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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굳세고 바른 기개는 대법에서 나온다

글/ 산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9월, 저는 다시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박해받았습니다. 구치소 안에서 자신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요구하며 교도관, 경찰, 검찰, 법원 직원을 포함해 접촉하는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했습니다. 자신의 언행으로 대법을 실증하며 각종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 3대 조직-당, 단, 대에서의 탈퇴)를 권하며 교도관과 수감된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교도관 대장이 “톈안먼 분신자살”은 가짜라고 말하다

구치소에 들어가자 교도관이 나를 의무실로 데려가 의례적인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저는 교도관에게 “여러 해 동안 병을 앓았고 죽을 고비도 4∼5차례 넘겼지만, 파룬궁을 연마한 이후 모든 병이 낫게 됐지요”하고 말했습니다. 그가 원래 무슨 병이 있었느냐고 물어, 저는 “불면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폐기종, 폐심병, 만성인후염, 만성위염, 장폐색증, 목과 허리 디스크 질환, 우울증”이라고 했습니다. 교도관이 듣더니 입을 삐죽이며 “그만 하세요. 연공해서 그렇게 많은 병이 나았다니 나는 믿지 못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입을 열려고 할 때 의사가 받아치기를 “확실히 그럴 수 있습니다. 연공은 신체에 분명 좋은 점이 있으며 많은 사람이 연공해서 병이 나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도관은 웃으며 저를 이발소로 데려갔습니다. 모두 머리를 빡빡 밀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이발하지 않으려고 하자 교도관은 “안에 들어오면 누구나 깎아야 합니다. 왜 이발하지 않으려고 하지요?”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파룬궁 연마는 위법이 아니며 범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중년 남자 한 사람이 들어왔고 교도관이 그에게 “대장님, 저 사람이 이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하고 말했습니다. 대장은 이유를 물었고 저는 아까와 똑같이 대답했습니다. 대장은 “우리는 당신이 위법했다거나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는 샴푸를 가지고 들어올 수 없기에 당신이 이발하지 않으면 머리가 지저분해져 견딜 수 없지 않겠습니까?”하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니 대장은 선의로 이발하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대장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공산당은 정말 사악하다! 사람들이 연공한다고 붙잡아 들이고, 선량한 사람을 그냥 놔두지 않으니 정말 끝장이구나!”라고 했습니다. 한 젊은 교도관이 “파룬궁은 X교입니다. 톈안먼 자살……”하고 말하자 대장이 즉시 말하기를 “그것은 조작이다! 당시 나는 톈안먼 현장에 있었는데 그것은 연출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감방장이 모두가 잘 알도록 말하라고 하다

이후 교도관은 저를 감방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감방장이 “몇 살이냐? 왜 들어왔느냐?”라고 물었고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룬궁을 연마해도 들어오나요?”하며 좀 믿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어찌 된 일인지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저는 원래 온몸이 병이었고 거의 몇 번이나 죽을 뻔했습니다. 중의, 양의, 민간처방, 건강식품에다 신불(神佛)께 빌어 봤지만, 병은 오히려 악화했습니다. 파룬궁을 연마한 이후 모든 병이 나았지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도덕이 승화되게 하고 병이 낫고 건강해지는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1억 명도 넘는 사람이 수련하자, 소인배 장쩌민은 질투심과 두려움 때문에 중공 사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며 ‘톈안먼 분신자살’을 날조했습니다. 저는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붙잡혀 온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알겠습니다. 먼저 세수하고 양치 좀 하고요. 당신이 내일 모두에게 말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잠시 뭉클했는데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 사람들을 구하라고 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감방장이 “이제 말하세요. 모두에게 잘 말해주세요”하고 했습니다. 저는 먼저 이전에 타지방에서 불법 수감된 때, 현의 한 간부에게 진상을 말한 것과 그 사람이 진상을 알고 난 후 복을 받은 실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 일을 통해 감옥의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됐고 어떤 사람은 즉시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감방장은 “나는 지금까지 당신들의 사부님과 파룬궁을 매우 존중했으며 반대한 적이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감방장은 그날 밤으로 제 자리를 13번째에서 3번째로 조정해줬습니다.

