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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아이들은 어떻게 휴대폰을 포기했는가?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중공 바이러스 발생 이후 중국의 봉쇄는 매우 심해 아이들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수업 시간에 부모가 지켜보지 않으면 아이들은 몰래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보며 놀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휴대폰, 컴퓨터는 정말 놀거리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자신을 다스리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의 성적도 크게 떨어져 학부모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뿐만 아니라 이 세계상의 모든 학부모와 정부도 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누구도 어떻게 할 능력이 없다! 사람이 법을 얻는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사람이 이끌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전자 기기를 가지고 노는 데에 쓰게 했다. 당신을 유혹해 그런 것을 보게 하고, 놀게 한다. 이미 사람의 상태가 아니다.”[1]

우리 집은 ‘작은 밥상(임시 급식 장소)’을 차리다 보니 각양각색 아이들이 옵니다. 학부모들은 오자마자 자녀들이 휴대폰에 빠져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저는 학부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우리 집에 온 이상 인연이 닿은 것이므로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만이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법공부를 하며 법을 외웠습니다. 방학하면 그들을 데리고 연공하고 대법제자의 수련심득을 들려줬습니다. 아이들이 법을 배우면서 많이 달라졌고 학부모들도 희망을 보았으며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두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신신(鑫鑫)의 변화

신신은 2019년 7월에 먼 시골에서 온 남자아이고 당시 5학년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게임에 빠져 있었고 공부를 싫어해서 당연히 성적은 좋지 않았고 기초적인 것도 할 줄 모르니 수업 외 지식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말을 입에 달고 있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농사를 짓다 보니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이렇게 타락하는 것을 보고 매우 걱정했고 나중에 신신의 이모가 우리 집으로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신신이 처음 왔을 때 우리 집에 TV도 없고 휴대폰도 안 주는 걸 보고 울고 소란을 피우며 집에 가려 했습니다. 온종일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옷을 만지작거리며 땅바닥을 쉴 새 없이 서성거렸습니다. 그는 어머니나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야겠다면서 괴로워했습니다. 첫 주에 그에게 음표를 1시간 반이나 가르쳤지만 하나도 습득하지 못했습니다. 온 지 12일이 지났는데 그는 한 글자도 쓰지 않았고 책 한 권도 보지 않은 채 휴대폰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신이 공부하려 하지 않자 저는 그의 이모에게 “아이가 휴대폰에 푹 빠져 있어 성적을 올리려면 짧은 시간 내에는 힘들 것 같아요. 먼저 법을 배우고 마음을 가라앉혀야만 공부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모는 “좋아요, 공부를 서두르기보다 그에게 먼저 법을 배우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신을 데리고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신신은 법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화가 치밀어 짜증을 내고 손과 발을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연공은 말할 것도 없고 원숭이처럼 귀를 긁고 뺨을 긁었습니다. 법을 배운 지 한 달이 됐을 때 그는 안정돼 휴대폰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신신은 열심히 법을 배울 수 있었고 연공 동작도 표준에 맞았으며 가부좌는 한 시간 동안 할 수 있었는데 다리가 아파 계속 울면서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법을 배우면서 신신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르는 사람이 되고 언제 어디서든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노고를 헤아릴 수 있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법을 배워왔는데 신신은 이미 ‘홍음’부터 ‘홍음5’까지 외우고, ‘홍음6’을 외우고 있으며, ‘전법륜(轉法輪)’은 이미 제3강까지 외웠습니다.

신신은 매일 스스로 법공부를 할 수 있었고 숙제가 아무리 많아도 법공부를 꾸준히 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고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신신은 원래 열등생에서 3등 모범생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개학하면 그는 중학교 3학년이 되는데, 그가 바라는 것은 우리 지역 최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신신은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려야 함을 아는 철든 아이가 됐습니다.

수이링(水靈)의 변화

수이링은 여자아이며 다섯 살 때 우리 집에 왔습니다. 저는 낮잠 자는 시간을 이용해 수이링을 데리고 한 자 한 자씩 ‘전법륜’을 읽었습니다. 대략 5개월 지나서 수이링은 ‘전법륜’을 대략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총명하고 귀여운 수이링은 법공부를 통해 남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배우며 세 살배기 동생을 돌볼 줄 알았습니다. 어른 같이 무엇을 하든 날랬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꾸준히 법공부를 했고 시간만 있으면 연공했습니다. 새하얀 작은 얼굴에 성적은 상위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전염병 때문에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수이링은 휴대폰을 갖고 놀았습니다. 위챗, 게임, 동영상 등 모든 나쁜 것들을 보게 된 수이링은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법은 좀 배웠는데 나중에는 법도 배우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이 롤러코스터처럼 떨어졌습니다. 동시에 마성이 폭발해 온종일 동생과 싸우고 부모님을 괴롭히며 울기 시작하면 끝이 없었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아 엄마가 휴대폰을 내동댕이쳤는데 수이링은 여전히 낡은 휴대폰으로 놀았고 부모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수이링의 부모는 생계를 위해 먼 곳으로 일하러 가야 했기에 수이링을 우리 집에 보냈습니다.

