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2019년 7월, 주장(九江)시 두창(都昌)현의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류추성(柳秋生)이 거듭 납치됐다. 2020년 11월, 2심에서 억울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약 360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파룬궁수련생 류추성(남, 올해 56세)은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두창(都昌)현에 거주하며 국가통계국 두창현 조사팀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지 25년이 되었다. 그는 정직하고 친절하고 근면하며 남을 돕는 것을 낙으로 여긴다. 1996년 8월, 류추성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심신이 건강하고 도덕이 향상되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확고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하여 예전에 중공에 의해 불법으로 5번이나 납치당해 불법 감금, 벌금,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월급이 연속 3급이나 낮아졌으며, 공직에서 해고당해 경제적인 원천을 잃었다.
다시 공안에게 납치되어 방값을 빼앗기고 5년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아 수감되다
2019년 7월 2일, 류추성은 거듭 주장시 싼리가(三里街)의 경찰서에 납치됐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그의 임대주택을 가택 수색을 해서 6만 위안(약 1080만 원)의 현금과 5만 달러(약 5830만 원)의 예금 증명서를 강탈했다. 이 돈은 류추성 집의 철거 비용이다. 5만 달러의 예금 증명서는 은행에 있는 동창이 류추성을 도와 저축해 준 것인데, 아들의 대학교 학비에 사용하려고 남겨둔 것이다.
납치 과정에서 경찰은 류추성을 난폭하게 구타했다. 집 밖에서도 경찰이 흉악하게 고래고래 지르는 소리, 폭력으로 구타하는 소리, 그리고 류추성이 박해를 저지해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중공의 경찰은 주택 철거 비용을 강탈하려고 류추성이 ‘외국과 내통했다’라는 억울한 죄명을 꾸며 모함했다.
류추성은 1년 이상 불법적으로 구금된 후 융슈(永修)현에서 불법적으로 재판을 받았다. 2020년 7월 28일, 류추성은 1심에서 억울하게 징역 5년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류추성은 판결에 불복해 주장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고, 두 명의 변호사에게 위탁해 2심 대리 변호인으로 임명했다. 2020년 11월 9일 오전, 주장시 중급 법원은 가족이나 대리 변호인에게 통지하지 않고 류추성에 대해 영상으로 2심 재판을 진행해 급히 사건을 종결하고 억울한 징역형을 유지했다.
류추성은 현재 다시 장시성 위장(豫章)감옥에 수감돼 심신의 손상을 입었다.
거듭된 박해로 심신에 전부 손상을 입다
류추성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파룬따파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2000년 7월, 류추성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불법 감금당했다. 그의 어머니(파룬궁수련생) 위링화(余凌花)는 큰 고통을 받아 뇌출혈로 사망했다. 가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보게 해달라고 공안국에 요구했지만, 경찰은 거부했다.
2005년, 류추성은 1년 반 동안 노동 교양처분을 받고 주장시 마자룽(馬家壟) 노동교양소에서 시달림을 실컷 당했다. 직장으로 복귀한 두창현 조사팀은 철저한 감시와 정신적 차별을 했으며 업무상 혜택을 최소화했다. 이른바 민감한 시기에는 또 늘 ‘610’(파룬궁 박해 전문기관) 인원과 국가보안대대 경찰들로부터 불법 심문과 교란, 심지어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2009년 12월 9일 오전 9시경, 두창현 국가보안대대 경찰 우유룽(伍尤龍)과 진 공안 분국의 한 남성 경찰이 두창 조사팀에 침입해 출근하는 류추성을 강제로 사진 찍고, 공갈 협박했으며, 아울러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가 류추성에게 매우 엄한 거부를 당했다.
2010년 11월 5일, 두창현 국가보안요원 훙류(洪流), 탄신민(譚新民), 차오전(曹振), 우유룽 및 팡창건(方長根) 등 6~7명이 3층으로 급히 달려가 류추성을 강제로 끌어내려 경찰차에 들어 올렸다. 두 명의 경찰관 차오전과 우 씨는 광적으로 류추성의 머리, 가슴, 복부를 미친 듯이 구타했다. 류추성은 구타로 갈비뼈가 두 대 부러지고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게다가 “좋은 사람으로 되려 함은 잘못이 없습니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데, 장래에 악보를 입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류추성은 불법적으로 보름 동안 구류처분을 받았다.
