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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관념 없이 진상을 알리면 효과가 더욱 좋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이 능숙히 진상을 알리며 사람 구하는 것을 보고 자신을 돌이켜 보니 부끄럽고 초조했다. 부끄러운 것은 두려움이 너무 심해서 사람을 구하는데 지장을 주었다는 것이고, 초조한 것은 수련에 정진하지 않아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법학습을 많이 하기 시작했고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일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처음 진상을 알릴 때 먼저 자신의 동료, 친구를 대상으로 했다. 나는 강한 개인 관념을 갖고 마음속으로 먼저 이 사람들은 진상을 알리기 어려운 그룹, 저 사람들은 쉬운 그룹이라고 구분했다.

나는 수업을 준비하는 것처럼 내가 알리려는 진상 내용을 정성껏 준비했다. 먼저 동료 A를 찾아가 진상을 이야기했다. 나는 A와 사이가 매우 좋으므로 내가 말한 진상을 그녀가 이해하고 삼퇴에 동의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A에게 말했을 때 지극히 목적성 강한 나의 심리가 내가 한 말을 무력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내가 진상을 분명히 말하기는 했지만 되돌아온 것은 A의 어색한 침묵과 억지 미소였다.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여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으나 친구 정에 끌려 마지못해 동의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나에게 약간의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 사람을 구한다는 급한 마음이 날 위축되게 했다. 이것 역시 일종 집착이다.

나는 또 친한 친구 B를 집에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잡담하면서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악행으로 화제를 옮기려 했다. B는 정말로 듣기 좋아해 쉬지 않고 “아, 이런 일이었구나!”라고 맞장구를 쳤다. 나는 B의 반응을 살펴보며 그녀가 진상을 명백히 깨닫고 기뻐하는 마음이 차오르자 그녀가 가입했던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게 했다. 결국 B도 A와 마찬가지로 사당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신을 믿지 않았기에 가명으로 탈퇴했는데도 안전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

A와 B에게 진상을 알린 이 일에서 나는 심한 좌절감을 느꼈다. 나는 이 두 친구가 진상을 말하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쉬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나는 깨달았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는 진상을 말해야 하고 개인적인 관념이나 집착을 품고 알리면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집착을 수련해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순수하고 청정한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세인을 구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잘 배웠다.

한 번은 내가 옛 동료 C의 집에서 성악을 배우는 아이를 데리러 갔다. C가 직장에서 강압적인 사람이라고 느꼈었는지 아니면 사당 당원이라고 생각해서인지, 그녀 집에 갔을 때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려 하지 않았다. 그녀가 진상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고 사당에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관념은 내가 C를 뜨거운 감자라고 느끼게 했다. C가 몸이 좋지 않아 서로 각종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앙과, 기공, 수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저절로 파룬궁이 어떻게 박해를 받았는지, 사당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역사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 자신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나의 지혜가 열려 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이어지고 조리가 분명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 마음도 창문이 열린 것처럼 맑아졌고 C도 깨끗이 씻긴 것처럼 눈이 맑아지고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을 표시했다. 내가 탈당을 말했을 때 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동의했다. 전혀 예상을 벗어났다. 나는 어떤 개인 관념도 갖지 않고 집착도 없이 진상을 말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단번에 깨달았다.

사무실 동료 D는 정신적인 귀착점을 찾으려는 사람이다. 나는 그녀의 책상 위에 ‘성경’이 놓여 있지 않고 선종(禪宗) 경서나 누군가의 인생 어록이 놓여 있는 것을 자주 봤다. 그녀는 그런 것들을 광범위하게 섭렵했고 어떤 사상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녀도 진상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와 그런 주제로 논쟁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우리는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말했다. “그렇게 마음의 귀착점을 찾으려 하면서 왜 ‘전법륜’은 보지 않나요? 아마도 당신의 모든 곤혹이 쉽게 풀릴 거예요. 만약 보고 싶다면 ‘전법륜’을 빌려 드릴게요.” 그녀가 흔쾌히 승낙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것은 내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다음날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 ‘전법륜 권2’ 와 ‘홍음’을 갖다 주면서 그녀에게 끝까지 보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한동안 우리는 이 일을 다시 언급하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서 그녀가 몰래 내게 말했다. “저는 이미 두 번 봤어요. 정말 좋아요. 많은 이치를 깨달았어요.” 나는 전에 왜 기회를 이용해 그녀에게 진상을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D는 역사를 배웠고 독특한 역사관도 있었다. 내가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자 그녀는 아무런 장애도 없었다. 심지어 내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그녀는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나 쉽게 D를 사당조직에서 탈퇴시켰다. 며칠 후에 D는 또 ‘전법륜’을 이미 세 번이나 봤다고 해서 나는 매우 기뻤다. 나는 “‘전법륜’을 드릴게요. 만약 연공하고 싶다면 동작을 가르쳐 드리죠”라고 말했다. 그녀는 흔쾌히 승낙했다.

C, D에게 진상을 알린 이 일로부터, 나는 한 개인이 수련하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는 것은 상보상성(相補相成)해 완성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집착심을 품지 않고 개인 관념을 갖지 않으며 빠트리지 않고 진상을 말해야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진상을 말하고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수련해 버리지 못한 자신의 각종 마음을 찾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조급함, 환희심, 낙담 등등이다. 특히 개인 관념을 갖지 않고 진상을 말하면 종종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수련 체득으로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자비를 베풀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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