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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전기엔지니어가 수련해 지혜가 열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구이항(歸航)

[밍후이왕] 나는 올해 50여 세고 배전 설계에 종사하는 베테랑 전기엔지니어다. 내가 인생 여정에서 막막할 때 운 좋게 대법이 널리 전해졌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걷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어느 계층에서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든지 각종 욕망과 집착심을 모두 담담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 부동(不同)한 계층에서 모두 좋은 사람을 체현해 낼 수 있으며, 자신이 있는 계층 중에서 모두 수련할 수 있다.”[1]

20여 년간 ‘진선인(真·善·忍)’의 법광 아래 원래 병에 찌들고 명예, 이익, 정, 색 속에 잠겨 이기적이었던 나는 건강하고 활달하게 변했다. 명예와 돈을 담담하게 보고 우호적으로 됐으며, 일에서도 여유가 생겼는데 대법이 나에게 지혜를 열어줬다.

역경에서 승화되다

어려서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많은 사람 눈에 나는 좋은 아이, 좋은 학생, 좋은 직원이었다. 이렇게 도덕적 승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어느 날 경찰, 죄수와 접촉하게 될지 몰랐다.

1999년 7월 20일, ‘진선인’을 적으로 삼은 중공 정권은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전국은 문화대혁명이 다시 왔고 사람마다 고비를 넘어야 했다. 그때는 “수련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괜찮았지만 믿음을 견지하면 모든 것을 잃었다. 갑자기 큰 압력에 직면했지만, 마음속 파룬따파의 정기(正氣)가 역경에서 잔혹한 현실을 용감히 맞서게 했고 이성적이고 확고한 선택을 하게 했다. 대법의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없고 파룬궁은 잘못이 없다. 나는 마음속 바른 믿음을 지켜야 한다. 어려서 담력이 작고 일을 겁내던 나는 수련 중에서 명예, 이익, 정을 점차 담담하게 본 후 두려운 마음이 약해졌고, 마음속에서 용기가 점차 솟아 나왔다.

참혹한 박해 속에서 나는 믿음을 확고히 했고 하루가 일 년 같은 나날에서 매일 경찰과 죄수의 구타, 욕설, 모욕을 당해야 한다. 역경에서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지 수련자로서 나는 마음속 대인지심(大忍之心)으로 남을 선하게 대했다. 나는 선(善)은 일종 에너지라는 것을 깊이 체험했고 대인지심은 의지가 굳센 표현이다.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그동안 나도 일부 신기한 경험이 있다. 불법 감금된 감옥에서 나는 습한 나무판자에서 잤다. 겨울에 찬바람이 쌩쌩하고 이불은 짧아 발을 덮지 못했다. 죄수에게 강제로 찬물 샤워를 당해야 했다. 더운 여름에는 모기와 벌레가 물고 옴이 걸린 죄수와 함께 자야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관절염에 걸리지 않고 옴에도 감염되지도 않았다. 찬물로 샤워할 때 온몸은 열기가 났고 겨울에 발이 이불밖에 있었는데도 솜으로 싼 것처럼 따뜻하고 전혀 춥지 않았다. 이것은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믿기 힘든 일이다. 이것이 아마 ‘마음이 바르면 백사(百邪)가 침범하지 못한다(心正百邪不侵)’는 것일 것이다.

대법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이 한동안 역경에 처한 경험으로, 원래부터 겁이 많던 나는 갈수록 낙관적이고 확고하게 됐다. 나중에 일에서 무슨 큰일에 부딪혀도 노력해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고, 되도록 노력해 최후에 막다른 곳에서 새로운 길이 열렸다(柳暗花明又一村).

타인을 생각해 도면을 설계

우리 업종의 변화는 빠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인터넷과 통신 기술, 통제 기술이 발전했다. 만약 새 지식을 배우지 않으면 설계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다. 나는 파룬따파에 대한 믿음으로 중공의 박해를 받아 장시간 본업을 떠났고, 다시 설계사무실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최신 설계에 대해 좀 생소했다.

처음에 나는 일부 작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다. 얼마 후 설계사무실에서 큰 공사를 낙찰받았다. 나는 이 프로젝트의 자동제어 책임자로 지정됐다. 그때 우리 사무실에 자동제어 도면은 아직 갖춰진 패턴이 없었고 자동제어 설계를 중시하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나에게 며칠간 시간을 주었는데 거의 업주에게 서비스로 해주는 것이었고 내가 얻은 것은 몇 장의 시스템 도안뿐이었다.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매우 중시했고 직접 주요 프로젝트로 지정했다. 상사는 신기술을 이용할 것을 요구했고 정교하게 설계해 우리 사무실의 수준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상사의 믿음은 나에게 압력을 줬고 설계공사 기간은 아주 긴박했다. 나에게 짧은 시간 내에 신기술을 익히고 새 자동제어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설계사에 대해 도안은 그의 언어로, 도면을 틀에 박힌 것처럼 짜기는 쉽지만, 혁신하기는 어렵다.

