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2025년 9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자문 연방 상원의원 존 코닌(John Cornyn)이 상원 ‘파룬궁 보호법’ 공동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안 발의자인 테드 크루즈(Ted Cruz) 상원의원은 다른 6명의 공동 발의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함께 ‘파룬궁 보호법’을 추진하고 있다.

‘파룬궁 보호법’(S.817 법안)은 텍사스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가 올해 3월 3일 제출했으며, 법안은 중국공산당(중공)이 여전히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만행에 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은 강제 장기적출에 참여한 개인이나 공모자에게 제재를 가해 중공에 책임을 묻는다.

텍사스주 자문 의원 10명, 크루즈에게 서한 보내 ‘파룬궁 보호법’ 지지

텍사스주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앤절라 팩스턴, 텍사스주 하원 다수당 원내대표 톰 올리버슨 등 10명의 중량급 의원들이 각각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파룬궁 보호법’을 강력히 지지했다. 이들은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한 크루즈 상원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 법안이 연방 상원에서 신속히 추진되기를 촉구했다.

앤절라 팩스턴 상원의원은 서한에서 “2021년 제87차 의회에서 저는 텍사스 의회가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끔찍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도록 이끌었습니다. 또한 2023년 제88차 의회 기간 중 텍사스 의회는 상원 제1040호 법안을 통과시켜 이 만행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텍사스 의료보험회사가 생체 장기적출에 관여하는 국가의 장기이식과 관련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텍사스의 리더십이 귀하의 노력을 통해 연방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톰 올리버슨 하원의원은 서한에서 “20년 넘게 이 신앙인들은 단지 그들의 정신적 신앙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구금되고 고문받으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세계가 이러한 만행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기억할 것이며, 미국은 절대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올리버슨은 ‘파룬궁 보호법’이 책임을 묻고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경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크루즈 상원의원이 연방 상원 동료들과 함께 이 역사적 의미를 지닌 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까지 텍사스주 거주자 1만 명 이상이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는 서명에 참여했다.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주목받아
미국은 현재 5개 주에서 입법을 통해 보험 플랜이 중국이나 기타 생체 장기적출에 연루된 국가의 이식 의료비를 지급하는 것을 명확히 금지했다. 텍사스주, 유타주, 아이다호주, 애리조나주, 테네시주가 이에 해당한다.
9월 3일, 미국 연방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Mike Johnson)은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며 “우리는 중국 장기이식에 관한 끔찍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원하지 않는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자문 연방 하원의원이자 미국 의회 및 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공동 의장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도 같은 날 “미국은 단호하고 신속하게 행동해 이러한 야만적인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종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5월 5일, 미국 의회 하원은 ‘파룬궁 보호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안 발의자인 펜실베이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스콧 페리(Scott Perry)는 6월 12일 영문 에포크타임스에 논평을 발표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범죄를 규탄하며 연방 상원이 하루빨리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행위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국가 장기이식 시스템이 병원에서 자국 국민에 대해 조직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학살을 진행하는 이런 행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과의 교류를 중단해야 합니다.”
페리 의원은 상원이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지금 저는 상원이 즉시 제 법안을 통과시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해 서명하고 공포할 것을 호소합니다. 모욕과 공포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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