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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욕구도 제거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예기·예운(禮記·禮運)’에는 ‘음식과 남녀에 인간의 큰 욕망이 존재한다’고 했다. 유가는 예의로 욕망을 다스리며, 음식과 남녀의 욕구를 절제하는 것은 옛날부터 성현(聖賢)이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가는 ‘먹는 욕구와 남녀의 욕망을 금하면 하늘과 수명을 같이 한다’고 했다.

즉 색욕과 먹는 욕구[口腹之欲]는 사람의 큰 욕망이다. 중국의 옛사람은 이런 부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보완하고,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러면 수련인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색욕심에 대해 수련생이 쓴 교류문장이 매우 많아 이 욕망은 주의해 닦지만, 먹는 욕구에 대해 일부 사람은 중시하지 않는다. 이런 집착심을 주의해 닦지 않기에 많은 문제를 초래했고 심지어 매우 심각한 상황까지 갔지만 무슨 원인인지 알지 못한다.

먼저 나는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 제6강에서 ‘색욕심’ 문제를 말씀하신 후 제7강에서 ‘육식 문제’를 말씀하신 것을 깨달았다. 나는 수련 중에서 먹는 욕구를 닦는 것은 색욕심보다 조금도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고, 심지어 때로는 더욱 어려운 것을 느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육신의 존재로 매일 식사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는가?

‘전법륜(轉法輪)’ 제7강 ‘육식 문제’ 이 한 소절을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외웠고, 수련인에 대한 법의 요구를 더욱 똑똑히 알았다. 수련인에 대한 이 방면의 표준이 더욱 분명해졌기에 나는 비로소 자신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의식했다.

‘먹어도 음미하지 않으니 입의 집착 없도다 하여도 구하지 않으니 늘 도(道) 중에 있도다 고요하되 생각지 않으니 현묘함을 알 수 있도다’[1] 이 법리는 얼마나 명백히 말했는가, 그러나 나는 해냈는가?

나는 밍후이왕에서 한 문장을 보았는데, 수련생은 최근에 자신의 체형이 갈수록 살찌는 것을 발견하고 수련인은 마땅히 이러지 말아야 하며 대법제자의 형상에 누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교류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것이 대법제자의 형상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차리치노 공원에서 신문을 배포할 때 젊은 청년 두 명이 걸어왔다. 그들은 신문 1면 사진이 가부좌하고 연공하는 것을 보고 흥미가 없는지 아주 빨리 지나갔다. 그러나 그중 한 명이 두 걸음 걸어간 후 다시 돌아와 “신문 한 장 주세요. 당신이 이렇게 날씬한 것은 이것을 연마해서 그런가요? 우리 어머니가 날씬해지게 보여드려야겠어요.”라고 말하고 신문을 보면서 걸어갔다.

한번은 NTD TV에서 현지의 대규모 퍼레이드에 대법제자가 참가한 영상을 방영했다. 또 많은 다른 단체도 있다. 한 속인의 주최자에게 대법제자 퍼레이드에 대한 인상을 인터뷰할 때 그는 “파룬궁 수련생 중에는 비만인이 없고 체형이 적합해 파룬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수련 중에서 먹는 집착을 닦지 않으면 비만이 될 뿐만 아니라 위장, 구강, 치아와 소화계통의 문란을 초래하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인의 신체에 표현되는 것은 바로 이곳에 ‘병업’으로 나타난다. 더 심각한 것은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에 직접 영향을 준다. 한 수련생은 명절에 먹는 욕망을 통제하지 못했다. 낮에는 먹고 싶지 않지만, 밤에는 강한 욕망으로 먹는 것을 통제하지 못해 먹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우리와 함께 공원에서 연공하지 못했다. 먹는 욕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수련인의 신체 상태에 영향이 매우 크며, 만약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것이다!