2011년 8월, 두창현 공안국은 다시 류추성을 납치했다. 다시 박해를 받지 않기 위해 류추성은 부득이하게 밖에서 유랑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반년 넘게 떠돌아다니는 고단한 삶 속에서 그는 산에서 살며 식량을 구걸하고, 여기저기서 일자리를 구해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며 온갖 고난을 겪었다. 동시에 류추성의 가족과 직장에서도 많은 어려움과 강압적인 압력을 감당했다.
2012년 1월 5일, 류추성은 성, 시, 현 경제 조사팀의 지도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제기했다: 1. 복직 요구, 2. 2011년 9월 이래로 삭감된 임금을 재지급해 달라고 요구, 3, 조기 퇴직을 요구. 2012년 2월 5일, 류추성은 주장시 조사팀으로 가서 업무 복귀를 요구했고, 2월 7일, 또 장시성 사회경제조사 총대로 달려가 정상 업무를 회복하거나 조기 퇴직하거나 직장을 떠나 휴양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두창현 조사대의 팀장 펑바오쑹은 오히려 류추성 씨가 현 공안국에 와서 소위 「자수」한 후에야 업무 복구를 언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시 납치되기 싫어 류추성은 집을 나와 다시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었다.
중공에 박해받은 아버지 때문에 류추성의 미성년 아들은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아내는 오랫동안 현 정법위와 ‘610’의 괴롭힘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원래 직장을 떠나 광둥으로 나가 일을 해야 했다. 강압에 못 이겨 아내는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류추성의 행복했던 세 식구가 박해당해 뿔뿔이 흩어졌다.
감옥에서 당한 고문 : 죄수 우리에 가두기, 혹독한 구타, 뙤약볕에 쪼이기, 호랑이 의자에 채우기, 독수리 달이기, 하이 데시벨 소음… …
1. 비밀리에 판결을 선고받고 수감되다
2014년 1월 13일 아침, 류추성과 또 다른 파룬궁수련생은 쉬부(徐埠)진으로 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현지인 차이나이창(蔡乃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받았다. 뒤이어 이 진의 파출소에서 4~5명의 경찰이 차를 몰고 와서 류추성 등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게다가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적인 심문을 진행하였으며, 그들이 몸에 지닌 현금 300여 위안(약 5만 4천 원), 진상 소책자와 진상 스티커 100여 부, 진상 시디 5~6장, 휴대폰과 열쇠 두 꾸러미를 강탈했다.
류추성은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구치소에서 류추성은 감옥 의사 덩(鄧) 씨는 귀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찼다.
2014년 5월 21일 오전 8시 30분, 두창현 법원은 류추성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베이징 변호사가 그를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고, 류추성도 자신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은 잘못이 없고 신앙은 합법적이며,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위반해 무고한 좋은 사람을 박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두창현 법원은 류추성에게 3년 10개월의 불법 비밀 형을 선고했다. 같은 해 6월 24일, 류추성은 장시성 징더진(景德鎮)시의 제3 감옥으로 강제 이송되어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2014년 7월 21일, 류추성은 다시 장시성의 위장 감옥으로 이송되어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그곳에서 류추성은 각종 비인간적인 고문 학대를 경험했다.
2. 불법적으로 ‘통제대’에 가두다
류추성은 감옥에 들어가자마자 직접 ‘통제대’의 죄수 우리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 당시는 마침 섭씨 4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류추성은 짧은 반바지를 입었지만, 밤낮으로 땀을 줄줄 흘렸다. 그리고 더럽고 무덥고 습한 우리 안에서 낮에도 모기가 날아다녔다. 밤이 되면 더구나 모기에 물려 온몸에 혹이 생겨났는데, 며칠 밤낮을 괴롭힘에 시달려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리고 매일 뜨거운 태양 아래서, 류추성은 강제로 달리고, 줄타기, 한 발로 30분 동안 서기, 1시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세워두는 고문을 받아야 했는데, 매끼 그에게 묽은 죽 반 그릇만 주었을 뿐이다.
