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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대법제자의 선(善)을 지키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9년 2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는데, 그 당시 대학생이었습니다. 이제 21년이 지나 지금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 저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에 대한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의 잔인한 박해로 인해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문과 학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존을 굳게 믿었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오늘까지 걸어왔습니다. 오늘 제가 교류하고자 하는 것은 선한 마음으로 중생을 대하고, 자비로운 심태로 진상을 알린 체험입니다.

악행을 일삼는 사람에게 자비롭게 선을 권하다

최근 얼마 동안 중공 악당은 대법제자를 상대로 이른바 ‘초기화(리셋)’ 행동을 벌였고, 수련생 대부분이 경찰 등으로부터 불법적인 협박과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저도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비는 위대한 불법(佛法)의 힘의 체현이다. 당신이 아무리 좋지 않고, 아무리 나쁘더라도 마치 강철과 같은 것이라도 불법의 자비한 위력 앞에서는 모두 녹아버린다. 그러므로 마(魔)는 보기만 하면 두려워한다. 그것은 정말로 두려워한다. 그것이 녹아버릴 수 있고 없어질 수 있는데, 절대 사람이 상상하는 것과 같지 않다.”[1]

사부님의 법이 제 마음속에 새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박해에 직면해 마음이 아득해질 때, 저는 곧 사부님의 말씀대로 저를 박해하는 경찰을 자비롭게 대했습니다.

어느 겨울날 저녁, 저는 자료점에서 납치를 당했습니다. 저를 납치한 젊은 경찰은 몹시 흉악해서 도망치는 저를 쫓아와 눈밭에 때려눕혔습니다. 그는 제 목을 졸랐고, 저는 놓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다른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증원을 요청하는 한편, 저에게는 발포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저는 파출소에 끌려갔고, 마음속으로 몹시 두려워 곧바로 사부님의 법을 외웠습니다. “신은 자비한 것으로, 최대의 관용이 있으며, 정말로 생명을 위하여 책임질 뿐, 사람의 일시일행(一時一行)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은 본질상에서 한 생명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며, 본질상에서 한 생명의 불성을 깨우쳐 주기 때문이다.”[2] 제가 끊임없이 법을 외우자 마음속에서 일종의 뿌듯한 기분이 올라왔습니다. 사심이 없으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순간 두려움이 사라졌고, ‘이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구하자’라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습니다.

이튿날 오전에 그 젊은 경찰이 저를 불법 심문하게 되었는데, 저는 그가 위세를 부리기 전에 선의를 가지고 말했습니다. “어제는 나를 잡느라 저녁에 바빠서 쉬지도 못했겠네요?” 그는 놀란 눈으로 저를 쳐다보았는데, 마치 제가 그에게 그런 관심을 가질 줄 몰랐다는 표정이었고, 저에 대한 적개심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어떻게 쉬겠어요?” 제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말 쉽지 않네요. 지금은 또 심문해야 하니 빨리 앉아서 잠깐 쉬세요.”

아주 바른 에너지장 하나가 저와 그를 감쌌고, 그는 자신이 저를 심문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은 듯했습니다.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 한담하는 것처럼 그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파룬궁의 책은 불교를 표절한 거예요.” 제가 말했습니다. “경관님은 불교도 모르고, 파룬궁 책도 못 봤으면서 공산당이 주입한 거짓말만 들었네요. 불교는 계정혜(戒·定·慧)를 수련하고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데, 이건 근본적으로 다르잖아요!”

그가 받아서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부님은 재물을 모았어요.” 제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무보수로 공을 가르치고, 일전 한 푼도 받지 않아요. 파룬궁 서적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요. 파룬궁 수련생이 계속해서 박해당해 사망하고, 불구가 되는 건 모두 우리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수련을 하고, 사람을 구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우리 사부님께서 정말 재물을 모으려 하신다면 1억이 넘는 대법제자가 있어요. 사부님께서 제자마다 1위안만 받으셔도 억만장자가 되실 거예요. 우리는 사부님께 백 위안, 천 위안도 기꺼이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한테 어떤 보답도 원치 않으시고, 단지 우리가 선한 마음만 가지기를 바라세요.”

