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왕융진(王永金)은 지난 7월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된 후, 그와 인터넷상에서 연락했던 수련생들이 거의 모두 연루돼 박해받았다. 이 수련자들은 명혜망의 주의를 듣지 않고 계속 해외에서 홍보하는 시그널, 디스코드 등 채팅방을 만들어 인터넷상에서 법공부와 교류를 했다. 최근 명혜망이 공지한 여러 납치 사건들은 모두 단체 채팅방 교류 그룹과 직접 관련돼 있다.
왕융진은 기술 분야에서 일했으며, 수련생들의 휴대폰과 프린터 구매를 돕고 컴퓨터 시스템 설치를 도왔다. 그가 설치한 컴퓨터 시스템은 ‘천지행(天地行)’이 제공하는 안전 시스템이 아니었고, 뜻밖에도 360 등 중공 악당의 국산 백도어 소프트웨어가 나타났다. 많은 사람이 그를 비호했는데, 그가 많은 사람의 시스템 설치와 기기 구매를 도왔기 때문이다.
10월 28일 전국 각지 공안이 동시에 행동해 그 단체 채팅방에 참여한 수련생들을 납치했다. 현재까지 통계에 따르면, 최소 10여 명의 대법제자가 같은 날 납치됐으며,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더욱 많다. 장시성 파룬궁수련생 완타오잉(萬桃英)은 8월 5일 푸저우에서 납치됐다. 완타오잉은 왕융진에게 휴대폰 3대를 사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이 휴대폰들은 모두 국안(국가안전부)의 손에 넘어갔다.
명혜망의 여러 보도에 따르면, 사악한 세력이 이미 해외에서 홍보하는 시그널, 디스코드 등 여러 성(省)을 연결하는 단체 채팅방에 침투해, 수십 명의 수련생이 연이어 재난을 당하게 했다. 8월 ‘온라인 채팅방 개설 문제에 대한 견해’에서는 “단체 채팅방 개설이 사람 마음의 집착을 강화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한다”라고 지적했다. ‘누가 이런 사람에게 시장을 제공하는가’에서 꾸짖었듯이, 그들은 중국 수련생들을 단체 채팅방으로 끌어들여 수백 명의 ‘대규모 단체방’을 만들었으니, 명리를 탐하는 마음이 확연히 드러난 것이다. 단체 채팅방 개설의 이중적인 악성 종양은 보안 허점과 마성적인 사람 마음의 장애다.
기술적으로 시그널, 디스코드는 비록 ‘종단 간 암호화’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중공의 해외 침투는 깊고 광범위하며 백도어 감시는 어디에나 있다. 단체 채팅방 개설은 수백 명의 수련생을 한곳에 모으고 발언도 제멋대로 하게 하는데, 일단 그중 한 사람의 휴대폰 보안이 뚫리면, 전체 채팅방의 IP, 기록, 명단이 모두 드러난다. 중공 악당 인원이 빅데이터로 한번 훑기만 하면, 납치와 가택수색은 주머니 속 물건 꺼내기처럼 쉬운 일이다.
더욱 심층적인 문제는 사람 마음이다. 해외 홍보자들은 ‘단체 법공부, 사람 구하는 일 협조’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과시욕과 권력을 다투는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광범위한 협조는 지금 하지 말라”(각지 설법15-2018년 워싱턴DC 설법)란 법리를 위반한 것이다. 단체 채팅방 안의 소규모 파벌은 사오(邪悟)와 난법을 조장하고 정념을 교란해, 만고의 기회와 인연을 낭비하게 한다.
단체 채팅방에 참여했던 모든 중국 수련생에게 다시 한번 일깨운다. 모든 조치를 취해 단체 채팅방 기록을 삭제하고 정념을 많이 발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대법제자들에게 맹목적으로 단체 채팅방 개설에 참여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혀 법공부를 하고,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일깨워야 한다. 동시에 대법제자들에게 자신의 실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일깨워야 한다. 교훈은 심각하다. 우리는 막바지에 이를수록 더욱 잘 걸어가야 한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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