나가면 당신을 찾아 파룬궁을 배우겠다

농촌의 한 젊은이는 유능하고 착했습니다. 집터와 토지 문제로 분쟁이 발생하자 모함을 당해 경찰국에 오게 됐고 경찰은 그를 가뒀습니다. 제가 그에게 진상을 말하자 그는 알아듣고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하루는 그가 저에게 “나가면 당신을 찾아 파룬궁을 배우겠습니다”하고 말했고 저는 “좋지요. 저를 찾아오시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저는 항상 대법제자임을 명심하고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며 타인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날이 추울 땐 그들에게 제 옷을 입게 했고 음식을 아껴 그들과 나눠 먹었습니다.(이곳에서는 감방장을 제외하고는 허용되지 않기에 감방장과 부 감방장이 나무랄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규칙을 고쳤습니다) 그러므로 감방 사람들은 나를 매우 인정하며 존중했습니다.

한번은 제 옷을 베개로 말아 이 모모에게 주자 그가 격동하며 “감사합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감방장이 말하기를 “모모가 당신이 감사하다는 말에 신경이나 쓰겠는가? 그는 당신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하는 말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감방장은 대학원 학력으로 원래 회사의 부매니저였습니다. 마약과 수억의 다단계 자금에 연루돼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당원이었으며, 공산당의 사악함에 비교적 분명한 인식이 있었기에 탈당에 매우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중공 사당의 망나니 습관, 관리수법과 당문화가 그에게서 이따금 표현돼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봐가며 대접한다거나, 형세에 따라 태도를 바꾸거나, 툭하면 화내고 폭발하거나, 욕을 하거나, 손찌검을 했는데 이 때문에 감방 사람들은 그의 낯빛을 살피며 일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를 무척 잘 대해줬는데 이불을 개지 못하게 하고, 불침번을 서지 못하게 했으며, 잡다한 일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진상을 말하면 그는 가끔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제가 연공하려고 앉으면 다른 사람들을 내 앞에 앉게 해 가리도록 했습니다. 제가 대법제자의 창작음악 ‘사부님 따라 돌아가리’ ‘꿈에서 깨어나다’를 부르면 그들은 손뼉 치며 “정말 듣기 좋습니다!”라면서 몇 곡 더 부르도록 했고 저는 자주 그들에게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하루는 감방에 TV가 나오지 않았는데 감방장이 “내일도 TV가 안 나오면 당신이 모두에게 대법제자 노래를 가르치세요”하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중생을 독해하는 TV를 틀지 못하게 줄곧 발정념을 했었습니다. 이튿날 과연 TV가 안 나오자 감방장은 “노래를 가르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선곡하도록 해 몇 곡을 불렀는데 그는 ‘꿈에서 깨어나다’가 비교적 적합하니 그것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제가 번호표가 붙은 옷 입기를 거절하자 교도관은 발에 족쇄를 채웠습니다. 감방장은 얼른 부감방장을 시켜 옷상자에서 양말 한 켤레를 꺼내오게 해서 족쇄의 쇠줄 밑에 깔도록 했고, 두 사람을 제 좌우에 배치해 생활과 기거를 전문적으로 돌보게 했습니다. 제가 자세를 바꾸려고 하면 그들이 재빨리 저를 들어주었습니다. 온돌에 내려앉으려고 하면 들어서 내려주고 온돌 위로 올라서려고 하면 들어서 세워주며 제가 다칠까 봐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또 말하기를 “오늘 밤에는 발이 부어서 걸을 수 없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작용을 일으킬 수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종일 저녁까지 시중들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지금껏 이런 대우를 누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 봤습니다. ‘아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이러면 연공할 수 없게 된다. 시간이 오래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안 되겠다. 항의의 뜻으로 나는 단식하겠다.’ 생각을 굳히고 저는 감방장에게 단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방장은 “단식은 고생을 사서 하는 것이고 소용없는 짓이에요. 당신이 3일 밥을 먹지 않으면 공안국에서 사람이 와 당신을 병원으로 끌고 갈 것이고 강제로 음식을 주입할 것입니다. 그러다 죽으면 멋대로 이유를 대고 당신을 처리해버릴 것입니다. 공산당은 사람 목숨을 개만도 못하게 보는데 당신의 생사에 신경이나 쓰겠어요? 왜 하필 고생을 사서 하려고 합니까!”하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도 저는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교도관은 낮은 소리로 감방장에게 나를 잘 보살피라고 말했습니다. 감방장은 감방 사람들에게 “지금부터 비상에 들어간다. 모두 교대로 모모(나를 지칭)를 보살피는 당번을 선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한 시간에 한 차례 교대하며 누가 당번일 때 문제가 생기면 그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이처럼 모두에게 매일 같이 폐를 끼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이렇게 저를 돌볼 필요 없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이기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고 계시며 수갑, 족쇄 이런 따위는 저에게 작용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3일간 음식을 먹지 않았던 저는 수갑과 족쇄를 벗어던지고 땅에서 걷는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줬습니다. 5∼6일 족쇄를 찼었지만 저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았고 어떤 상흔이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감방 사람들은 모두 탄복해 마지않았습니다.

