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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바이러스가 왔을 때 시간을 다그쳐 중생을 구도하다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이 다가올 즈음 우한 폐렴(중공 바이러스)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중공 바이러스는 신속하게 전국에 퍼졌고 곳곳에서 성, 마을, 아파트 단지를 봉쇄하면서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많은 불편을 가져왔다. 갑자기 닥친 중공 바이러스는 나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형세의 변화를 알려주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1. 봉쇄 전후로 사람 구하는 일을 멈추지 않다

내가 사는 곳은 북방의 한 임업국(林業局)이다. 초이튿날에야 우한에서 폐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다. 초나흘째 되는 날 수련생이 찾아와 시간을 다그쳐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 당시 나는 멍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밍후이왕에서 이 방면의 교류 문장을 보고 나서 마음이 안정됐다.

우리 집은 진상 자료를 제작하는 곳이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중공 바이러스가 오면 어떻게 자신을 구해야 하는가?”와 “중공 바이러스 중에서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자”라는 문장을 다운받아 프린트해 수련생과 함께 큰길에 나가서 배포했다. 행인들이 각기 걸음을 재촉하는 바람에 말할 기회가 없었다. 나는 정념을 발했다. “받아서 보기만 하면 관념이 개변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겁난(劫難)을 평안하게 넘을 것이다.”

우리 지역의 수련생들은 큰길과 작은 골목, 시장의 세 개의 문, 아파트 단지 내, 주변 마을에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붙였다. 목적은 중생들이 위험에 봉착했을 때 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시간을 절약하려고 우리는 팀을 만들었는데, 다섯 명은 이쪽에서 매일 다섯 개 동에 자료를 배포했고 한 남자 노수련생은 저쪽에서 혼자 했다.

중공 바이러스 기간에 한 집에서 한 명씩 밖으로 나가 물건을 살 수 있었는데 시간은 두 시간이었다. 나와 수련생도 그 시간을 몹시 소중하게 여겼다. 오직 사람을 구할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매번 나가면 모두 몇 명씩 있었고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정말로 시간이 금처럼 소중하다고 느꼈다.

2. 시골에 가서 대대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긴 2개월 동안의 도시봉쇄가 해제됐다. 나는 사부님께서 중공 바이러스 상황을 완화시키고 또 시간을 연장해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고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많이 감당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큰 난이 오기 전 반드시 촌각을 다투어야 하리니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나는 비웃음도 두렵지 않다네”[1]라고 하셨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이 마지막 일분일초를 아껴 사부님의 자비로운 은혜에 보답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봉쇄를 해제한 첫날, 나는 수련생과 함께 거리에 나가 진상을 알렸는데, 거리에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졌다. 우리 지역은 시골이라 주로 농업에 종사한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시골에 가서 중공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나는 수련생 A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시골에 가서 한 집씩 배포했는데, 나중에 수련생 A가 자료 제작하는 것을 배워 아주 편해졌다. 우리 둘은 번갈아 가면서 자료를 만들었다. 오늘은 수련생 A가 집에서 자료를 만들고 다른 수련생과 함께 자료를 배포했다. 그녀들은 둘 다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기에 번갈아 가면서 할 수밖에 없었다. 자료가 부족하면 도시에 사는 수련생이 공급해줬다.

오늘은 4개 마을에 배포했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렸는데, 중공 바이러스를 피해 가는 비결이라고 말하자 모두 좋다고 말하면서 가지려 했다. 글을 모르는 사람도 달라고 하면서 집에 가서 가족에게 읽어달라고 하겠다고 했다. 농촌에서 모종을 키우는 시기여서 어떤 농민은 길에서 흙을 체질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내가 오직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신불(神佛)은 우리를 위험에서 평안하게 넘어가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자, 그들은 모두 좋다고 했다. 한 이모는 이웃집에 마실 나왔다가 진상 자료가 문에 꽂혀있는 것을 보고 나에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물었다. 나는 생명을 구하는 보서(寶書)를 주러 왔다면서 오직 파룬따파만이 우리를 중공 바이러스에서 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몸이 건강하고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친인처럼 내 어깨를 다독이면서 고맙다고 했다.

