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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진상자료에 대한 제안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농촌 대법제자인데, 농촌의 상황과 진상자료 문제를 말하려 한다.

현재의 농촌 상황은 이렇다. 요즘 농민은 10여 년 전에 정보가 막혀서 시대에 뒤떨어진 시골뜨기 농민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겉보기에 아주 촌스럽지만, 사상이 변하고 오염도 되어 일부 방면에서는 도시인과 비슷하다. 그들은 스스로 말한다. “휴대폰을 봐서 뭐든지 안다. 이전에는 휴대폰을 못 봐서 바보 같았다.”

지난 몇 년간 농촌의 변화는 아주 크다. 나는 우리 마을의 곧 70세가 되는 농촌 여성을 큰형수라고 부르는데, 그녀는 매일 틱톡을 본다. 형님은 형수가 잠들기 전까지 휴대폰을 본다고 한다. 형수는 글자를 모르는데, 이전에 현대 기술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마을에서 지식이 가장 떨어지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작년에는 그녀도 위챗을 배웠다. 형님과 형수는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사당(邪黨)이 세뇌를 적지 않게 하고, 휴대폰의 잉인(影音, 텔레비전 다시 보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람들을 세뇌하니 글자를 모르는 노년의 시골 여성도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진상 자료를 편집 배포할 때 반드시 오늘날 농촌 사람의 실제 상황과 변화하는 형세에 맞추기를 건의한다.

농촌을 겨냥한 진상 정기간행물인 ‘금종자(金種子)’, ‘천사홍복(天賜洪福)’ 등이 수년 전의 농민에게는 아주 훌륭했지만, 현재의 농민은 너무나 크게 변해 머릿속에는 휴대폰에서 본 인터넷 정보가 들어 있다. 특히 올해 전염병 발생 후에는 농촌 사람도 시내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당이 세뇌하는 내용을 본다. 앞서 농민과 한담을 나눴는데, 그들은 몇 가지를 오해하고 있었다. 전염병이 미국에서 왔고, 중국은 국가적 통제에 강해 며칠 만에 이동식 병원을 세울 수 있지만, 외국은 능력이 없으므로 전염병이 다시 오는 건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이고, 우리 중국은 너무나 너그러우며, 트럼프는 대통령은 자질이 없어서 미국인이 모두 반대하고 등, 도시에서 사당의 세뇌를 받은 사람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래서 농촌에 자료를 보내는 수련생에게 ‘전염병 상황 특간’과 현재의 형세와 결합해 사당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자료를 많이 발행할 것을 건의한다.

이곳 주민들은 만약 마을에 속해 있다면 돈을 벌지 못하고, 농장에 속해 있다면 매월 약 2천 위안의 퇴직 연금이 있다. 농촌 사람은 평소에 농사를 짓고, 가끔 노동으로 돈을 벌어(마을의 청장년이 모두 도시에서 일해 평소에는 마을에 없음) 매월 2천 위안을 보탠다. 그들은 생활이 아주 넉넉하다고 여기며, 어떤 사람은 사당의 정책이 좋다며 적극적으로 호도한다. 전체적으로는 마을 사람 20명에 한 사람이 농장에 속해 있다.

현재 ‘삼퇴’ 이야기를 할 때 농촌 사람에게 지장을 주는 것은 사당에 대해 똑똑히 모른다는 것이다. 이밖에는 바로 중국과 중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먼저 공산당의 사악함을 이야기하고 당, 단, 대 탈퇴를 말하면 그들은 중국을 모욕하고 당에 반대한다고 여겨 반감을 품는다. 나는 ‘진상’ 최신 호에 나온 내용을 이용해 먼저 그들에게 중국은 좋지만, 공산당은 서양에서 온 것으로, 중국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우리는 중화의 자녀이지 마르크스, 레닌의 자손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들은 아주 좋아한다. 이어서 전염병 상황과 거짓 뉴스, ‘톈안먼 분신자살’ 진상, 대법 진상 등을 말하면 그들은 곧 구원된다.

