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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한 다롄 파룬궁 수련생 류사, 또 불법적인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가운데, 다롄(大連) 파룬궁 수련생 류샤(劉霞)는 불법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으며, 랴오닝(遼寧)성 여자감옥에서 악인의 구타로 불구가 되었다. 2019년 6월, 또 납치되어 누명을 쓰고 2020년에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는데도 가족은 지금까지도 형 선고를 통지받지 못했다.

2021년 3월, 가족은 그녀에게 돈을 보내려고 다롄 구치소에 전화했으나, 구치소에서는 그녀는 현재 구치소에 없다고 했다. 가족은 그녀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수감되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전에 류쥔루(劉俊鷺)라고 불렸던 류사는 1996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1998년에 왕훙빈(王洪斌)과 결혼했다. 왕훙빈은 하얼빈(哈爾濱)시의 헤이룽장(黑龍江)성 기계화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에 다롄에서 자동차 수리 작업을 하던 중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인연을 맺었다. 일가족이 수련하면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자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가정도 화목해졌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면서 류사의 일가족도 잔인무도하게 박해받았다. 그녀는 2001년에 납치되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심한 노예 노동 외에도 결박, 후려치기, 전기충격, 수면 불허 등 여러 가지 비인간적인 고문을 받았다. 또한, 발가벗기기, 거꾸로 반쯤 매달기, 모욕 주기 등의 고문을 받았으며, 뒷등 수갑 채우기 고문으로 왼쪽 팔이 불구가 되었다. 남편 왕훙빈은 2000년 이후 두 차례나 노동교양소에서 고문을 받았고, 2002년에는 다롄에서 납치되어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시동생 왕훙펑(王洪峰)은 2001년 8월, 류샤와 함께 다롄에서 납치되었으며, 불법적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선양(瀋陽) 다베이(大北)감옥에 수감되었다. 시누이 왕훙샤(王洪霞)는 2009년에 헤이룽장성 넌장(嫩江)현에서 불법적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에 다시 납치되어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았다.

류샤는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2013년 7월 28일, 집으로 돌아왔다. 2016년 6월 28일, 그녀는 다롄 카이쉬안(凱旋)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옷 가게에서 시강(西崗) 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법적 가택수색을 당했다. 7월 1일, 다롄 세뇌반(이른바 ‘다롄 법제교육학교’)은 그녀에게 ‘3서(三書)’를 쓰라고 강요했으며, 매일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모독하는 비디오를 틀어 놓았다. 7월 29일, 그녀는 ‘6개월간의 거주지 감시’ 처분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6년 12월 12일, 불법 요원들은 류샤에 대한 기소장을 냈으며, 시강 분국 검찰원 공소과는 2017년 1월 5일 오전 9시, 류샤에게 공소과에 와서 서류를 작성하라고 했다. 그녀는 박해를 피하려고 다롄을 떠나 떠돌아다녔다.

2019년 6월 14일, 류샤는 선양시에서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당해, 선양시 다롄 시강 분국에 의해 납치되어 다롄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2020년 2월 13일, 시강구 법원에서 시작된 재판은 8월 4일 종결되었다. 그녀는 다롄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으나, 9월 26일 중급 법원은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류샤가 받은 박해에 관해서는 밍후이왕 문장 ‘12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한 다롄 류쥔루, 핍박에 못 이겨 유랑하다’, ‘동북 변경의 선량한 집안,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하다-중공에 해를 입은 100개 가정(86)’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5/4299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