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련자들의 중국법회 독후감 교류 (2)

[명혜망](북미 종합보도) 매년 명혜망의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중국법회)는 해마다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중국 대법제자들과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5년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제22회 중국법회에서는 중국 대법제자들이 보낸 90편의 수련 체험기가 게재됐다.

미국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중국법회 글들을 읽고 얻은 체험을 공유했다. 몇몇 수련생들은 중국 수련자들의 글이 “순정(純淨)하고 깨끗하며, 꾸밈없이 소박하다”라고 언급하면서, 해외 환경에서의 자신의 수련을 대조해 보게 됐고, 더욱 “법의 위대함, 사부님의 위대함”, 그리고 “이런 수련 단체 속에 있을 수 있는 행운”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뉴욕 수련자 “두려운 마음 제거하고 법 속에 녹아들다”

뉴욕 수련자 유리나 류(Yurina Liu)는 말했다. “저는 중국법회 투고 문장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를 읽었습니다. 글쓴이는 70세가 넘은 노인인데, 글이 소박하고 진실하며, 꾸밈이 없고 연기가 없으며, 단지 박해 환경에서 어떻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는지를 차분하게 서술했습니다. 하지만 소박하기 때문에 더욱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중 저를 가장 감동하게 한 것은 두려움에 직면했을 때의 그 순정하고 직접적이며 확고한 일념이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다. 두려울 것이 없다.’ 그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초월한 것입니다. 그는 의지로 저항한 것이 아니라 법에 대한 이해, 사부님에 대한 믿음, 사람을 구하는 책임에 의지해 자신을 바르게 서게 하고, 안정되게 걷게 했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저는 오랫동안 침묵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비록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어 감시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위협당하지 않지만, 여전히 심리적 장애가 있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충돌을 두려워하고, 오해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편안함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보잘것없어 보이는 두려움은 비록 외적인 위험은 없지만, 저를 정체시키고 위축시키며 사람 구하는 것을 미루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 저는 환경은 다르지만 수련의 본질은 같다는 것을 아주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류 씨는 이어 말했다. “저는 자신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게 여전히 많은 속인의 사고방식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항목 중에서 때로는 거절당하지 않을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를 먼저 저울질하고, 중생이 구원돼야 한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오해나 부정적인 태도를 만나면 첫 일념이 자비와 포용이 아니라 위축되거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련자는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을 그렇게 간단하고 순수하게 생각했습니다. ‘바른 일이면 바로 한다.’ 이 말은 한 줄기 빛처럼 제 마음속에 감지하지 못했던 나약함과 의존심을 비췄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똑똑히 보고 나서 저도 법을 외워 자신이 법 속에 녹아들게 하기 시작했고, 아침에 눈을 뜨면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주의해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에 통제되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속인사회에 융합해 안일함을 추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러 왔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인식했습니다.”

류 씨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이 수련자의 글은 소박하고 진실하며, 꾸밈이 없고 연기가 없으며, 단지 박해 환경에서 자신이 어떻게 한 걸음 한 걸음 진수(眞修)해 왔는지 그 과정을 차분하게 서술했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제가 느낀 것은 힘, 맑은 정신, 일깨움이었습니다. 수련은 형식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수련(實修)하는 것이며,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두려움, 집착심, 사심과 안일함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 배후의 집착을 찾다

미시간주의 쑨(孫) 씨도 중국법회 문장을 읽은 후 자신의 부족함을 보았는데, 특히 자신이 해외 환경에서 혹은 진상을 알리는 항목 중에서 제거해야 할 두려운 마음을 언급했다.

그녀는 말했다. “제 수련 중에서 두려운 마음은 줄곧 저를 비교적 오랫동안 괴롭혀온 집착심이었습니다. 이번에 중국법회 문장을 읽으면서 사부님이 위대하시고 법이 위대하다는 것을 더욱 체득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말했다. “‘사부님께서 원한의 빚을 풀어주시다’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글 속의 수련자는 정념으로 검은 소굴의 박해를 걸어 지났습니다. 몇 차례 구세력이 목숨을 앗아가려 할 때, 첫 일념이 바로 발정념이었는데 정념 구결을 다 외우기도 전에 박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수련자의 문장은 또한 제 마음이 불안정한 것은 두려운 마음 외에도 법리(法理)가 명확하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것을 보게 했습니다.”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쑨 씨는 말했다. “몇 년 전 저는 병업 고비를 겪었는데, 몇 달 동안 몇 차례 생사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때 저는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했고 사상 압력이 매우 컸으며, 제가 이겨나갈 수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과정 중에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나는 진수제자가 되겠다’는 이 일념을 지켰고, 결국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를 대신해 이 난을 풀어주셔서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련자가 중국과 같은 그런 환경에서 겪는 압력이, 우리가 평화로운 환경에 있는 압력보다 얼마나 더 큰지 모릅니다.”