나는 가끔 저녁에 마을에서 자료를 배포하는데, 비닐봉지에 자료를 담아 대문에 걸어두면 주민이 다음 날 아침에 대문을 열다가 보게 된다. 나는 이튿날 아침에 마을을 돌며 확인해 버린 것이 없으면 정류장에 가서 주민들의 반응을 듣는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은 서로 묻는다. “댁에는 파룬궁 자료 받았어요?” “받았어요.” “파룬궁은 정말 대단해요. 하룻밤 새에 집집마다 넣었어요.” 파룬궁이 좋지 않다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농촌 사람은 물건, 특히 문에 걸어놓은 물건 버리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농촌 사람은 책을 읽는 습관이 없지만 챙겨 두는데, 집안의 글을 아는 사람이나 일하러 나갔던 사람이 돌아오면 본다.

농촌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글을 읽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글을 모르는 사람 포함)으로 나눌 수 있다. 진상 자료는 ‘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자료에 대한 요구가 도시 사람 못지않다. 우리 큰외삼촌 아들은 농촌학교 교장인데, 그는 진상 간행물이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복을 전하는 내용이라 너무나 무미건조하고 단조롭다며 읽기 싫어한다. 만약 시사 뉴스가 있고 다음에 복을 전하는 내용이 들어가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농촌 사람들도 전염병에 관심이 있고 그들도 사당이 전염병을 이용해 무슨 거짓말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농촌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해 많은 사람이 신을 믿는다. 아홉 자 진언을 외우면 복을 받지만, 일부 농촌 사람이 직접 경험하지 않아 당장은 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일단 궁지에 몰리면 외울 수 있다. 농촌 사람은 사상이 단순하고 아주 선량하다. 다만 우리의 진상 정기간행물 전체가 이렇게 단순한 내용이면 안 될 것이다. 만약 내용이 풍부하고 당시의 형세에 부합한다면 주민들이 보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 질녀가 밍후이 탁상달력 한 부를 집으로 가져갔는데, 질녀의 외할아버지가 보자마자 정독을 했다. 노인은 80여 세인데, 마을의 은퇴한 대장(隊長)이고 글을 안다. 젊었을 때는 그의 말이 아주 호소력 있었고 이후에도 아주 명망이 있었지만, 노년에는 외출이 어렵고 외부 세계와 접촉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는 자료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탁상달력을 들고 주민들이 마작하는 곳으로 찾아가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다. “모두 멈춰! 중대한 소식을 선포할 거야!” 사람들이 모두 멈추고 그를 쳐다봤다. 그는 밍후이 달력에 적힌 내용을 큰소리로 낭독했다. 왜 탈당을 해야 하는지를 읽을 때 그는 분개하며 말했다. “파룬궁은 이렇게 좋고, 공산당은 너무나 나빠!” 그때 몇 사람이 말했다. “파룬따파가 좋고,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보전한다는 건 우리도 일찍부터 알았어요!” 노인이 놀라서 물었다. “모두 알았다고? 어째서 나에게는 말하는 사람이 없었지?!” 그는 몸을 돌려 주민들이 모인 다른 곳으로 가서 밍후이 탁상달력을 읽었다. 이건 몇 년 전의 일이다.

현재 농촌에서 자료를 배포하는 수련생들에게 알린다. 자료 내용에는 반드시 겨냥성이 있어야 하며, 자료를 편집하는 사람은 수준 있는 내용으로 제작해야 한다. 농촌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그들은 ‘바보’가 아니다.

나는 농촌 사람이며, 현재 도시에서 일한다. 그래서 진상을 알리면서 도시 사람과 농촌 사람을 동시에 접촉할 수 있다. 올해 전염병이 발생한 후로 농촌 사람과 도시 사람의 구원을 방해하는 것이 거의 같아졌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도 통일된 것을 느낀다. 나는 정기적인 뉴스 신문, 예를 들어 해외의 ‘대기원시보’처럼 사실 보도로 사당을 폭로하며, 정보가 빠르고 새롭고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신문이 있고, 대법 진상을 알리는 ‘밍후이주보’가 보태어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면서 그것을 배포하면 도시인, 농촌인이 모두 마땅히 중시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진상자료가 형세에 맞고,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5/4090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