파룬따파를 몇 년간 수련해 나는 점차 일에 부딪히면 우선 남을 배려하는 것을 점차 배웠다. 나는 기술자 입장에 서서, 공사 인원, 업주의 각도에 서서 생각을 바꿔 어떻게 설계사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더욱 쉽게 설계도를 볼 수 있고, 더욱 쉽게 공사를 지도하며, 공사 후 관리를 더욱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이 생각에 따라 간단하고 반복되는 내용을 중복해 도면량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고, 총결산, 추출, 귀납으로 세련된 도면을 만들었다. 설계에서 어렵고 복잡한 부분은 여러 각도, 여러 측면으로 설계 요구를 표현해 설계도를 보는 사람이 잘 이해하게 했다. 이렇게 나는 새로운 패턴으로 한 세트 공사 도안을 내놨는데, 최종적으로 도안 심사 전문가와 자동제어 도급 회사의 인정을 받았다. 그들은 도안 표현이 명확하다고 인정했고 말은 간결하나 뜻은 모두 들어 있으며 정보가 풍부하고 도면 조판이 산뜻하다고 했다. 이 공사 설계도는 그해 시에서 1등 상을 받았다.

그 후부터 내가 그린 도안, 내가 편집한 계산 서적은 대부분 동료가 모방하는 모형이 됐다. 이번 한 차례 성공적인 설계에서 나는 깨달았다. 남을 위해 생각해야 파룬따파가 수련자에 준 지혜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선(善)의 힘

설계자는 일반적으로 매년 설계 임무가 많다. 설계사는 전문가 업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되면 설계사가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설계사는 규범에 따라 관례대로 한다. 이렇게 하면 설계 과정이 빠르고 적게 수정하고 점하는 시간이 짧다. 만약 전문가 업주를 만나면 그는 설계에 깊이 참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며 설계사는 자신의 설계에 따라 설계할 것을 원한다.

업주로 말하면 해당 공사는 그의 업무 중 전부이기에 매일 각종 생각이 떠오른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요구하고 내일은 저렇게 요구한다. 이런 업주를 만나면 설계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이 든다. 특히 확장 공사를 만나면 설계사는 일반적으로 되도록 현장에 관여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현장에서 설계도를 개조하면 아주 번거롭고 골치 아픈 일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전기 자동제어 업종은 기타 업종 사람에 대해 말하면 아주 추상적이다. 만약 일반 기술 업종을 환자에게 주사를 놔주고 약을 바르며 상처를 봉합하는 것과 비교하면, 전기 자동제어 업종은 환자에게 모세혈관 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데 관련되는 면이 넓고 세밀하다.

한번은 나는 한 확장 건축 공사에 참여했다. 업주는 전기와 자동제어 방면에 전문지식이 있고 요구가 높으며 생각도 많았다. 현재 있는 배전 시스템은 공장에서 여러 번 개조해 이미 원래 설계와 큰 차이가 있었다. 원래의 설계 자료도 완벽하지 않았고 많은 외부 자료가 부족했으며 배선 시스템은 일부 문제가 있었다. 업주는 이번 확장 건축에서 이런 문제들이 전부 해결되길 바랐다. 하지만 현재의 자동제어 시스템은 이미 마비됐고 많은 장치는 파손됐다. 하지만 그는 이번 설계에서 원래 설비의 자동제어를 포함해, 최종적으로 전 공장의 배선 자동제어를 틈이 없이 완벽히 보수하려고 했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업주를 생각했고 업주의 요구가 정당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므로 되도록 협조했고 그들의 수요를 만족하게 하려 했다. 그러므로 대량의 시간으로 현재 상태를 조사해야 했다. 그때 내 손에는 다른 공사설계가 있었기에 자주 출장을 가서 현실적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업주의 요구에 따라 무엇을 바꾸라고 하면 나는 그것을 바꾸었다. 나중에 나는 이렇게 되면 피동적으로 되어 끝이 없고 시간도 많이 지체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나는 피동을 능동으로 바꿔서 내 공사설계 경험과 시각에서 출발해 전면적으로 전체 공사를 가늠하고 진심으로 업주를 생각해줬다. 나는 거시적인 데에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그들에게 많은 합리적인 건의를 제기했다. 업주는 나의 선한 뜻을 알고 자발적으로 내 일을 분담해줬고 적극적으로 현 상태를 꼼꼼히 조사해줬다. 그는 이 공장의 운영 설비에 익숙했기에 개선 의견을 제기했다.