방금 상을 치른 한 집을 지나다가 마당에 다섯 명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진상 자료 두 권을 줬다. 한 사람이 나에게 노인이 돌아갔다면서 종이를 태운 재를 가리켰다. 나는 그것은 생명을 구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중공 바이러스를 피해 가는 비결이라고 했다. 진상 책자에는 우한 사람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염해 중공 바이러스에서 생명을 구한 이야기가 적혀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듣고 나서 기뻐하면서 진상 책자를 받았다. 그들에게 서로 다른 진상 자료를 주었는데 그중 한 사람은 팥꼬투리가 그려진 책자를 달라고 했다. 그는 책자 겉표지에 그려져 있는 식물을 팥꼬투리라고 불렀다. 그들은 한 사람이 4권씩 가졌는데, 타지에서 왔다면서 돌아가 가족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진상 책자를 펼치고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보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번 중공 바이러스는 중공의 악인들을 도태시키는데 사당의 구성원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에서 적출해 이익을 도모했고 부정부패로 나라를 다스려 중국인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죄가 하늘에 사무치기 때문에 하늘이 그들을 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들의 조직인 당, 단, 대의 구성원에서 빨리 탈퇴해야 하늘이 사당을 멸할 때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 두 사람은 한 명은 당원이고 다른 한 명은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모두 기쁘게 탈퇴에 동의했다.

타지에서 놀러 온 두 여자는 처음에는 우리말을 믿지 않고 쫓아내려고 했다. 내가 이것은 생명을 구하는 진상 책자이고 중공 바이러스에서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했더니, 그들은 기뻐하면서 “빨리 나에게 두 권을 주세요. 우리는 모 시의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서 삼퇴에 동의했고 우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 골목에 들어서니 네 사람이 모종을 키우기 위한 흙을 다듬고 있었고 기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들이 일하는 것을 보고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냥 지나쳤는데 두 번째 집에 도착해서 오토바이를 세우자 기계도 멈췄다. 한 젊은 사람이 차에 서서 우리 쪽을 보고 있었다. 나는 되돌아가서 그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줬는데, 네 명 중 두 사람만 받았지만, 진상을 알렸더니 네 사람 모두 실명으로 삼퇴를 했고, 기뻐하면서 고맙다고 말했다.

3. 정체제고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수련생을 일깨우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고 통제는 비록 완화됐지만, 시간이 촉박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하다.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나로서는 별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주변의 몇몇 수련생은 아직도 걸어 나오지 못한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도달했다. 대법제자는 모두 반드시 걸어 나와 사전서약을 실행해야 하고 서로 도우며 사심 없이 협조해야 하는데, 정체제고, 정체승화야 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 둘째 언니는 수련생이다. 산에서 사는 언니는 산에는 사람이 적고 사람을 구하는 환경이 없어서 그런지 평소에 정진하지 못했다. 나는 언니에게 전화해 우리 집에 와서 한동안 지내면서 함께 사람들을 구하자고 했다. 주변에 사는 한 부부수련생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평소에도 나와서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찾아가서 둘 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지 말고 한 사람은 나와서 사람을 구하러 가자고 했다. 이렇게 모이니 한 오토바이에 다 앉을 수 없었다. 내가 삼륜차를 빌려와 함께 타고 다니면서 진상을 알리니 그들은 모두 기뻐했다.