저녁에 감방장이 제게 말하기를 “나는 당신 몸에서 어떤 굳세고 바른 기운을 봤어요. 나가면 꼭 ‘전법륜(轉法輪)’을 한번 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구치소에서 저는 “교도관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외치지 않았고, 감옥 규정을 외우지 않았으며, 학습도 구보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방송에 맞춰 체조할 때는 1장, 3장, 4장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정각이 되면 되도록 발정념을 많이 해 구치소에서 대법에 대해 부작용을 일으키고, 중생이 진상을 듣지 못하게 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으며, 모든 생명이 대법에 대해 선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번은 시 공안국 간부가 업무 점검을 위해 구치소에 오게 됐습니다. 구치소는 한바탕 분주했고 교도관이 누차 방송하며 조목조목 훈시하는 등 분위가 매우 급박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법을 실증할 좋은 기회이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그들에게 보여 줘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체조 방송 때 저는 1장과 3장 공법만 연마했습니다. 체조가 끝나고 모두 양쪽에 앉아 공안국 간부의 점검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방풍장(放風場-바람 쐬는 장소) 중간으로 가서 2장 공법을 연마하려고 준비했습니다. 감방장이 “당신은 일부러 일을 만듭니까? 뒤로 좀 물러서면 안 되나요!”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뒤로 두 걸음 물러나 문 앞에서 참장을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교도관이 지나갔고 점검하는 사람이 우측 감방으로 들어갔는데 유감스럽게도 우리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터우첸바오룬’ 동작을 거의 1시간이나 했지만 시종 교란하는 사람은 없었으며 점검자가 갈 때까지 그랬습니다. 감방장이 “안 갈 거요?” 하자 저는 자세를 거두고 “가야지요”라고 했습니다.

처음 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저는 번호표 붙은 옷을 입었습니다. 나중에는 기왕 수감됐으니 대법을 실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이기에 번호표 달린 옷을 입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벗어버리면 감방장은 제가 그와 대립각을 세운다고 말할 것입니다. 어떻게 할까?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교도관은 규정대로 매일 점호를 하는데 제가 그때 그들 앞에서 번호표 붙은 옷을 벗어버리면 감방장도 할 말 없을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사부님은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하고 말씀하신 이 구절이 제 온몸을 진동하게 했으며 머릿속에서 반복하여 떠올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점오해주고 가지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을 해낼 수 있어야 비로소 수련인 것이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책임지고 결정하실 것입니다.