짧은 시간 내에 쌍방이 인정한 명확하며 합리적인 방안이 합의됐고 전 공장이 통일적인 자동제어 플랫폼과 완전한 배전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최종적으로 쌍방이 모두 만족했다. 이 공사는 나중에 전국 평가에서 2등 상을 받았다. 이는 확장 공사에서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고향의 특산품

긴장한 일주일간의 일을 마친 후 나는 주말에 자유롭게 황금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아내와 함께 노인을 뵈러 가거나 책을 보거나 했는데 주말에는 누구도 업무 방면의 일로 교란받는 것을 희망하지 않는다.

어느 주말에 내가 집에서 집안일을 할 때 외지의 업주가 전화해 정부에서 규정한 공사건설 기간이 긴박하다며, 지금 설비를 테스트 중인데 배전 시스템에서 자꾸 전기가 나가지만 현장 기술원이 해결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이 공사 전기 책임자이기에 내가 현장에 와서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화를 내려놓고 나는 아내와 교대한 후 총총히 다른 도시의 시공 현장으로 달려갔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나는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설계업에서 대부분 단순 반복 노동이나 회사 내부의 일만 했기에 현장 경험이 많지 않았다. 그곳의 전기설비 선로가 많고 복잡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속으로 자신이 없었다. 현장에 도착 후 상황을 파악했지만 나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다. 몇 시간이 지났는데 허둥지둥하고 고장은 여전히 계속됐다. 업주와 설비 공장, 기술자들의 기대와 실망의 눈빛을 보고 나는 체면, 원망, 조급함이 모두 올라왔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다.

저녁을 먹은 후 나는 다시 마음을 조절하고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람 마음 집착심을 내려놔야 지혜와 영감이 떠오른다’라고 생각했다. 다시 내 생각을 바로잡고 침착하게 점검했는데 마음이 갈수록 평온해졌고 침착해졌다. 시간은 모르는 사이에 일분일초 지나갔다. 어둠이 내렸지만 나는 여전히 정신이 맑고 잡념 없이 일했다. 새벽 3시에 나는 마침내 사고 원인을 찾았고 고장을 해결했다. 배전 시스템 테스트는 성공했다. 업주는 아주 기뻐하며 직접 나를 차로 현지 호텔에 데려다주고 쉬게 했다.

그해 설 연휴를 지내는 어느 날, 업주는 일부러 차를 운전해 우리 도시에 와서 나에게 고향 특산품을 주며 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생일상의 유일한 손님

전기 자동제어 설계사는 설계 중에 많은 전기제어 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제품 판매원과 접촉한다. 판매원이 젊은 신입사원이든 노련한 직원이든, 아니면 회사 사장일지라도 우리 사무실에 오면 자연히 설계사에게 부탁해야 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공손하다. 보통 설계사는 앉아 있고 그들은 서 있다. 설계사의 태도가 어쨌든 그들은 늘 웃는 얼굴을 대한다. 설계사는 기분이 좋으면 그들과 몇 마디 나누고 바쁠 때는 냉랭하게 몇 마디 하고 사람을 내보낸다. 기분이 나쁠 때면 때때로 그들은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강한 판매원은 분에 겨워 울거나 달아나는데 이런 일이 종종 있다.

나는 그들이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에게 아주 겸손하다. 나는 일부러 의자를 구매해 책상 옆에 놓았다. 그래서 그들이 오면 앉아서 이야기하게 했다. 내가 아무리 바빠도 참을성 있게 그들의 소개를 듣고 평등하게 지낸다. 시간이 허용하면 나는 그들과 파룬따파를 수련한 경험과 대법에서 깨달은 인생의 이치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각종 일에 대해 아주 기쁘게 이야기한다. 그들은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대법제자는 시야가 넓고 깊으며 독특하고 얻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많은 판매원은 나와 친구가 됐다. 그들 중에는 선량하고 정의감 있는 사람이 많다. 내가 대법제자의 잔혹한 박해 진상을 말할 때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 업무 능력이 좋은 네이멍구(內蒙古) 판매원 청년은 친구가 많고 사교성이 좋았다. 그는 자주 우리 시의 설계사를 모이게 해 회식과 레저를 제공했다. 일 년도 되지 않는 사이에 우리 시의 절대다수 설계사무소는 이 회사의 상품을 선택했다. 그때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각한 몇 년이었다. 그와 처음으로 접촉할 때 나는 그에게 스스로 제작한 명함을 줬다. 위에 파룬궁 진상 구절이 있었기에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줬고 우리 둘은 몇 번 왕래했다.