수련생 A의 남편도 평소에 나오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도 현재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한데 사람이 많으면 구하는 힘도 크니 걸어 나와 함께 제고하자고 했다. 그렇게 모두 정체 협력해 사람을 구하는 데에 동의했다. 나는 도시에 가서 수련생의 삼륜차를 빌려와 낮에 우리 다섯이 함께 시골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말하자면 나의 부담도 아주 크다. 그 네 명의 수련생을 만약 내가 데리고 다니지 않으면 데리고 다닐 사람이 없다. 그들은 법공부를 적게 해서 감히 나가서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 평소 나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 A도 혼자서 할 수 없다. 그러나 나가서 중생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엄숙하고 신성한 일인가? 반드시 수련하는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 중국에서 박해가 계속되는 환경에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안전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내가 제안한 일이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알려주었다. 정체 협력하는 첫날,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눈이 와서 삼륜차 의자에 눈이 쌓였다고 했다. 내가 치우라고 하자 그녀는 치워도 젖은 상태라 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내가 박스를 놓으라고 하니 그래도 젖는다고 했다. 나는 다른 차가 없는데 요만한 곤란은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삼륜차를 타고 시골로 갔는데, 세 개 마을에 330부의 진상 자료를 배포했고 사람을 만나면 직접 진상을 알렸다. 중공 바이러스를 피하고 생명을 구하는 진상을 알려주며 호신부를 주자, 중생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고맙다고 했다. 우리는 아주 빠르게 다 배포했고 사부님의 가지로 평안하고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동남서북 다른 방향으로 하루에 한 곳씩 바꿔가면서 매일 400부의 자료를 가지고 가서 배포했다. 집을 나와서 차에 앉으면 나는 잡담하지 말고 발정념을 하라고 말했다. 어떠한 날씨에도 우리는 모두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한편에선 녹고 있었다. 점심에 날이 갰고 한시가 되어도 수련생들은 오지 않았다. 나는 둘째 언니에게 그들이 오지 않으니 우리 둘이 나가서 사람을 구하자고 했다.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시간은 대법제자들에게 사람을 구하는 데 쓰라고 주신 시간인데, 중생들이 위험에 처해있으니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나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언니와 함께 집에서 8리 떨어진 마을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눈이 왔기에 마을 사람들은 일하지 못해 휴식하고 있었다. 마을에 들어서자 길에 우리가 올 것을 아는 것처럼 여섯 명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 자료를 한 부씩 나눠주었다. 어떤 사람은 두 개를 달라고 하면서 모두 기쁜 마음으로 중공 바이러스 피하는 비결 자료를 받았다. 사람들은 진상 자료를 보면서 환하게 웃었고 다른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들 모두 자비롭고 인자해 보였다. 한 남성이 진상 자료를 받고 우리에게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사람을 구하러 왔냐고 물었고 나는 “그렇습니다! 나는 신의 사자(神之使者)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두 웃었고,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나는 자료를 배포할 뿐만 아니라 또 남쪽에 있는 진과 서쪽에 있는 마을의 수련생들을 찾아가서 교류했다. 그들은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理性)’을 공부하고 모두 정진하려 했고 나가서 사람을 구하려 했다. 나는 가장 좋기는 그들의 지역을 책임지면 내가 올 필요가 없고 그 시간에 다른 지역에 갈 수 있다고 하자, 수련생들은 기뻐하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다음날, 나는 남쪽 지역에 있는 수련생에게 진상 자료 200부를 가져다주었고 후에 또 500부를 가져다주면서 더 필요하면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나는 370부의 진상 자료를 가지고 서쪽에 있는 그 마을에 갔다. 집에 갈 때 남은 자료 100부를 수련생이 가지 않은 지역에 배포했다. 그 과정에 한 노인이 내가 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보더니 무엇을 배포하고 있냐고 물었다. 내가 생명을 구하는 보서를 배포하고 있다고 하자 영감과 아들에게 주겠다면서 두 개를 요구했다. 내가 집마다 다 배포한다고 하자, 사람이 없는 집은 대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럼 내가 문에다 꽂아놓고 가겠다고 말하니,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나는 또 그에게 다른 두 가지 진상 자료를 주었다. 한 중년 남성도 나에게 뭐하냐고 물었는데, 나는 생명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고 하자 웃으면서 갔다. 지금 사람들은 모두 각성하고 있고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루는 서쪽 마을의 수련생이 자료가 필요하다고 나에게 전화했다. 내가 전화기를 꺼놔서 그는 다른 수련생에게 전화해 나를 찾았는데, 나를 찾아왔을 때는 저녁이었다. 6시 발정념을 끝내고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료를 가져다주었다. 지금은 중공 바이러스 기간이라 사람을 구하는 것이 매우 급하다. 수련생들은 모두 분초를 다투는데 내가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 몇십 리나 되는 밤길을 가는데, 도로 옆에서 농민들이 연기를 피워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도착하니 그들은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밤길을 헤치고 온 것을 알고 모두 기뻐했다. 돌아올 때는 이미 8시 반이 됐다. 수련생들의 일이라면 나는 무조건 협조한다.

