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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반 무고한 옥살이 한 충칭시 칠순 노인 주다전, 또 5년 6개월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重慶)시 73세 파룬궁 수련생 주다전(朱大珍)은 2020년 4월 24일 집에 들이닥친 경찰 8명에게 납치됐다가 5월 20일 ‘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카이저우(開州)구 법원에 의해 무고하게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또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현재 주다전은 집에서 거주지 감시를 당하고 있다.

주다전은 충칭시 카이저우구 빈후(濱湖)로에 거주한다. 1998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당해 구치소, 노동교양소, 세뇌반 감옥에서 감금박해를 당했다.

1. 충칭시 마오자산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총 4년간 박해당하다

2001년 5월 22일, 주다전은 카이(開, 지금의 카이저우구)현의 공안국 부국장 위쉐푸(余學富), 구국가보안대대장 장다이청(張代成) 등 4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3개월 넘게 감금됐다. 그 후 2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충칭시 마오자산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계속 박해당했다.

마오자산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악독한 경찰은 마약복용범 류리(劉麗)와 마오리(毛麗)를 지시해 주다전을 밀착 감시했으며, 그녀에게 감방의 변기를 쏟는 청소를 시켰고, 강제로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히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쭈그려 앉도록 강요했다. 어느 날 주다전은 강제로 90여 번이나 쭈그려 앉았다. 그녀는 또 ‘오리걸음’ 학대 즉, 두 손을 등 뒤에 지고 두 다리를 쭈그려 앉아 앞으로 걷는 시달림을 당했다. 추위와 더위를 막론하고 주다전은 매일 아침 강제로 ‘군대 훈련’—걷기, 달리기, 운동장을 돌기, 대열 등 ‘훈련’을 당했다. 만약 악독한 경찰이 만족하지 못하면 또 주다전을 불러내 단독으로 ‘훈련’시켜 학대를 진행했다.

2006년 10월 22일, 주다전은 펑롼진 디수이(滴水)촌에서 또 경찰에게 납치돼, 20일 동안 감금 박해당했고, 또 충칭시 마오자산 여자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어느 한 번은, 죄수 천하이옌(陳海燕)이 뒤에서 주다전의 등을 잡고 힘껏 뒤로 당겨서 넘어뜨렸다. 이어서 있는 힘을 다해 앞으로 밀어 다른 한 감방으로 갔는데 그녀가 감방으로 도망갔다고 고발했다. 주다전이 아직 대응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또 그녀를 감방에서 화장실로 끌고 가서 머리를 강제로 벽에 박았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撞头
중공 고문 재연도: 구타, 머리 부딪치기

2. 세뇌반, 파출소에서 박해당하다

2011년 8월 25일 밤중, 카이현 공안국 한펑 파출소 소장은 한 무리 사람을 거느리고 주다전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카이현 원취안(溫泉)진 치리탄(七里潭) 세뇌반으로 납치해 감금 박해를 했다. 주다전은 24시간 동안 두 사람에게 감시당했다.

2013년 5월 1일, 주다전은 카이현 주룽산에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가,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주민에게 모함당했고, 악독한 경찰에 의해 카이현 공안국 주룽산진 파출소로 납치됐다. 불법 심문을 진행할 때, 주다전의 두 손은 수갑에 채워져 있었다. 악독한 경찰은 1000W 조명을 사용해 근거리에서 그녀 눈에 바로 쪼이게 했고, 그 후 주다전은 또 카이현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3. 억울하게 3년 6개월의 징역형 선고받고, 충칭시 쩌우마진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하다

2013년 10월 16일, 주다전은 카이현 법원에 의해 억울하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충칭시 쩌우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1감구 집중훈련대에서 주다전은 24시간 동안 밀착 감시를 당했다. 악독한 경찰과 악인은 또 잔혹한 수단을 실시하고, 수면과 세면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6개월이나 지속했다. 주다전은 악독한 경찰에 의해 매일 플라스틱 의자에 앉혀졌는데,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았기 때문에 둔부가 문드러져 매일 핏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또 20여 일 동안 심한 변비 증세가 생겨 손으로 파내는 수밖에 없었는데, 후벼낸 변은 검고도 딱딱했다.

4. 또 무고하게 5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다

2020년 4월 24일, 주다전은 집에서 8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고, 카이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으며, 5월 20일 ‘보석’으로 집에 돌아갔다. 7월 17일, 주다전은 카이저우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고, 7월 23일 법원에 의해 강제로 6개월 동안 거주지 불법 감시를 당해 인신 자유에 제한을 받았다.

10월, 주다전은 또 완저우(萬州)시 싼샤(三峽) 병원과 충칭시 병원으로 보내져 검사를 받았다. 그 후 거듭 불법 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아울러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현재 주다전은 집에서 거주지 감시를 당하고 있다.

(관련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23/4154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