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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을 만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이롄(一蓮)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어젯밤에 4년 전에 만났던 ‘장기이식’을 받은 남자가 줄곧 눈앞에 떠올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생체장기적출 이 일은 중국에서 그것은 많은 병원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그것은 사악이 직접 하달한 명령이다.”[1] 나에게 이런 장면이 보인 것은 이 부분을 글로 적어서 사당(邪黨)이 대법제자의 생체 장기적출 죄악을 폭로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산둥성 지난(濟南)시의 한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1층에서 60여 세의 정년퇴직한 노간부처럼 보이고 얼굴이 창백하고 수척한 노인을 만났다. 그는 휴지통에 그가 필요로 하는 판지 등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나는 다가가 말을 건넸다. “아저씨, 이렇게 잘 차려입으신 걸 보니 폐품을 주워 사시는 것 같지 않네요.”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정년퇴직한 노간부이고 외지에서 병을 치료하러 왔으며, 아들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 노인이 착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그는 말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퇴원한 지 얼마 안 되고 아들 및 다른 사람들은 모두 출근했어요. 혼자 있자니 답답해서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고 나와서 판지를 줍고 있는데, 아들이 집에 있을 때는 주워오지 못하게 해서 몰래 주우러 나왔습니다.”

내가 물었다.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은 모두 부자가 아닌가요? 아드님이 지금 생활하기 어렵나요?”

그는 말했다. “제가 금방 대수술을 해서 아들의 돈을 많이 썼습니다.”

내가 물었다. “당신은 정년퇴직한 노간부인데 나라에서 돈을 정산해주지 않나요?”

그는 말했다. “제가 한 이 수술은 나라에서 일부만 정산해주며, 일부는 정산해주지 않습니다.”

나는 물었다. “왜 다 정산해주지 않나요?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나요?”

그는 말했다. “첸포산(千佛山) 병원에서 심장이식을 했고, 아들의 돈 40여만 위안(약 7천만 원)을 썼는데 이 돈은 정산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물었다. “지금은 심장이식을 아주 빨리 할 수 있다면서요? 예전에는 몇 년이 돼도 맞는 장기를 찾을 수 없었다는데.”

그는 말했다. “아휴! 지금 세상은 너무 어두운데 정찰제입니다! 가격이 아주 다양합니다! 모두 떳떳하지 못한 짓들이죠!”

내가 물었다. “그렇다면 생체 장기적출을 들어 보신 적이 있는지요? 그런 장기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자의 것이라고 하던데요?”

그러자 주변을 둘러본 그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말했다. “이것은 말할 수 없어요! 제 아들이 그들(첸포산 병원을 가리킴)이 말하지 말라고 했대요!” 이어서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죽을지언정 이런 잔인한 수술은 안 했을 겁니다.”

그때 내 앞에 있는 이 노인이 대법제자의 장기를 이식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나는 노인의 손을 잡고 말했다. “아저씨는 정말 착합니다!” 우리는 둘 다 울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빌려 아저씨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지금도 많은 병원에서 대법제자를 대상으로 생체 장기적출을 해서 이식수술을 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아저씨는 공산당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사악하고 어두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진상을 알게 된 아저씨는 사당(邪黨)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했다. 그는 떠나가면서 나를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노인의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형언할 수 없이 괴로웠다!

내가 납치돼 겪었던 일도 생각났다.

그해 거리에서 한 행인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다가 파출소에 납치됐다. 나는 협조하지 않고 이름을 말하지 않았으며 ‘무명씨’라는 이름으로 구치소에 강제적으로 수감당했다.

며칠 지니자 감옥경찰 두 명이 왔고 나를 한 방으로 데려가서는 혈액을 채취하려 했지만 난 협조하지 않았다. 감옥경찰은 방에 감시카메라가 있는 것을 보고 나를 다른 한 음침한 방으로 데려갔다. 그 방에는 ‘수술대’ 등 장비가 있었고 그는 여기엔 감시카메라가 없어 내가 외쳐도 누구도 모른다고 했다. 나는 왜 여기에 데려왔는지 물으며 혈액검사는 필요 없다고 말했으며, 혹시 장기를 찾거나 생체 장기적출을 위해서가 아닌지 물었다.

“당신들은 공산당을 위해 이렇게 잔혹한 짓을 하지만 사당의 일관적인 수단은 필요할 때는 쓰다가, 다 쓰고 나면 없애 버립니다! 사람을 죽여 비밀을 유지하지요! 언젠가는 당신들도 공산당의 살해 대상이 될 겁니다.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이고 나쁜 짓을 한 사람은 한 명도 도망가지 못합니다.”

감옥경찰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더니 내 팔을 한 명씩 붙잡고 강제로 피를 뽑으려 했다. 나는 그때 며칠째 단식 중이라 힘이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는데 순간 힘이 솟구쳤다. 내가 두 감옥경찰을 모두 따돌리자 그들은 숨을 헐떡이며 할 수 없이 내 팔을 다시 붙잡고 감방으로 돌려보냈다. 나는 돌아와서 감방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피를 뽑으라는 요구가 없었냐고 물었더니 없었다고 했다.

나중에 우리 가족이 구치소에 나를 구하러 와서 접견실로 갔고 나는 집안 어르신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렸다. 오늘 나를 찾아오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어제 감옥경찰이 강제로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하려 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감옥경찰은 급히 단지 채혈해 검사할 뿐이고 다른 일은 없으며 현재는 채취하지 않는다고 했다.

많은 대법제자가 유사한 경험을 했으며 중공이 대법제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내막은 꼭 밝혀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24/4273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