“최근 제가 참여한 한 대법 항목이 아주 중요한 단계에 있어 저도 압력이 큽니다. 예전의 병업 상태와 비슷한 것이 또 좀 올라와서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아침 발정념과 연공도 보장할 수 없게 됐습니다. 처음에 제 마음은 또 좀 불안정해졌고 사람 마음과 사람 생각이 다 위로 올라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병업 고비에 관한 설법을 집중적으로 한 번 공부했습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 많은 사람 마음, 특히 일 욕심과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을 찾아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잘하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일 욕심 뒤에는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었고, 순수하게 단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원인을 찾은 후 저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이때의 교란은 바로 사람 구하는 항목을 겨냥해 온 것인데, 평소 발정념할 때는 사악을 여기저기 찾아야 했지만 지금은 사악이 문 앞까지 왔으니 바로 제거해야 하며, 사람 구하는 일에서 절대 교란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고비는 이틀 만에 지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쑨 씨는 말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은 위대하시고 법은 위대합니다! 제자를 성취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감당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저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빨리 사람 마음을 내려놓으며, 순수하고 깨끗하게 수련해 올라와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안으로 찾아 개인적인 은원을 내려놓다

미시간주 수련자 자(賈) 씨는 말했다. “이번 중국법회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평범함 속의 위대함입니다. 수련생들은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 다른 문화 정도, 다른 연령대, 다른 가정환경과 사회 환경에서 왔지만, 법에 대한 자신의 이해에 근거해 법을 실증하는 이야기는 사람을 감동하게 합니다. 특히 수련생들이 수련의 길에서 착실하고 견고하게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은 사람을 존경하게 합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하니 대법이 내 마음속의 단단한 얼음을 녹이다’에서 수련생은 개인적인 은원을 포기하고 자비를 품고 주변의 인연 있는 사람을 구했습니다. 수련생의 이야기는 제 수련에 실제적인 의의가 있으며, 제가 계속해서 개인적인 은원을 내려놓고 사람 중에서 걸어 나오도록 격려했습니다.”

미국 중부 수련자 간(甘) 씨는 말했다. “‘수련에서 안으로 찾으니 험한 길이 탄탄대로로 변하다’라는 글을 읽었는데, 글쓴이 수련생이 서술한 사람 마음(人心)이 일어난 후의 표현은 저와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보다 잘했는데, 그는 발작하지 않고 단지 혼자서 제자리를 맴돌며 억지로 자신을 진정시켰고, 결국 계속해서 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만나면 종종 심성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문장 중에서 서술한 고부갈등도 간 씨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저 자신도 그와 매우 비슷한 고부갈등이 있는데, 제 눈에 시어머니의 각종 문제 때문에 저는 줄곧 시어머니를 무시했고 원망했습니다. 저도 이런 상태가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착심을 제거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수련생이 한 말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만약 시어머니가 이렇게 사사건건 나를 만족시키는 가족이라면 내가 닦을 곳이 어디 있겠는가?’ 특히 마지막 한 마디는 저도 시어머니에 대해 자비로운 마음이 생기게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수련할 줄 몰라서 그러신 것이다.’ 그러면 더욱 상대를 포용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저 자신도 수련생들의 포용과 도움 속에서 점점 정진하고 있습니다. 수련인에게는 시시각각 곳곳이 모두 수련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시시각각 곳곳에서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하고 착실히 수련해야 합니다.”

“수련생의 말은 경종처럼 구구절절 제 마음을 두드렸고,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이 근본적인 관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카고 수련자 장(張) 씨는 말했다. “‘수련에서 안으로 찾으니 험한 길이 탄탄대로로 변하다’ 문장의 도입부를 읽을 때 저는 특별히 감동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저의 한 가지 근본 집착, 즉 인간세상의 고생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줄곧 사람이 되는 것은 너무 힘들고 너무 피곤하며 진정한 의미도 없다고 느껴서 수련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하면 더는 그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고, 어느 정도는 ‘더는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 수련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장 씨는 이어서 말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글에서 자신에게 세 번 물었습니다. ‘너는 기꺼이 고생을 감내할 수 있어?’ 수련 길에서의 고생은 우리에게 그것을 승인하고 그 속에 집착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고생을 겪는 중에서 집착을 제거하고 제고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런 고생은 결코 우리에게 ‘감당하기 위해 감당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고생을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향상하고 좋지 않은 집착심을 진정으로 닦아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거울 같은 문장들을 보고 공동 정진

애틀랜타의 셰(謝) 교수는 말했다. “매년 명혜망 중국법회가 진행될 때면 저는 매일 게재된 문장을 읽습니다. 이 문장들을 읽으면 한 편 한 편이 순정하고 깨끗하며,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제 내면에 충격을 주고 진심 어린 존경심이 우러나오게 하며, 또한 격려받고 자신의 격차를 느끼게 합니다. 전 세계 대법제자가 한 정체(整體)라는 위대함, 사부님의 위대함, 그리고 이런 수련 단체 속에 있는 행운을 느낍니다.”

“중국 대법제자의 수련체험과 교류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왔는데, 문자를 초월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수련자가 역경 속에서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견지한 과정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와 정법(正法)에 대한 고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은 입에 발린 구호가 아니라 생명의 본원에 녹아든 행동 준칙입니다. 한 사람이 마음속에 진선인에 대한 고수가 있으면 감옥에 갇히거나 박해를 당하더라도 내면은 여전히 자비와 선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강대한 정신력은 사람들에게 불법(佛法)의 무한한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셰 교수는 또 말했다. “중국 대법제자의 또 다른 인상 깊은 점은 그들이 어떻게 진정으로 대법 수련의 함의인 ‘안으로 찾기’를 실천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문장은 갈등, 이익 충돌, 심지어 가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언행을 수정해 위기를 해결했는지 공유했습니다. 중국 수련생의 수련 이야기는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으며 오직 내면의 순정함만 있고 화려한 수식어가 없지만, 진실한 디테일로 선과 악의 선명한 대비를 그려냈습니다.”

“명혜망 중국법회의 문장은 마치 한 면 한 면의 거울과 같아서 대법의 위대함, 수련 기연의 얻기 어려움, 비학비수의 소중함, 만고 기연의 신성함, 그리고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참뜻을 비춰줍니다. 명혜망의 매년 중국법회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시공의 장애를 뛰어넘어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의 보호 하에 공동으로 정법 수련의 페이지를 쓸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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