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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의 신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2월 9일】 나는 농촌에서 수련하고 있는 한 동수의 노모를 알고 있다. 금년에 팔순인 그녀는 평생을 고생스레 살아왔으나 마음씨가 선량하다. 나는 올 해 두 번 할머니를 만났는데 나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다.

금년 정월 초 열흘날, 이 동수의 조카가 약혼하게 되어 몇몇 동수들이 신부의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합의하였다. 어떤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는 사이 다른 수련생은 한담하듯이 자연스레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그러자 구들목에 앉아있던 동수의 노모께서 말을 받아서 이야기 하였다. “ ‘파룬따파 하오’하고 외우면 정말 좋아요. 나는 젊었을 때부터 몸에 병이 많아 아프기만 하면 진통제를 먹었어요. 지금은 아프기만 하면 ‘파룬따파 하오’를 외우는데 몸이 금방 안 아파요. 약 먹기보다 훨씬 낫다니까요. 지금 나는 날마다 외우고 있고 때로 밤중에 깨어나면 또 몇 번씩 외운다니까요.” 할머니의 경험담은 의외로 효과가 좋아 각자 한마디씩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할머니의 오성이 이렇게 좋고 연분이 큰 것을 보고 동수들은 3월 달에 할머니께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 테이프를 갖다 드렸다. 한 번은 설법을 들으면서 “ 내 눈 앞에서 왜 구름 마차가 나타나서 돌고 있지?”하고 묻는 것이었다. 대법제자가 “파룬이예요, 구름 마차가 아니고요.”하고 알려주었다.

그 후 할머니는 5장 공법을 배워 저녁이면 동공을 하고 아침이면 정공을 하였다. 시계가 잘 보이지 않기에 가부좌 할 때면 향 한 대를 태워 시간을 맞추면서 다리가 아파도 사부님께서 소업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내려놓지 않았다. 그렇게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달거리가 왔고, 명치 끝이 아프고 귀에서 소리가 나던 고질병도 나았다. 그녀는 “내 이 병은 20여 년을 앓던 것인데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었는데 파룬궁을 배운지 두 석 달 만에 나아졌다.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연공을 반드시 잘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금년 8월 달, 두 번째로 할머니의 집에 갔었는데 할머니는 얼굴이 불그스레하였고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었다. 사부님의 사진을 궤 위에 의연하게 모셔놓고 날마다 향을 피워 올리고 있었다. 할머니는 며칠 전 땔나무를 가지러 나갔다가 갑자기 넘어졌는데 온 몸이 땅에 곤두박질하여 곁에 있던 사람들도 놀랐지만, 할머니는 몸에 묻은 흙을 털고 나서 일어서더니 바로 걸어 돌아왔다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나에게 “사부님이 나를 보호해 주시는데 괜찮다.”고 말하였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확실히 그랬다. 보통 사람은 노인이 넘어지는 것을 겁내는데 더구나 팔순 노인이 넘어졌으니 당연히 놀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할머니는 수련하는 분이라 아무 일이 없었던 것이다. 점심 12시가 되자 할머니는 바깥 방에서 점심을 준비하시다가 정념 시간이 되자 구들에 올라올 사이도 없이 방석을 끌어 당겨 바닥에 놓으시더니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는 동수들에게 “본래 배에 주먹 만한 혹이 있었지만 줄곧 돈이 없어 치료하지 못하고 버티고 있었는데 요즘 아무리 만져도 혹이 만져지지 않아.” 하고 말씀하셨다.

동수들이 돌아가려고 하자 할머니는 허리춤에서 꾸러미를 꺼내더니 꾸러미를 다 털어 돈 50위안을 동수에게 주면서 진상 자료를 만드는데 보태라고 하였다. 수련생은 사양하지 않고 받으면서 감동하여 눈시울을 붉혔다. 한 농촌의 할머니가 아무런 경제적 수입 없이 땅 한 마지기에서 나는 식량으로 노인 두 분의 식량이나 겨우 해결할 정도인데 이 50원은 할머니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진실하고 견정한 마음을 대표하는 것이다. 그는 “전에는 돈만 있으면 약을 샀는데 지금은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 이 돈으로 대법 진상자료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모두 구도 받게 해야지.”하고 말하였다.

두 번째로 할머니의 집에 갔을 때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점심 준비가 다 되자 할머니의 막내 며느리가 다 같이 식사할 수 있도록 서두르다가 모두들 발정념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또 연공을 하나요?”하고 되는 대로 말하였다. 발정념이 끝나 모두들 밥을 먹는데 며느리는 배가 아파서 먹을 수가 없었다. 할머니는 한편으로 며느리에게 흑설탕을 찾아주면서 “마음이 바르지 않아서 그래. 앞으로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였다. 며느리는 다급히 “이 선생님,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 않을래요.”하고 빌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흑설탕을 찾기도 전에 배가 나았다.

할머니의 경력은 할아버지(79세)도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하였다. 처음에 할아버지는 《전법륜》을 볼 때, 돋보기를 써야만 했는데 몇 번 읽고 나자 돋보기를 벗어도 똑똑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지금 할머니의 큰 아들(60세)도 매일 연공하고 있고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친척들에게도 홍법하고 있다.

사실을 목격한 마을의 많은 사람들은 대법의 진상을 알고 모두 파룬따파는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장 완성: 2004년 12월 8일
문장 발표: 2004년 12월 9일
문장 갱신: 2004년 12월 9일 15:55:02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9/909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