특히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볼 때 나는 이 집착은 업무효율을 심각히 교란하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통제하지 못하고 입에 먹을 것을 밀어 넣으면 그것은 바로 이 욕망이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다. 이런 통제하지 못하는 강렬한 욕망은 절대로 자신이 아니다! 이런 욕망은 확실히 체내에 존재하는 일종 물질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살아있다. 그것은 매우 교활하게 기회를 찾으며 당신이 취약하거나 느슨히 할 때 나와서 당신의 신체를 통제해 당신이 줄곧 먹고 또 먹게 하며 더는 들어가지 못할 때까지 먹게 한다. 이때 당신은 자신이 많이 먹은 것을 발견한다. 음식물 소화는 인체에서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한다.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장시간의 소모는 수명에 영향 준다. 그 때문에 문장 서두에 ‘먹는 욕구와 남녀의 욕망을 금하면 하늘과 수명을 같이 한다’고 언급했다. 인체 에너지를 보존해 과도히 소모하지 않으면 사람은 장수할 수 있다. 그러나 과식한 후에는 느슨해지고 안일하며, 머리가 느려지고 몸이 무거우며 조금도 경쾌하지 않음을 발견한다. 게을러지고 졸리면 수련에 정진하는 열의와 사람을 구하는 긴박감이 없어진다. 이 역시 사악의 수단 중 하나이며, 물질 신체에서 정신 상태에 영향을 주며, 점점 사람을 약화시킨다.

나는 또 몇 년 전의 일이 생각났다. 주말에 단체 법공부할 때 중간에 몇 분간 휴식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매우 짧았다. 수련생들이 급히 법을 더 배우려 했기에 매우 빨리 또 시작했다. 그 때문에 먹을 것을 갖고 와 휴식시간에 먹는 수련생이 적었다. 지금 다시 보니 늘 어떤 수련생은 먹을 것을 갖고 와 먹었고, 또 여러 수련생에게 함께 먹자고 권했다. 나는 이전에는 단체 법공부가 이렇게 신성하고 장엄하며 시간이 또 긴박한데 어찌 먹을 생각을 하는가?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나는 주말에 집을 떠날 때 머릿속에 먹을 것을 갖고 가 먹자는 염두가 생기기 시작했다. 먹을 것을 갖고 와 먹는 수련생은 집착이 있고 가지고 오지 않은 수련생은 집착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장(場) 중에 이런 물질이 있어 비로소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데, 다시 말하자면 수련인이 먹는 것에 대해 집착이 강렬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신체는 밥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먹어도 음미하지 않으니 입의 집착 없도다’[1]를 해내야 한다. 너무 어렵다! 특히 현재 사회에는 각양각색의 맛있는 음식, 단 음식, 군것질 등등이 있다. 이 역시 구세력이 대법제자 수련에 설치한 관문, 수렁이며 중생을 잡아당겨 중생이 인간세상의 향락에 깊이 빠져 돌아가는 것을 잊게 하려는 것이다. 사부님은 ‘전법륜(轉法輪)’에서 담배, 술, 육식 등 먹는 욕구를 언급하셨기에 그것들을 경시하면 안 된다.

오곡 잡곡은 천지의 정수를 받아들여 자라났고, 사람이 먹으면 자연적으로 정기가 순환되어 신체에 에너지를 보충한다. 그러나 수련인이 에너지를 보충하는 방식은 속인처럼 음식을 통해서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수련함에 따라 나는 수련인의 신체는 매우 큰 변화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으며 에너지 보충에 필요한 것은 매우 적은 음식이고 진정한 에너지는 연공과 결가부좌를 통해 보충되며 또한 매우 빠르게 보충되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전 아침에 제5장 공법을 할 때 조용한 입정상태에 도달했다. 그 상태에서 나는 우주의 에너지가 끊임없이 나의 신체에 모여들고 신체에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머리부터 발까지 열이 나고 연공 후 신체에 에너지가 충만한 것을 느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결가부좌의 중요성과 이런 자세는 수련인의 신체가 자연히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일깨워주신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런 에너지는 깨끗하며 인간세상 음식물의 그런 ‘속된 기(俗氣)’를 지니지 않았다. 만약 매우 배부르게 먹으면 연공을 통해 빨리 소화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음식물을 정기(精氣)와 에너지로 변하게 한다. 책을 보거나 업무와 공부에 정신과 체력이 왕성하게 한다.

한 번은 낮에 업무를 본 후 나는 몸이 매우 피곤하고 괴로웠다. 그때 사상도 어지럽고 조용해지지 않으며 전신에 힘이 없었다. 본래는 좀 휴식하기 위해 누워 자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눕지 않고 결가부좌로 조용히 앉아, 되도록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잡념을 배제했다. 나는 차츰차츰 에너지가 끊임없이 나를 향해 몰려오고 이어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더욱 많은 기력으로 사상 중의 잡념을 배제했고 몸에 힘이 생겨 저절로 회복되기 시작했다. 한 시간 반 정도 지난 후 다리를 내려놓았을 때 나는 환골탈태한 것을 느꼈다!

개인의 교류이며 부당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도(道) 중에서’

 

원문발표: 2021년 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2/4212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