤룽 회고록’은 쓰핑(四平) 전투를 언급할 때 다음과 같이 썼다. “민국 37년(1948년) 3월, 공산군은 세 차례 쓰핑을 공격했는데 총 5차례의 공세가 있었다. 이번에 공산군은 인해전술을 발동해 평민들을 대오로 조직해 한 무리 한 무리 앞으로 몰았는데, 평민의 시체가 산처럼 쌓이게 했다. 국군도 차마 더 쏘지 못했고 공산군은 시체를 밟고 쓰핑으로 쳐들어왔다. 최후의 쓰핑 함락일은 3월 12일이라고도 하고 3월 15일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음력 2월 2일 ‘용이 머리를 드는 날(龍抬頭)’ 당일로 똑똑히 기억한다.”

당시 중공 군대가 쓰핑을 함락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대량의 무고한 평민을 총알받이로 내모는 전술’, 즉 평민을 대오 앞에 걷게 한 것에 의지했다. 국민당 군인은 마지막까지 싸우다가 더는 차마 평민을 향해 발포할 수 없어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노작가 마썬(馬森)은 산문 ‘나의 세 차례 해방’[대만 2005년 1월호 ‘인각(印刻)’ 참조]에서 또한 이렇게 묘사했다. “그때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위춘(玉春) 사촌 형의 묘사였는데, 해방군이 성을 공격할 때 군인 앞을 걷던 것은 모두 새카만 맨손의 노약 농민들이어서, 성을 지키던 위군(僞軍)이 차마 발포할 수 없었고, 그래서 해방군이 쉽게 성을 기어올랐다는 것이다.”

신하오녠(辛灝年)은 2005년 호주 순회 강연 중 한 지난(濟南) 군구 중공 퇴역 장교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야기는 중공이 산둥 멍량구(孟良崮) 전역에서 어떻게 국민당 에이스 사단인 74사단을 이겼는지 폭로했다. 공산군은 벌거벗은 지주 며느리와 딸들을 총알받이 방패로 삼았다!

당시 중공 군대는 멍량구 산비탈을 향해 1차 돌격을 감행했다. 국민당 병사들은 총알을 쏜 후 깜짝 놀랐는데, 맨 앞이 뜻밖에도 노인들(지주·부농 반혁명분자)이었기 때문이다. 국군은 즉시 사격을 중지했다. 뒤이어 중공은 2차 돌격을 감행했는데, 이번에 선봉에 선 것은 뜻밖에도 아이들(지주·부농 자녀)이었다. 국군은 부득이 또 총을 내려놓았고 중공 군대는 기회를 틈타 올라왔으나 국군에게 패배했다. 3차로 앞에 돌격한 것은 하얀 이불보였는데 국군이 막 발포하려 할 때 하얀 이불보가 사라지고 온통 알몸의 청년 부녀자들(지주·부농의 딸과 며느리들)이었다. 국군은 총을 던져버렸다. 이 전쟁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이 전투에서 항전 영웅 사단장 장링푸(張靈甫)는 자살로 순국했다.

국민당 장군 후롄(胡璉) 역시 친구 허자화(何家驊)와 중공의 ‘인해전술’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말했다. “그해 나는 이멍(沂蒙) 산간 지역에서 공산군과 싸울 때 그들이 평민에게 수류탄 두 개를 들려 돌격시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우리 수비군이 기관총을 난사했는데 죽는 것이 다 평민인 것을 보고 자연히 차마 계속 쏠 수 없었고, 이때 공산군 정규군이 올라왔습니다.” “나도 인해전술을 알지만 우리가 쓸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차라리 패배하겠습니다.”

중공 군대의 악행에 대해 1946년 4월 16일 상하이 ‘대공보(大公報)’는 ‘수치스러운 창춘(長春) 전투’라는 사설을 발표했는데, 저자는 저명한 언론인이자 대공보 주필 왕윈성(王雲生)이었다. 그는 글에서 중공 군대를 통렬히 비난했다. “공격 전술은 항상 맨손의 평민을 선봉으로 삼고 기관총과 박격포로 뒤에서 싸움을 독려한다… 맨손의 선봉대가 무더기로 쓰러져 상대방의 화력을 소모한 후에야 정식으로 작전한다…… 실로 천리를 거스르는 정도에 이르러 인육전을 구사하니, 설령 이긴들 무슨 체면이 있겠는가? 설마 정말 전국 동포 2억을 희생시켜 승부를 겨루려 하는가? 제발 빨리 마음을 돌려 도살용 칼을 내려놓으라!”