4. 두 차례 교란을 받은 후 안으로 찾다

수련의 길에 순조로운 환경은 결코 없다. 하루는 우리 다섯 수련생이 함께 다른 진(鎮)으로 가서 3팀으로 나누었다. 주요 길목에서 수련생 두 명이 자료를 배포했고 다른 두 팀은 각각 다른 골목에서 배포했다. 나와 언니가 먼저 끝내고 큰길에 세워둔 삼륜차에서 수련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료를 배포하고 있을 때 골목에서 차 한 대가 나왔는데 창문이 열려 있었다. 나는 얼른 다가가서 진상 자료 한 부를 건넸다. 여기사는 웃으면서 그녀도 수련생이라고 했다. 이전에 그곳에 의사 수련생이 한 명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그녀였다. 누구의 집에 환자가 있다고 전화하면 그녀는 가서 주사를 놔주면서 삼퇴를 권한다. 그러나 그녀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곳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중생들에게 진상을 진일보로 알게 했다.

그때 경찰차 한 대가 우리 옆을 지나 마을로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아마도 신고를 받고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남자 수련생에게 마을에 들어가 수련생들을 찾아오라고 하고, 나와 언니는 차를 타고 나왔다. 나는 차를 몰고 마을 입구에서 남은 자료 300부가 담긴 주머니를 옥수수 더미 밑에 숨겨놓고 언니에게 지키게 하고 수련생들을 마중하러 갔다. 만약 시간이 길어지면 언니에게 자료를 가지고 차를 타고 돌아가라고 했다.

나는 겉옷을 벗고 다른 모자로 바꿔 썼다. 길에서 마침 의사 수련생을 만났고 내가 손을 흔들자 수련생은 차를 돌렸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가 아마 신고를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명의 수련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소식을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 수련생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알았다고 말했다.

수련생이 금방 차를 돌렸는데 몇 명의 수련생들이 밭 비탈 아래에서 나를 보았다. 내가 빨리 가자고 손짓하자 수련생들이 빠르게 걸어 나와 의사 수련생의 차에 탔다. 그리고는 내가 언니의 위치를 알려주니, 의사 수련생이 언니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어 우리는 삼륜차를 타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그날 밤 꿈에서 희고도 살찐 강아지 한 마리가 나를 향해 덮쳤다. 하지만 내 앞에 와서 갑자기 쓰러졌다. 내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자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사악이 모두 소멸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 시의 남쪽은 산간지대인데 나는 전에 거기에서 지낸 적이 있었다. 그곳에는 대법제자가 없었고 몇 년 동안 대법제자들은 그곳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었다. 길이 너무 멀었기에 우리는 시의 한 남자수련생의 차를 이용해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우리는 오후 3시에 출발해서 5시가 넘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자료를 거의 다 배포했을 때 한 젊은이가 우리를 발견했다. 중공 바이러스 기간이라 낯선 사람들은 마을에 들어 올 수 없으니 돌아다니지 말고 빨리 가라는 방송이 나왔다. 운전하는 수련생은 방송을 듣고 먼저 떠났다.