어느 날 정오에 그는 갑자기 나에게 전화를 걸어 나와 약속을 했다. 그는 그날이 자신의 생일이라며 나 한 사람만 귀한 손님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나와 함께 뜻 있는 생일을 지내고 싶다고 했다. 나는 감동했다. 우리 둘은 함께 각자 경험을 말했고 인생을 이야기하고 내가 그에게 준 ‘9평 공산당’을 이야기했다. 그는 ‘9평’을 본 후 대법제자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아주 탄복했다. 그가 파룬따파와 대법제자에 대해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져 있다.

반본귀진(返本歸真),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다

사회의 도덕 수준이 저하됨에 따라 설계업도 이런 조류를 피하기 어렵다. 파룬따파 제자로서 나는 업무에서 사회 조류에 따라갈 수 없었다. 마음속에 대법이 있으면 진선인의 표준을 따라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현재 설계사무소 상사에게 가장 골치 아픈 일은 설계사들이 설계 임무를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여러 번 재촉해도 많은 설계사가 제멋대로 한다.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많은 이유를 찾아 발뺌한다. 나와 함께 일하던 상사는 몇 차례 바뀌었지만, 그들은 모두 나에게 임무를 맡기면 마음 놓고 믿는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로서 나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고 원망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마감 시간이 있으면 나는 연장근무를 해서라도 시간에 맞춰 반드시 완성한다. 한 번은 상사가 회식 자리에서 여러 사람에게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서 수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설계사에 대해 말하면 기술 자료, 도안 자료, 전문 프로그램 혹은 공구는 바로 재산이고 자본이다. 모두 매 사람이 실천 속에서 수집한 소중한 자료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타인과 나누려 하지 않는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나는 명리심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이 어떤 자료가 필요한데 나에게 있으면 되도록 상대방에게 제공해줬다.

전기 자동제어 업종은 도안량이 많은데 일부 도안 설계는 다른 업종이 도안을 제출해야 비로소 설계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상 다른 업종과 동시에 완성해야 하기에 우리의 설계 시간은 짧고 업무는 아주 고생스럽다. 내가 보면 그들 대다수는 모두 반복적인 단순 노동을 하는데, 진정으로 공을 들여 관건이 되는 설계를 할 시간이 별로 없다.

나는 여가를 이용해 프로그램 기술을 배웠고 본업과 기타 업종의 스마트 그래픽 프로그램을 개발해 무상으로 여러 사람에게 제공해줬다. 이렇게 설계 효율은 크게 향상됐고 상사의 인정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 사무소의 같은 업종 동료들과 관계가 모두 좋다. 대가를 치르는 과정에서 나는 이로 인해 무엇을 잃은 것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깊이 법에 용해된 후 파룬따파가 나에게 지혜를 끊임없이 주는 것을 깊이 느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사례비를 받는 것은 설계업의 암묵적인 규칙이다. 모든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음식을 대접하고 오락 장소에 가는 일도 자주 있다. 어떤 공장에서는 명절이나 연휴에 현금카드를 증정하고, 어떤 공장은 직접 현금을 넣은 주머니를 준다. 어떤 공장은 계좌이체를 통해 직접 당신 통장에 입금하는데 때로는 1만 위안(174만 원)이 넘는다.

이때 나는 그들에게 알려준다. “대법제자는 수련인이고 수련인만의 일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런 후 돈을 그들에게 돌려준다. 접대에 대해 나는 되도록 거절하며 그들을 이해시킨다. 가지 말아야 할 장소(나이트클럽, 마시지숍, 발마사지숍 등)는 아예 접근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나를 존중하고 대법제자가 바르다고 생각한다.

설계는 자격과 서열을 정하지만 젊은 설계사 앞에서 나는 어떤 서열을 논하지 않는다. 그들이 도움이 필요하면 나는 참을성 있게 그들에게 해석해준다. 나 자신에게 무슨 의문이 있으면 겸손하게 젊은 사람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한번은 한 공사에서 도안 심사를 할 때 막 출근한 젊은이를 만났다. 그는 나를 이유 없이 못살게 굴었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자신의 쟁투심, 허영심을 닦고 심성을 지켰다. 나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내려놨다. 나중에 나는 이 젊은이가 일에서 아주 진지한 것을 보았다. 지금 사회에는 이런 젊은이가 많지 않다. 마지막에 우리 사이의 간격이 사라졌고 우리 둘은 함께 수혜를 봤다.

사람은 명예, 이익, 정에 교란받지 않아야만 비로소 사는 것이 즐거운데 그것이 진짜 삶이다.

나는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제자가 수련에서의 각종 신기한 이야기를 보기를 희망하고, 파룬따파의 대한 정념이 생기길 바라며, 신세기로 향하는 법선에 오르기를 바라고, 파룬따파의 구원을 받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5/24/4260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