그는 창문의 유리를 통해 자신의 상관이 오는 것을 보고는 초조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빨리 일어서요. 상관이 왔어요. 나를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저는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사악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고 계속 앉아 있는 것이 마땅했지만, 또 그를 생각하자니 일어서야 했습니다. 저는 그가 선량한 생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배려하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상관이 와서 보고는 아무것도 심문해 내지 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의 상관이 떠나도록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는 잠시 후에 떠났습니다.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다시 앉았고, 계속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듣는 데 정신이 팔려있었고, 상관이 다시 방으로 들어온 후에야 그를 발견했습니다. 상관은 제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도 아무 말이 없다가 잠시 후에 다시 가버렸습니다. 젊은 경찰은 족히 오전 내내 대법에 대한 의혹을 모두 해소했고, 중공의 거짓말을 철저히 파악했습니다. 그는 마음이 흔들렸고, 나중에 눈물을 글썽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 사람이네요!”

제가 이름과 주소를 밝히지 않자, 그들은 결국 저를 풀어주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공안분국에 불법 체포를 당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국가안전부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고, 그 일에 가담한 경찰은 자신들이 공을 세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그들은 저를 현지의 주요 인물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저의 체구는 왜소했고 외모는 스무 살도 안 되어 보였습니다. 저는 저를 불법으로 심문한 악경(경찰보다 더 악랄하게 현지의 수많은 대법제자를 박해함)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그의 귀에는 이미 진상이 먹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밤이 되자 저에게 수갑을 채웠고, 낮에는 제 머리를 제 무릎 위에 얹게 하고 등에 의자를 올렸습니다. 그는 제가 움직이는 것을 막는다며 의자 위에 오전 내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저를 4박 5일 동안 학대했지만, 여전히 아무런 진술도 얻지 못했습니다.

제가 어떤 질문에도 대답을 거부했기 때문에 시 공안국에서 그를 감독하는 사람이 왔습니다. 심문을 맡은 그 악경은 저를 몹시 모질게 때렸는데, 상급 간부 앞이었으므로 있는 힘을 다했습니다. 그는 저의 긴 머리채를 쥐고 벽에 충돌시켰고, 다시 한바탕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는 지쳐서 기진맥진해졌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 사람이 대법제자를 이렇게 악독하게 때리면 죄업이 너무나 커서 나중에 지옥에 가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자비롭게 권했습니다. “우리가 원한이 없는데, 왜 이렇게 저를 때려야 해요? 저는 심문하는 사람이 당신이기 때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으로 바꿔서 심문해도 모두 똑같을 거예요. 저는 아무도 팔아넘길 수 없어요. 선에는 선의 응보가 있고, 악에는 악의 응보가 있어요. 이건 당신의 일일 뿐이니 그럴 가치가 없어요! 더는 박해에 가담하지 마세요. 당신의 가족을 위해 신체를 잘 보호해야죠. 잠깐 앉아 쉬면서 물이라도 좀 마시세요.”

그 순간 저는 거대한 자비의 마당 하나가 우리를 둘러싸는 것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제가 한 말은 꿰뚫는 힘을 가지고 단번에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갔고, 그는 즉시 몸을 돌린 채 저를 감히 정시하지 못했습니다.

방안에서 그를 감독하던 경찰이 그 모습을 보고는 감동해 횡설수설하며 말했습니다. “이 파룬궁! 이 파룬궁! 못 당하겠어! 이건 못 당하겠어!” 그들은 그렇게 잔인하게 박해하던 경찰에게 제가 조금의 악한 마음도 없이 여전히 자비롭게 선을 권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심문을 담당한 악경은 더는 저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며칠 동안 단식해 생명이 위태로워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저녁에 각 파출소의 경찰이 돌아가며 저를 감시했고, 저는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습니다. 심문을 담당한 경찰은 낮에 병원에 와서 제가 차고 있던 족쇄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는 풀어주는 것을 몇 차례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음식물 주입을 당할 때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말을 할 수 없었고, 단지 그를 쳐다보며 손으로 제 발을 가리킬 수밖에 없었는데, 그는 저의 뜻을 알아차리고 풀어주었습니다. 어떤 경찰은 족쇄를 바싹 조였고, 제 발에는 눌린 자국이 생겼습니다. 그가 보고는 말했습니다. “당번이 누구길래 이렇게까지 조였어요?”