그 젊은이는 차를 타고 우리를 따라왔는데, 우리가 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보지 못했기에 우리에게 뭘 하는 사람인가 물었다. 우리가 대답하지 않자 그는 차에서 내려서 전화로 협조 경찰과 이장을 불렀다. 그때 둘째 언니가 그를 붙잡고 발정념해 그의 배후의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다. 그는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달아났는데, 나중에 힘이 풀려 목소리도 작아져 어쩌지도 못했다.

그러는 사이에 버스가 두 대나 왔는데 그들이 막아서 타지 못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야기하다 보니 그 협조 경찰은 내 남편과 아는 사이였는데, 채벌장의 관리자(領導)였다. 나중에 우리는 사부님의 가지로 정정당당하게 그곳을 떠났다.

나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왜 두 번이나 교란을 받았는지 그동안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봤다. 반드시 어딘가 잘하지 못해 우주의 특성에 어긋났기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타 번거로움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다.

둘째 언니가 우리 집에 와 있는 동안은 내가 심성을 제고할 기회였으나 나는 제고하지 못했다. 언니는 평소에 법공부를 적게 했고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으며 심성을 수련할 줄 몰랐다. 나는 늘 언니에게 법공부를 많이 해야 정념이 생겨,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엄격하게 요구하니 언니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나는 급한 마음에 말투가 온화하지 못했다. 한번 말하기 시작하면 반복해서 언니에게 뭐라고 했다. 언니는 나에게 “너만 옳고 누구나 너보다 못하다”라고 반박했다. 언니는 툭하면 나에게 이 말을 했고 나는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언니가 나에게 뭐라 하기만 하면 나는 폭발했고 언니의 말을 듣기 싫어했으며, 어떤 때는 대꾸하기도 했다. 사실 쟁투심이고 사람의 마음이 올라온 것이지만 제때 바로 잡지 못하면서도 나가서 대법을 실증하면서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

수련 두 글자는 합쳐서 수련인데 나는 연마만 중시하고 심성 수련을 중시하지 못했다. 나의 일사일념을 돌이켜 보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찾아냈다. 그 부족한 점은 마성과 연관이 있는데, 심성에 공을 들이고 법 중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 발정념해서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고 불성이 나를 주도하게 함으로써 법의 표준에 도달하게 해야 한다.

맺음말

사부님께서는 “현재 매분 매초가 모두 매우 중요하다. 이 한 단락 시간을 지나치면 바로 일체를 지나치게 된다. 역사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우주의 역사, 삼계의 역사는 이미 그렇게 많고도 그렇게 오래고 먼 연대를 걸어 지나왔다. 중생들은 모두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모두 무엇 때문에 여기에서 살고 있는가? 바로 이 몇 년을 기다리고 있다!”[2] “그렇게 많은 중생들이 구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되겠는가?! 나마저 당신들을 도와서 하고 있다! 속인을 구하는 것은 본래 당신들의 일이다. 나는 당신들을 구하고 당신들은 속인을 구하는 것으로, 지금 나마저도 당신들을 도와서 하고 있는데, 당신이 하지 않으면 당신은 대법제자인가?”라고 말씀하셨다.

현재 중공 바이러스가 아직도 전 세계에 만연한 것을 보면 대난이 온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들은 시간과 달리기경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중생들은 또 중공사당이 만들어낸 거짓말에 독해되고 있기에 사람을 구하는 것이 너무나 긴박하고 대법제자들의 책임은 실로 너무나 크다. 기연이 지나고 후회하기보다는 시간을 다그치고 얼마 남지 않은 정법수련의 기연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며 경건하고도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어 자신을 책임지고 중생을 책임지며, 사부님께서 크나큰 감당으로 시간 연장을 하신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대법제자라는 신성한 칭호에 손색이 없어야 한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4-왜 거부하는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1/4110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