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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 “중생의 바람”

글/ 헤이룽장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 대법제자다. 어릴 때부터 가족을 따라 법을 얻고 수련했지만, 대학에 가서 기숙사에 있으면서 점차 법에서 멀어졌으며 근 2년 전부터 수련으로 돌아왔다. 수련환경으로 돌아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내게 항상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내가 진상을 알리면서 인상이 깊었던 경험과 심득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하니,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작년에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나는 회사를 그만뒀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이렇게 몇 개월이나 출근하지 못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다시 출근한 첫날, 전 회사의 사장이 회사에 와서 물건을 가져가라고 나를 불렀다. 내가 전 회사에서 출근할 때 아침저녁으로 사장과 함께 있으면서 삼퇴를 권했지만 사장은 삼퇴하지 않았다. 지금 전염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을 때 전 회사 사장이 나를 부르는 것은 중생이 스스로 진상을 찾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기 전에 정념을 하고 또 그녀에게 진상을 알릴 소책자 두 권을 챙겼다. 내가 전 회사에 도착하자 사장은 아주 반가워했다. 사장은 이 몇 달 동안 집에 머물면서 내가 보고 싶었다고 했다. 바로 차를 몰고 나를 찾아오려고까지 했으며, 내가 앞으로 출근하지 않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나는 사실 그녀는 내가 떠나면 진상을 듣지 못할까 봐 두려워했으며, 중생은 마음속으로 급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몇 마디 하기도 전에 가게에 갑자기 손님이 계속 몰렸고, 그녀는 바빠서 나를 돌볼 겨를이 없어 나 혼자 좀 앉아 있으라고 했다. 한참 동안 기다려도 손님이 줄지 않아 나는 돌아가려고 했다. 나는 갖고 온 진상 소책자를 그녀 책상에 놓고, 그녀에게 집에 가서 좀 보라고 말하면서 먼저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녀는 급히 나를 불러 세우고 가지 말라고 했으며, 또 여기서 점심을 먹으라고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 음식을 주문하려고 했다. 나는 급히 주문하는 것을 막고 머무르겠다고 응낙했다. 얼마 안 있어 가게에 손님이 없었다. 나는 서둘러 그녀에게 많은 파룬궁 진상을 말해줬고 그녀는 줄곧 공감했으며 삼퇴도 아주 순조롭게 했다. 그녀를 구하려는 자비심 앞에서 이전의 핑계와 난감한 감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나는 가게에 마침 새로 손님이 온 것을 보고 그녀에게 먼저 가겠다고 하면서 또 그녀가 만류할까 봐 핑계를 댔는데 그녀는 내가 다 말하기도 전에 손님을 맞으면서 나를 보지도 않고 “잘 가요,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나는 돌아와서 전 회사 사장이 진상을 듣기 전후로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을 생각하니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이 세상에서 대법제자들의 사명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이 역시 대법제자들이 스스로 맹세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스스로 진상을 찾으려 할 때가 되면 대법제자들이 수련할 기회는 없어질 것이다! 그래서 나도 진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고, 수련생과 함께 삼퇴를 권하고 사람을 구했는데 진상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긴 삼퇴자 명단을 보면 진심으로 기뻤다.

한 번은 오래 알고 지내던 옛 동창이 우리 집에 와서 며칠 동안 놀겠다고 했다. 이 동창은 내가 이전에 이미 그녀를 도와 삼퇴를 시켰는데 늘 전화를 걸어오고 한 통 전화에 거의 한 시간씩이나 말을 했다. 내가 전화를 끊으려 해도 계속 말을 하려고 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지체시켰다. 나는 그녀가 또 우리 집에 오겠다고 하니 좀 짜증나서 ‘내가 다 삼퇴까지 해줬는데 왜 자꾸 날 귀찮게 하고 내 시간을 지체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와서 우리가 서로 나누는데 말마다 온통 당문화(黨文化)고 대법에 대해서도 얼버무렸다. 나는 그녀에게 삼퇴만 권했을 뿐 파룬궁 진상을 분명하게 알려주지 못해 그녀가 아직도 많은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나는 진상 자료를 찾아서 가족 수련생과 함께 그 며칠 틈틈이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진상을 확실하게 알고 나서 자신의 삼관(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모두 새로워졌고, 어릴 때부터 사악한 당의 논리에 세뇌돼 무엇이 잘못됐는지 몰랐는데 자신이야말로 박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학교에 다닐 때 ‘특별했던’ 내가 지금 많이 상냥해졌다고 하면서 내가 변하는 걸 보고 대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는 잠시 책이 없어서 그녀에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먼저 주었는데 그녀는 아주 기쁘게 집에 가서 잘 듣겠다고 했다. 그녀는 또 호신부와 진상 소책자 등 자료를 갖고 돌아가 부모님께 보여드려 그들도 진상을 깨닫고 삼퇴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 후 그녀는 가끔 일이 있으면 전화하기도 했지만 단지 몇 분만 말하고 끊었고 다시는 지루하게 말하지 않았다.

나는 보통 사람들이 평소에는 사회적으로 흐리멍덩하게 행동하지만, 사실 진아(眞我)는 모두 분명히 알고 있으며, 모두 초조하게 진상을 알려하기에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대법을 위해 왔고, 삼계(三界)는 모두 대법을 위해 만들어졌다. 대법제자에게는 아무 이유 없는 일이 없으며, 평소에 만나는 동료 행인이나 일초일목, 꽃, 새, 물고기, 곤충 모두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대법제자의 자비와 에너지가 닿는 곳마다 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9/4135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