저는 그의 변화를 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저의 고통을 감소시켜 주었습니다. 한번은 한 경찰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심문을 했는데, 그녀가 자백했어?” 그는 감탄하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아가씨는 너무나 강해서 아무 말도 안 해. 곧 때려죽여도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선념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저는 마주 보며 진상을 알리든, 전화로 사람을 구하든, 상대방이 어떤 태도를 보이든지를 막론하고 항상 선념으로 그들을 대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분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다. 선(善) 그것은 가장해 낼 수 없으며, 표면적으로 유지하는 하나의 상태도 아니며, 선은 진정으로 내심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며, 그것은 수련을 통해서만 비로소 얻을 수 있고, 비로소 체현되어 나올 수 있다. 중생들 앞에서, 당신의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당신의 염(念)이 움직이자마자, 좋지 않은 요소를 바로 해체 시킬 수 있고, 세인들을 독해하는 것과 사람의 사상요소 중의 좋지 않은 것을 바로 해체 시킬 수 있어, 사람은 알게 되고 당신은 그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진정한 선(善)의 강대한 역량의 작용이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해체 시킬 수 없고, 당신은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3]

어느 날 저는 한 수련생과 함께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슈퍼마켓 안은 아주 평온했고, 여주인과 농민공 복장으로 물을 마시는 청년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하자 그 청년이 즉시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좋지 않아요.” 눈앞의 그를 보니 자비심이 저절로 일어나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잘 이해합니다. 당신은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거짓말에 속은 거예요.” 제가 말을 하자마자 그 청년의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당신을 잘 이해합니다”라는 한 마디가 그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린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텔레비전에 나왔던,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해 지어낸 각종 거짓말을 이야기하자, 그는 귀를 세우고 유심히 들었습니다. 이튿날 제가 슈퍼마켓에 가니, 여주인이 제게 말했습니다. “어제 당신이 간 후에 그 청년이 당신을 칭찬하면서 말을 참 잘한다고 했어요.”

저는 전화로 진상을 알리면서도 많은 것을 체험했습니다. 저희는 속인의 태도가 어떻든 흔들리지 않고 자비롭게 선을 권했습니다. 한 청년은 저에게서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 이야기를 듣고 몹시 허둥거리며 말했습니다. “감히 나한테 전화를 걸다니, 우리 아빠는 공안국에 있어. 당신을 신고할 거야!” 제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을 전혀 모르고, 제 돈으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주는 거예요. 당신이 설령 듣고 싶지 않더라도 저의 선량한 마음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당신이 잘 되기를 바라고, 악의는 조금도 없어요. 당신은 저를 신고하지 않을 거예요.” 그는 단번에 기세가 누그러져 작은 목소리로 “저는 다 알아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한번은 몇몇 수련생이 차에 타고 전화를 걸었는데, 한 수련생이 몇 마디를 하자마자 상대방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당시 우리의 단체 발정념 마당은 아주 강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다시 전화를 걸어 보세요.” 수련생은 몹시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상대방이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전화를 걸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난처해하는 것을 보고, 제가 그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화를 드리게 돼서 정말 좋네요. 현재 중국 사람들이 모두 삼퇴해 평안을 보전하고 있어서, 저도 선생님을 평안하게 해 드리려고 해요. 삼퇴는 바로 탈당, 탈단, 탈대에요. 우리는 왜 삼퇴를 해야 할까요? 중공이 정권을 수립하고부터 한 일은 온통 삼반, 오반, 숙반, 문화대혁명, 89년 톈안먼 광장의 애국 대학생 학살, 1999년 파룬궁 박해 같은 폭정이었어요. 파룬궁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고, 대만에서만 60~70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해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같은 문화, 같은 선조를 가졌지만, 양안의 격차가 거대해요. ‘톈안먼 분신자살’은 조작극이고, 파룬궁을 모함해 죄를 뒤집어씌운 거예요.”

그때 문이 열리고 궤짝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듣고 계셔요?” 그 남자가 재빨리 대답했습니다. “저는 듣고 있어요. 계속 말씀하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주 바쁘신가 봐요.” 저는 다시 이어서 많은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삼퇴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저를 칭찬했습니다. “입담이 정말 좋으시네요. 당신을 우리 회사에 채용하고 싶네요.”

어떤 사람은 진상 전화를 받은 후,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고, 전화 끊는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위챗 아이디나 QQ 아이디를 통해 대법을 더 깊이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진상을 깨닫고 삼퇴를 하는 중생에게 항상 파룬궁의 진상을 전파해 달라고 거듭 부탁하면서 당신의 미래에 반드시 무한한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강의를 이용해 학생을 구하다

저는 감옥에서 돌아온 후, 한 수련생의 도움으로 과외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당시 학생을 항상 일대일로 가르쳤는데, 두 사람이 협력해 가능한 한 모든 학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은 자신의 지역으로 돌아가 수업을 했고, 저는 혼자서 집을 빌려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일대일로 학생을 가르칠 때는 진상 알리기가 쉬웠지만, 큰 반에서 가르칠 때는 조금 난처했습니다. 두려움이 있는 데다, 여전히 저에게 그렇게 강대한 정념이 없어 감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끔 큰 반에서 수업할 때는 간접적으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평소 학생들과 아주 잘 지냈습니다. 그들 중 어떤 학생은 저한테 3년 동안 배웠고, 올해 대입 시험을 쳤습니다.