‘대공보’의 글은 우리에게 그해 창춘 포위전 중 중공의 비열함을 다시 알게 해준다. 1948년 5월 지린성 창춘시에 주둔하던 국민당 60군 10만 명은 10만 중공군의 전면 포위를 당해 수비군의 식량과 연료가 극도로 부족해졌다. 외부 지원이 도달할 수 없고 군량과 마초가 결핍된 상황에서, 150여 일을 버틴 국민당 군대는 부득이 투항했고 중공 군대가 창춘을 점령했다.

‘대공보’가 창춘 전투가 수치스럽다고 말한 것은 중공 군대가 극히 비인도적인 수법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즉 포위 기간에 주민 한 사람도 성을 나가는 것을 불허했다. 다시 말해 창춘 성내의 주민이 중공 군대가 국민당 군대를 협박하는 인질이 됐고, 성을 나가 살길을 도모하려는 주민은 전부 차단당했다. 이는 포위 기간에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나무껍질, 나뭇잎 등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먹는 현상까지 나타나게 했으며, 많은 사람이 굶주림으로 죽게 했다. 전해지는 바로는 창춘의 전체 주민 중 사람이 죽지 않은 집안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인민전쟁’의 진정한 함의는 “중국 인민이 혈육의 몸으로 중공을 위해 총알받이가 되고, 중공을 위해 강산을 얻어주며, 자신을 중공의 사유재산으로 만드는 전쟁”이다.

‘9·3 열병식’의 짧은 시진핑-푸틴 대화는 장기(臟器) 진상을 공개적으로 실증했다. 즉 중공 고위관리는 장기 특공(特供·특별 공급)을 누린다는 것이다. 동시에 ‘장기 외교’, ‘장기 뇌물’도 있어 당을 위해 국제 사무에서 이익을 얻고, 장기이식 기술은 과시하는 자본이 되며 국민의 장기도 공물, 선물이 된다.

평화 시기에 인민을 인광(人礦)으로 취급하는데, 장시(江西) 학생 후신위(胡鑫宇)가 그중 한 예다. 또 뤄솨이위(羅帥宇), 위멍룽(於朦朧)의 죽음이 있고, 최근 몇 년간 중국 청소년이 대량 실종됐는데 진상은 중공에 의해 극력 은폐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런 진상이 일단 공개되면 중국인은 즉시 중공이 중국인을 전혀 인류로 존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저선도 없이 지극히 사악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법률 사기와 초국가적 탄압

중공이 파룬궁을 타격해 박해하는 것은 인권이다. 파룬궁은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 최고 표준에 근거해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을 초월한 좋은 사람이 되며, 이타적이고 사심이 없는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요구해, 최종적으로 신체 건강에 도달한다. 따라서 파룬궁의 고덕(高德) 행위는 세계 정계 인사와 민중의 보편적인 존중과 환영을 받는다! 파룬궁수련자가 법공부, 연공, 진상 알리기, 자료 배포 등을 하는 것은 모두 인권 행위로 법률의 보호를 받으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어떤 법적 근거와 도덕적 이유도 없다.

‘법률 실시 파괴’라는 명목으로 파룬궁수련자를 체포, 감금하는 것은 사실상 중공이 법률의 이름을 빌려 법률을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사기 행위로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 공안·검찰·법원은 중공 인권 박해 범죄의 도구가 됐고 미래를 위해 준비된 희생양이 됐다.

전 미 국무부 종교자유 대사 브라운백은 ‘차이나 포럼(China Forum)’ 연설에서 “중공은 신앙에 대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것은 중공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며 위반한 기본 법률은 다음과 같다.

(1) 국제법 위반: 반인류죄, 고문죄, 집단학살죄

(2) ‘헌법’ 제36조 위반: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가 있다.”