오전 10시경, 류추성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을 연마함은 무죄다’라고 외쳤다. 두 명의 교도관이 당직실에서 뛰쳐나와 두 명의 흉악한 사무범(事務犯)을 지시해 그를 화장실로 끌고 가 주먹으로 치고 발로 걷어찼다. 바로 그의 머리 위의 벽 구석에 부딪혀 구멍이 하나 나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그리고 또 그의 입을 테이프로 막고 그를 호랑이 의자 위에 채워 두었다.
3. 초 체력 박해
류추성은 매일 벽을 마주하고 세워두기 고문, 감옥 규정을 외우기, 감옥 정원의 노래를 부르기, 달리기, 줄을 서기, 노예 노동을 하기, 장시간 동안 정좌하고 작은 플라스틱 걸상에 앉기, 세뇌 TV 비디오를 보기 박해를 경험했는데, 하루하루를 반복해 끝이 없었다.
그는 또한 ‘면회권’을 박탈당했고, 그의 가족들을 만나거나 친척 전화를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고, 그는 ‘물건 구매 권리’를 박탈당하고 쇼핑을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한번은 류추성이 작은 의자에 앉아 감옥 규정을 지켜보면서 조용히 ‘논어’를 썼는데, 감시를 받는 경찰이 이를 발견하고 그에게 벽을 마주해 세워두는 고문을 했다.
4. 독방에 가두기
2014년 10월 31일, 류추성은 침상과 변기만 있는 작고 어둡고 더럽고 축축한 감방에 수감되었다. 머리 윗면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경찰이 감시하며 가해자들은 24시간 교대로 그를 감시했다.
류추성은 벽을 마주 보고 앉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독방 안의 환경은 매우 열악하여, 시도 때도 없이 지네·백발충·바퀴벌레·빈대·벼룩 등이 기어 다녔고, 심지어 쥐도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 왔다.
가장 무서운 것은 높은 데시벨의 모터 소음이 계속 울릴 때인데, 류추성은 시달림으로 두뇌가 미쳐가고 중추 신경계가 팽팽해지며 전체가 신경 쇠약에 걸릴 것만 같았다. 이렇게 해서 류추성은 독방에서 20일 동안 1분 1초를 매우 어렵게 견뎌냈다.
5. 감옥 중의 감옥—세뇌반
이어서 류추성은 세뇌반에 집어 넣어져 강제세뇌 박해를 당했다. 하루 24시간 동안 플라스틱 의자에 강제로 앉아 세뇌 비디오를 보아야 했는데, 문장이 길고 지루했고 반복적으로 틀어놓고 파룬궁을 조작해 모함하는 영화를 방영했다. 또 각 방면의 세뇌 박해 자료도 있었다.
감옥에서는 8명의 바오자를 배치해 24시간 동안 윤번으로 당직을 서며, 그를 감시해 비디오를 보고, ‘전향서’를 쓰게 했고 그가 졸지 못하게 했다.
교육과 과장 쑨샤오밍(孫曉明), 특수 교육사무실의 샹(向) 주임, 2감구 대대장 퉁(童) 모, 6감구 대대장 장쥔(張駿) 및 부 감옥장 쉬궈량(徐國梁)이 감독하여, 류추성에 대해 윤번으로 압력을 가하고 공갈 협박, 위협을 했다. 만약 ‘전향’하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해서 학습반을 꾸렸고 다시 독방에 가둬 그가 박해를 받아 죽을 때까지 감금하겠다고 했다. 9박 9일 동안 류추성은 눈을 붙일 수 없었고, 류추성의 엉덩이는 플라스틱 의자에 의해 문드러졌다.
6. 이유 없이 공직에서 제명되다
류추성이 위장 감옥에서 3년 넘게 박해를 받는 동안, 그의 직장에서는 그의 급여 지급을 중단하고 그를 공직에서 제명했을 뿐만 아니라 주택 기금, 무상 의료서비스 등을 취소했고, 최저 연금 보험까지 취소해 양로보험 (사회 보장)마저 지급하지 않았다.
2017년 4월, 류추성은 3년 이상의 억울한 옥살이 학대를 끝내고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일체 경제 원천을 잃어 살아가는데 극도로 어려웠다.
오늘날 류추성은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이 확고하다는 이유로, 거듭 사악한 공산당 요원에게 박해를 당해 또 5년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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