하루는 부소장 두 명과 대장 한 사람 또 세 명의 교도관이 함께 점호하러 왔는데 저는 이때가 좋은 기회라 여기고 오늘 반드시 번호표 붙은 옷을 벗어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줄지어 서고 “교도관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외칠 때 저는 번호표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교도관 한 사람이 “당신 뭣 하는 짓이죠?”하고 묻자 저는 그 옷을 바닥에 놓으며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입니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습니다”[1]라고 했습니다.

그 교도관이 제 멱살을 잡고 주먹을 들어 저를 때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움직이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은 채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주먹을 거두고 저를 한 번 밀치고는 놓아주었습니다. 다른 교도관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아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부소장이 “갑시다”하고 말하자 그들은 모두 따라 나갔습니다. 감방장이 “번호표 옷이 당신은 필요 없습니까?”하고 말하자 저는 “필요 없습니다. 기왕 벗었으니 더는 입지 않을 것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하루는 CCTV 감시를 맡은 교도관 한 사람이 우리 방을 메인 화면으로 바꿔 모든 간부와 오가는 사람들이 우리 감방 사람들 전부가 저와 함께 벌서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모두를 핍박해 저와 대립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말하기를 “제가 한 일이니 저 혼자 감당하겠습니다. 그들과는 관계가 없으니 그들을 징벌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교도관은 “다른 사람은 앉으세요”하고 말했고 저는 잠시 서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그들이 하라는 대로 할 수 있겠는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 앉았고 그 감시 담당 교도관도 더는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교도관이 감방장에게 말하기를 우리 방이 성(省) 공안청 로비 메인화면에 업로드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번엔 더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근거리 발정념으로 성 공안청 내 대법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 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입장하여 ‘성 공안청 배후의 대법에 부면 작용을 일으키고 대법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을 해체한다’는 강력한 일념을 발했습니다. 즉시 강대한 에너지가 저를 에워쌌고 뜨거운 흐름이 전신을 관통했습니다. 사부님의 법이 끊임없이 제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만약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면 그 힘은 산을 가를 수도 있는데, 일념이면 해낸다.”[2]고 하셨습니다. 발정념을 여러 차례 했어도 누구도 교란하지 않았고 사부님의 가지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그 교도관이 A4용지로 메인 화면을 출력해 저에게 보여주며 “어떻게 된 일이죠?”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하기를 “저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닙니다. 그들과 같지 않기에 번호표 붙은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구치소는 매일 아침저녁 점호 때 인원보고를 하는데 제가 하지 않자 감방장은 저를 한쪽에 서 있게 했습니다. 하루는 소장, 부소장 등 7∼8명이 와서 점검했습니다.(보통 소장은 점검하러 오지 않음) 제가 인원보고를 하지 않자 다시 한번 보고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보고하지 않자 부소장이 “당신은 말할 줄 몰라요?”하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고 그는 할 수 있는데 왜 보고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파룬궁 연마는 위법도 범죄도 아니며 그들과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위법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왜 들어왔어요?”라고 하여 저는 “대법을 실증하러 왔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며 대법 사부님은 사람을 구하시는 분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자비롭게 그를 보며 “생명이란 법을 위해 온 것입니다. 소장님께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소장이 잠시 그대로 있더니 몸을 돌려 나갔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 나갔습니다.

교도관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다

저를 감시하는 그 교도관은 교도관 중에서 가장 사나웠는데 종일 굳은 얼굴이며 사람을 좋게 보는 일이 없었습니다. 얼굴은 일그러져 있었고 누굴 욕하고 싶으면 욕했습니다. 한번은 그가 감시하는 살인범 영감에게 칫솔을 선물했다는 말을 듣고 저는 그에게 선한 마음이 여전히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 일을 이용해 그의 선념을 일깨워 주려고 했습니다.

