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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상여금에 대해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직장은 국영기업이고 명성도 괜찮다. 업무 보고서대로 하면 우리 직장의 평균 급여는 1인당 월 6천~7천 위안(약 102~119만 원)이지만 실제로는 상급자만 그렇게 받을 수 있다. 우리 일반 직원의 월 실제 급여는 2천~3천 위안(약 34~51만 원)이고 내가 매달 받는 급여는 2천여 위안일 뿐이다. 우리 직장에는 직원 복지비가 있는데 직원 약값이다. 내가 출근하기 시작했을 때 매년 진료비나 약값은 1년에 한 번 1인당 350~550위안(약 6~9만 원)을 청구할 수 있었다. 나도 별로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다 청구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청구했다.

2013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대한 인식이 제고됨에 따라 나는 수련인으로서 병이 없고 약값을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 약값 청구서에는 내 이름이 적혀 있고 소비한 약품 이름이 적혀 있는데 이것은 가짜를 꾸미는 것이 아닌가? 나는 ‘진(眞)’을 수련하지 않는가? 이것은 ‘진선인(真·善·忍)’ 표준에도 부합되지 않기에 더는 약값 복지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2013년쯤 연말에는 추가 약값 청구를 할 수 있었는데, 한두 번 더 청구하면 아마 3천~5천 위안(약 51~85만 원)은 더 받을 수 있었다. 연말 상여금을 주지 않고 이런 형식으로 연말 상여금을 대체했다. 실제 상여금이 훨씬 늘어났지만 나는 여전히 받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무실의 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복지비입니다. 이해가 안 되세요? 연말 상여금을 이런 형식으로 발급하는 거란 말이에요.” 나중에 나는 특별히 그녀와 다른 한 동료에게 이 일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체적인 뜻은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해 혜택을 받았습니다. 건강해져서 약값을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약값 청구서는 가짜를 꾸미는 것이고 진선인에 대한 믿음과 어긋나기에 저는 이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믿음대로 하고 싶습니다.”였다. 나중에 약값을 청구할 때 그녀는 다시는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았다.

2018년부터 약값 지급 방식은 또 바뀌었다. 직장의 뜻은 상여금으로 취급한다는 것이었다. 매년 한 번은 고정적으로 청구하고, 이외에 또 7~8번을 청구할 수 있는데, 매번 1천 위안(약 17만 원)의 약값을 청구한다면, 즉 내 동료들은 매년 적어도 나보다 7천~8천 위안(약 119~136만 원)을 더 받게 된다. 사실 금액을 놓고 말하면 한 달에 2천여 위안(약 34만 원)의 급여를 받는 나에게는 매우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받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 부서로 옮긴 후, 부서 동료들이 알게 됐고 어떤 사람은 내 결정을 이해한다고 했고 어떤 동료는 그 돈을 부모님께 드리면 좋지 않으냐고 말하거나, 돈을 남겨두었다가 당신들 대법에 쓰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진상 소책자나 CD 만드는 데 사용하라는 뜻). 나는 듣고 웃기만 했다. 나는 동료들의 호의를 안다. 올해는 전염병의 영향을 받아 내가 원고를 쓰기 이틀 전에야 직장에서 약값을 청구하라고 통지했는데 나는 듣고 웃기만 했다. 그것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아주 멀리 떨어진 일로 생각했다.

어머니도 수련하기 전에 몸이 좋지 않으셨지만 수련한 후 병이 사라지셨다. 이 20여 년간 약값이 들지 않았다. 1년에 1천 위안이라는 가장 낮은 기준으로 계산해도, 지난 20여 년간 최소 2만 위안(약 340만 원)이 넘는다. 올해 설 기간 우한 폐렴이 돌았다. 병을 얻으면 어떤 치료약도 없어 자신의 면역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수련하지 않는 남동생은 재미있는 말을 했다. 그는 “누가 누나네와 견줄 수 있겠어? 어머니와 누나는 20년간 약을 먹지 않았는데”하고 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회 전체 도덕성이 모두 타락해 무슨 가짜든 다 꾸밀 수 있는데 누가 이런 일에 신경 쓰겠는가? 누구나 다 이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 돈은 나에게는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 표준으로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의 말씀대로 할 것이다.

다행히 나는 이미 ‘진선인’의 법륜불법(法輪佛法)을 수련하는 신의 길을 걷고 있어, 생명과 도덕성 표준이 크게 향상됐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된 것은 내 이번 생의 가장 큰 행복이며 영광이다. 제자는 사존께 엎드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409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