올해는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해 줄곧 온라인 수업을 하는 바람에 아직 그들을 삼퇴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만약 아이들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리지 못한다면 메울 수 없는 유감을 남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입 시험을 앞둔 며칠 동안 전염병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저는 교실에서 학생들을 일대일로 가르쳤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저는 밍후이왕을 펼쳐놓고 학생에게 제가 박해받은 경험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놀라서 온몸을 떨었고, 어떤 학생은 눈물을 글썽이면서 “사람도 아니야!”라며 경찰을 욕했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면서 둥타이왕(動態網)에 접속해 그들 앞에서 삼퇴 성명을 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가르친 학생 중 몹시 고집스러운 한 명을 빼고는 모두 자신들이 가입한 단, 대에서 탈퇴했습니다. 그 고집스러운 학생은 방화벽 돌파 프로그램을 주면 돌아가서 스스로 보겠다고 했습니다.

진상 알리기에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몇몇 학생과는 한 명씩 상담 약속을 했고, 혼자 교실에 와서 수업을 듣게 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반년 동안이나 못 봐서 선생님은 네가 생각나. 네가 졸업할 테니 교실에 오면 한 시간 강의해 줄게. 돈은 필요 없어.” 학생들은 아주 기뻐했고, 어떤 아이는 비를 맞으며 교실로 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제가 일대일로 한 시간 동안 강의하면 4백 위안(한화 약 6만 7000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받지 않으니 선생님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깊은 인상을 남긴 학생이 몇 명 있습니다. 새로 온 여학생은 전염병이 가장 심각했을 때 온라인 강의를 열 몇 시간 들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신기한 일을 믿어요.” 그리고는 즉시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몹시 격동되었습니다. 저는 그 여학생이 저에게 수업을 들은 것은 진상을 듣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한 남학생에게 제가 겪은 기이한 일을 이야기해주었지만, 그 학생은 삼퇴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반드시 그를 구해야 하고, 반드시 삼퇴를 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려, 대법제자가 정말로 사람을 구원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면, 내가 생각하건대 사람의 명백한 일면이 곧 표현되어 나올 수 있다.”[4]

저는 그 학생에게 제가 겪은 일을 알려주고 말했습니다. “감옥 안에서 나는 나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고, 심하게 맞아서 기절했어. 나는 단식을 하다가 마늘이 들어 있는 소금물을 주입 당했어. 노동교화국 부국장이 감옥에 와서 나한테 말하기를 나를 협조하게 해서 신문이나 텔레비전으로 부정적인 선전을 하겠다고 했어. 만약 내가 협조한다면 그가 즉시 나를 감옥에서 내보낼 수 있고, 내 전공에 맞는 좋은 일을 찾아주겠다고 했지.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어. ‘만약 제가 타협을 선택한다면 평안과 부귀를 손쉽게 얻겠지만, 뼈저린 후회 속에 여생을 보낼 겁니다. 국장님은 그런 직위에 계시니까 분명히 아실 겁니다. 파룬궁에는 어떤 잘못도 없습니다.’”

저는 그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목숨을 걸었던 일을 이용해 너한테 진상을 알리니까 우리가 서로를 아는 기회를 낭비하지 마. 만약 내가 너한테 알려주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뼈저리게 후회할 거야. 어느 날 내가 말한 일체가 진실로 발생할 때, 너는 내 말이 모두 정말이라는 걸 알게 될 거야.”

그 학생은 마침내 제 말에 감동해 말했습니다. “선생님, 탈퇴에 동의할게요.” 이 말을 하자마자 그는 벌떡 일어나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고 “아야! 아야!”하고 두 마디를 뱉었습니다. 그는 신체가 아주 예민한 아이였는데, 짐승의 도장이 지워지는 것을 느낀 것이었습니다.

다른 두 학생은 아주 오랫동안 저에게 수업을 들었는데, 저에게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주 순조롭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은 삼퇴를 했습니다.

이상은 제가 수련 중에 겪은 약간의 체험입니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미국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각 지역 설법 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각 지역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서: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밍후이왕 제17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0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1/19/4148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