하루는 그가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길래 저는 “듣자니 그 살인범 영감에게 칫솔을 선물했다면서요? 당신이 선량한 사람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이런 말을 듣자 갑자기 그의 얼굴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미소가 나타났습니다. 기뻐하며 “내가 선량한 사람이라고요?”하고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자신을 악하다고 말하면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박해에 항의하며 단식했기에 3일째 날 그가 저를 사무실로 불러 친절하게 앉으라고 하며 “오늘 우리 숙질께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요”하고 말했습니다. 그가 숙질이라고 불렀지만,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어 “나도 일 이야기는 하지 않겠으니 당신도 파룬궁 얘기는 하지 마세요. 어때요?”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이유로 여기 들어왔는데 파룬궁 얘기를 하지 않으면 무슨 말을 하지요?”하고 말했습니다. 그가 웃으며 “당신은 매일 연공하는데 체조 시간에도 연공하지요. 감시장치로 다 볼 수 있어요. 말해 봐요. 내가 보지 못했겠어요? 나는 당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당신도 종일 저녁까지 항상 연공만 할 수는 없지 않나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발정념하는 것을 연공으로 여겼습니다. 저는 말하기를 “연공은 두 시간 정도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것(입장 자세)은 연공이 아닙니다. 보셨지요. 감방의 모든 사람 중에 제가 앉아있는 자세가 제일 단정하고 정기가 넘치지 않나요?”라고 했습니다. 또 말하기를 “이것은 대연화수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손을 위아래로 해 보며 “되네, 이것도 되네”하며 웃었습니다.

저는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는데 탁상 위의 무선기로 말이 전해져 밖에서도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사이 계속해서 5∼6명의 교도관이 들락거렸습니다. 저는 그들이 누군지 무얼 하러 왔는지 신경 쓰지 않고 차분히 말했습니다. 마지막엔 부소장이 들어와 “쇠사슬을 풀어주세요”하고 말했습니다.

교도관 한 사람이 부소장을 데리고 나가고 문을 닫자 “얼른 모두에게 말해주세요. 파룬궁이 무엇이죠?”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파룬궁을 말하고 장쩌민과 중공이 서로 이용하여 파룬궁을 박해한 것을 말했습니다. 어떤 교도관은 수시로 대화에 끼어들며 어떻게 연마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착실히 대답해 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교도관들은 잇달아 나갔습니다. 저를 담당하는 교도관이 말하기를 “말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목이 마르지요? 물 좀 마셔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목마르지 않다며 마시지 않겠다고 하자 그는 “당신이 어떻게 해야 물을 마실 수 있지요?”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연공하게 해 주면요”하고 말했고 그는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또 갑자기 “방금 말한 쩐(真)싼(善)과 또 무슨 하오(好)라고요?”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 알았어요. 이제 물을 마실 수 있겠지요?”하고 말했고 저는 생수를 들고 몇 모금 마셨습니다. 그는 또 “그럼 이제 밥도 먹어야지요?”하고 말했습니다. 제가 “먹겠습니다”하고 말하자 그는 기뻐하며 “좋아요. 말 바꾸기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한 대로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감방장과 감방 사람들에게 앞으로 누구라도 제가 연공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음’하는 소리를 내며 나에게 수갑을 풀어줬고 쪼그려 앉아 족쇄도 풀어줬습니다. 갑자기 그가 머리를 들고 또 물었습니다. “쩐싼 다음에 무엇이었지요?” 저는 한 글자씩 또박또박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하고 말했고 그는 기뻐하며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불법 수감된 체험을 쓴 것은 대법을 실증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저는 잘못한 것도 많고, 깨닫지 못한 곳도 많은데 층차의 한계 때문입니다. 말과 행동이 법에서 벗어난 곳은 수련생들이 바로잡아 주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밍후이왕 제17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0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5/4148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