(3) ‘헌법’ 제35조 위반: 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 퍼레이드, 시위의 자유가 있다.

(4) ‘형법’ 위반

고의상해죄

모욕죄, 비방죄

‘형법’ 245조 ‘불법 수색죄, 불법 주거침입죄’ 위반

피감호자 학대죄

공민 종교 신앙 자유 불법 박탈죄

직권남용죄

(5) ‘감옥법’ 위반

(6) ‘감찰법’, ‘공무원법’, ‘경찰법’ 등 법률 조례 위반……

5. 무역전쟁은 어떻게 시작됐는가

미국은 중국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올리브 가지를 내밀어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시키고 중공에 최혜국 대우를 해줬다. 20여 년간 중공을 살찌웠고 중국 인민도 부유하게 했다. 이에 대해 중공은 자신이 성공적으로 미국인을 놀렸다고 여기고, 도광양회(韜光養晦·자신을 감추고 때를 기다림), 판다 외교에서 전면적, 공개적으로 미국을 교란하는 것으로 전환해 세계 패권을 칭하려 했다.

미국인이 중국 시장의 보너스를 탐하자, 중공은 최대 기량인 ‘지름길 추월’을 꺼낼 기회를 얻었다. 국민당을 대하듯 미국을 대해 붉은 침투, 문화 침투, 정부 관리 미녀 뇌물, 첨단기술 요원 경제 뇌물, 선전 분화 와해, 기술 도둑질, 기술 이전 강요 등 수단으로 미국을 대했다. 중공은 또 미국과 초한전(超限戰)을 벌였는데 예를 들어 생물 기술, 희토류 통제전 등이다.

비록 중공의 최종 목적은 세계를 통치해 세계를 중공국(中共國) 같은 무법천지 흑사회, 인권 대감옥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40여 년 후 그 많은 흑막이 마침내 미국 싱크탱크에 의해 폭로돼 수많은 미국 전통 인사를 분노하게 했다. 동시에 많은 국가가 수년간 미국에 관세를 부과해 온 것처럼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은 중공을 겨냥한 것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를 수호하는 정상적인 경제 전략이기도 하다.

맺음말: 전 세계가 중공의 죄악을 청산하는 공감대를 이미 형성

미국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7명이 상원 ‘파룬궁 보호법’ 공동 발의자 대열에 합류했다. 텍사스주 고위 의원 10명이 제1 발의자인 테드 크루즈(Ted Cruz) 상원의원에게 서신을 보내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했다.

세계 각국 정계 인사와 국민들이 파룬궁수련자의 박해를 반대하고 캐나다, 호주, 독일 정계 인사와 100여 개국 국민이 서명하고 나서서, 중공 청산을 위해 반마(反魔) 역량을 형성했으니 전 인류가 공산당에 반대하고 있다.

중공은 중국과 같지 않다. 중공은 더더욱 중화민족을 대표할 수 없다. 공산당이라는 이 붉은 악룡(惡龍)은 반천(反天), 반지(反地), 반인류, 반우주적인 악령으로 전 우주의 생명이 모두 그것을 제거하고 있다.

각 왕조가 멸망할 때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흑백이 전도되고 선량을 타격하며 악을 장려하고 돈을 최고로 여기며 욕망과 색정이 만연해 사람마다 험악함에 직면하는 것이다. 사람이 계속 나쁨을 견지하고 발양해 나간다면 사람은 하늘에 의해 도태될 것이며 사회와 국가도 철저히 끝장날 것이다! 오늘날 중공은 또 중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고 심지어 더 나쁘고 더 썩게 만들었으니 왕조가 바뀔 시각이 아직 먼 것인가? 사람은 용서해도 하늘은 용서하지 않는다.

중공과 함께 침몰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미 4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삼퇴)해 자신의 ‘헌신’ 서약을 폐기했다. 이들은 모두 현명한 사람들이다. 중공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해 더는 마르크스-레닌의 자손이 되지 않아야 진정한 중화의 아들딸이 될 수 있고, 붉은 마귀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고 순장되지 않아야 광명한 미래가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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