이때 수이링은 어처구니없이 변했는데 더러운 말을 하고 기분 나쁘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새하얀 작은 얼굴도 검어졌고 게다가 검은 반점까지 많이 생겼습니다. 매일 울부짖고 소란을 피우고 제대로 먹지 않고, 때로는 하루에 한 끼, 때로는 한 입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침 중공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작은 밥상’, 유치원이 문을 닫았는데 우리 집 아이들만 여기에 살고 있었습니다. 수이링이 울고불고 소란을 피우다 보니 정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이가 계속 중얼거리고 울부짖는 바람에 바깥 행인들까지 멈춰서서 엿듣고 의논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문스러워했습니다. 아무리 달래고 설득하고 이치를 알려줘도 소용없었고, 달랠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밤에도 잠자리에 들지 않고 소란을 피우다가도 의자를 던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계속 울고 온종일 울어대며 집에 가서 휴대폰을 하며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중독을 말하는데 내가 여러분에게 무엇이 중독인지 알려주겠다. 사람들은 의학상으로 은호(癮好)신경이 자극되고 아주 발달되면 바로 중독이라고 여기는데, 사실은 아니다. 무엇인가? 당신 신체 속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당신의 형상과 똑같은 당신이 누적됐는데, 오히려 그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당신을 통제했다. 그것은 아주 강한 집착으로 구성된 당신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그렇게 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강한 마음으로 형성됐기 때문이다.”[2]

수이링은 법에서 교류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울면서 캐리어를 들고 집을 나가려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엄마에게 전화했고 우리가 이리저리 설득한 결과 떠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계속 울어댔습니다. 제가 다른 아이에게 수업하러 가면 수이링은 옆에 서서 울면서 수업을 못하게 했습니다. 다른 아이를 데리고 어느 방으로 가든지 그녀는 뒤쫓아와 울면서 책상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창문도 열어 바깥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게 했는데 즉 우리 집의 ‘작은 식탁’을 운영하지 못 하게 하려는 뜻이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휴대폰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수이링의 무리한 소란으로 두 명의 아이가 오지 못했습니다.

7일째, 화장실에 갔을 때 수이링이 몰래 캐리어를 들고 우리 집을 떠났습니다. 제가 다시 수이링 어머니한테 전화했더니 화가 난 어머니는 “아주머니, 찾을 필요 없어요. 이번에 찾으면 다음에 또 나갈 거예요. 이제 도를 넘었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 둬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이링에게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보호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오후 2시에 떠난 수이링은 저녁 9시가 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도 밥을 먹지 않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계속 울어댔습니다. 수이링은 매일 각종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온종일 소란을 피웠는데 제 마음이 움직이지 않자 내일 다시 새로운 수법으로 바꿨습니다. 수이링은 무용반에 가서 열흘간 춤을 배웠는데 매일 보낼 때는 시끄럽게 굴지 않았습니다. 마중 나갈 때 저는 맛있는 음식을 사 줬습니다. 그런데 다 먹고 나서 혹은 채 먹지도 않았는데 또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길을 반쯤 가다가도 도망가기도 했고 좀처럼 집에 돌아가려 하지 않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부짖기도 했습니다. 저는 바로 밖에서 그녀를 지켜보며 정념을 발했습니다.

열흘 남짓 됐을 때, 수이링의 소동은 다시 격화돼 방안에서 침대 머리, 궤짝, 벽을 부쉈습니다. 수이링이 아무리 소란을 피워도 저는 화도,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 집 물건이 모두 단단해서 어느 것도 망가지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결국 정말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수이링이 두 손으로 제 팔을 꽉 잡고 5시간 동안 꼬집었습니다. 속으로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덕을 주니 감사해!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수이링은 제 팔에 사발보다 더 큰 검푸른 보라색 자국을 보자 비로소 손을 뗐습니다. 이때 이미 지친 수이링도 큰 소리로 울지 않았습니다. 제가 상황을 간단하게 수이링 어머니한테 얘기했더니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주머니,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이 할머니나 외할머니한테 보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안 돼요! 지금 아이 상태를 노인이 통제할 수 있겠어요? 단속하지 못해 아이가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 둔다면 또 휴대폰에 빠져들 수 있어요. 그럼 공든 탑이 무너지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이건 수이링이 스스로 이렇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녀 뒤에 있는 휴대폰 마(魔)가 조종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마는 온갖 수단으로 내게 그녀를 포기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사실은 마가 살아남기 위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속임수에 말려들지 않았습니다! 수이링도 사부님의 어린 제자입니다! 반드시 그녀를 잘 대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慈悲(츠뻬이)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3].

저는 반드시 수이링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그녀 몸에 있는 마가 숨을 쉴 곳이 없게 되면 아이는 자연히 나아질 것입니다.

20일이 되자, 수이링은 울지 않지만 공부도 안 하고 법공부도 하지 않아 저는 그녀가 법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우리 법을 외우며 서로 점검해 볼까. 네가 나부터 점검해주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저를 검사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수이링은 다시 대법 속으로 녹아들었습니다. 천천히 우리와 함께 연공도 했습니다.

아이의 변화는 정말 빨랐습니다. 수이링이 법을 배우고 연공하자 작은 얼굴이 새하얗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성격도 밝아지고 울지도 않습니다. 이 아이는 법을 아주 빨리 외웁니다. 지금 ‘전법륜’을 두 번째로 외웠고 ‘홍음’부터 ‘홍음5’까지 다 외웠습니다.

사부님께 엎드려 절을 올립니다! 사부님께서 그 많은 구제 불능의 아이들을 모두 자비롭게 구해주셨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밍후이왕 제19회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2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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