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자신의 수련과 수련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직도 많은 수련생, 심지어는 노 수련생마저 안으로 찾으면서 집착을 버리는 이 점에서 철저하지 못해 집착심을 진정으로 버리지 못하고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래에서 제가 발견한 보기에는 자신을 수련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거나, 혹은 철저하지 못한 몇 가지를 말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수련생은 남과 갈등이 생길 때 “제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생각하기에 저는 지금 그 마음을 닦아버리고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는 아픈 이 마음을 없애버리고, 그 마음을 해체하며, 그 뒤에는 아프지 않다면 그는 그 물질이 제거됐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마음을 닦아 집착심을 제거한 것이라고 여깁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은 어쩌면 표면에서 사람의 마음을 없앴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진정한 그 마음, 아픔을 주는 그 집착의 뿌리는 사실 진정으로 흔들리지 않은 것으로 인식합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갈등을 겪을 때, 이것은 그에게 정을 닦아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아직도 감추어져 있는 사람 마음이 많다는 것을 무시합니다. 더욱이는 자신은 법을 수호하고 있으며 갈등의 상대가 대법을 교란하는 마(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착을 직시하지 않고, 자신이 도대체 어디서 잘못했는지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으며, 남들이 자신을 그렇게 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당신들이 넘은 고비는 바로 당신들의 마성을 제거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한 차례 한 차례씩 각종 구실 또는 대법(大法)으로 덮어 감추어 지나갔으며 心性(씬씽)을 제고하지 못했고 한 차례 한 차례씩 기회를 놓쳤다.”[1]
“당신들은 아는가?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 어떤 상황하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제고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딪히는 모든 일에서 당신이,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겨, 자신의 어디에 잘못이 있고 어디가 틀렸는지를 찾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 당신이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나의 한마디 말을 기억하라. 당신이 정말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다면 당신이 부딪히는 그 어떤 일, 번거로운 일, 당신 마음속으로 불쾌하게 여기는 일은, 표면상 당신이 옳든 그르든 모두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이 이런 문제에서 그 동기를 찾는 것을 아주 어려워하는 것은 잘못이 아닌가?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단지 표면상으로만 내려놓고 마음속에는 아직도 지닌 채, 한 가지 것을 고수하면서, 당신 자신의 그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하고 있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 당신 자신의 내심을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은 한 발자국도 제고할 수 없는바,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오로지 당신이 진정하게 내심에서 제고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제고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 어떤 일에 부딪히거나 번거로운 일, 내키지 않는 일 혹은 누구와 충돌이 발생했을 때, 꼭 자신을 살펴보아 자신을 찾는다면 당신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2]
제가 깨달은 수련이란, 마음이 움직일 때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철저히 찾아내서 왜 그랬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찾은 뒤에는 진정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음에는 다시 이렇게 하지 않고, 조금씩 더 나은 사람으로 되어 신에 이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자신이 수련하는 마음이 강하고 꾸준히 자신을 닦고 있으며 향상되는 것을 느꼈지만, 일이 생기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일 때도 있지만, 이 상태가 편안하게 유지되는 상태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진정으로 집착심을 제거해야 만이 뿌리를 뽑을 수 있고 또 수련에서 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집착심을 발견하면 즉시 정념으로 이 마음을 해체했습니다. 어떤 때에는 길을 갈 때도 끊임없이 ‘그것을 멸한다’라는 정념을 내보냈는데, 한 시간 동안 한 적도 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데, 어떤 마음에 의해 기분이 좋지 않게 됐는지, 그 마음을 찾지 않으려는 마음까지 끊임없이 배제하고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강하지 않은 집착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나 비교적 제거하기 어려운 집착에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비교적 완고한 집착에 맞서서 끊임없이 자신을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나는 마음을 움직였는가? 그리고 스스로 답했습니다. 예를 들면 당신이 자신에게 왜 마음이 이렇게 괴로운지 물어보면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잘못해서 자신이 마음이 움직였다고 답할 것입니다. 당연히 이 답은 틀린 것입니다. 계속 따져 내려가다가 자신이 어디가 나쁘기 때문이라는 것을 찾아 답하게 돼야 합격입니다. 만약 그래도 대답이 안 나오면 당신은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나쁘다고 해도 왜 마음이 움직이는가? 신이 사람에게 마음을 쓰겠는가?’ 쉴 새 없이 물어보고 대답하면 그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두가 자신을 지키려는 그 이기심이 장난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쯤까지 찾았을 때 계속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이것이 근본적인 집착이 아닌가? 사람이 되려는가 아니면 신이 되려는가? 신이 되려면 어떻게 사람의 이치로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가? 어떻게 또 이런 사람 마음을 원하는가? 이렇게 깊이 찾아가면 그 숨겨진 집착이 드러나고 그 뿌리가 느슨해지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그것을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립니다. ‘사부님 저는 이 사람 마음을 버리고 신이 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도움을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이렇게 집요하게 집착을 찾은 지 일주일 만에 저는 진정한 도약을 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가정의 사소한 일에 대해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을 탓하거나 무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탓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이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또 상대방이 불쾌해하면서도 거의 제 말을 들어주었기에 저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배후에는 모두 사람 마음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는 그것이 가족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못마땅해하는 마음이 저에게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그래서 더 예전처럼 그들을 탓하지도, 심지어는 이 마음조차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예를 들면 집안이 어수선하고, 저는 매우 바쁜데 그들이 도와주지 않아도 아무런 마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전의 그런 짜증을 내거나 못마땅해하는 사람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마음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거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수련자가 도달해야 할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또 일부 교활한 집착심은 또 다른 집착심으로 덮어 들키지 않게 하여 자신이 수련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며 그 집착심은 얼마나 깊이 숨었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사실 그 집착심은 원래 우리 자신이 아니며, 그것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럼 왜 그것을 용감하게 맞서서 완전히 닦아버리지 않습니까?! 노 수련생들도 너무 자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많은 집착을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아직 전혀 분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고비에 부딪힐 때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향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 매번 제 상태의 승화와 매번 자비에 도달한 상태는 제가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한 뒤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련하는 사람과 속인의 이치는 반대다. 사람은 편안하면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고, 대법제자는 사람의 편안함을 제고하는 데 있어 나쁜 일로 여기며, 제고를 말하자면 불편함이 좋은 일이라고 여긴다. (박수) 이 근본 관념을 당신은 전변(轉變)했는가 하지 못했는가?”[3]
이런 수련 과정을 거쳐 저는 고비를 넘길 때 더 어렵다고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회이므로 단단히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고비를 넘기는 것이 나쁘다는 관념을 바꾸지 못한다면, 당신의 깨달으려는 마음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것이고, 당신의 수련은 진정으로 철저하게 바뀌기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우리에게 배치하신 수련의 기연(機緣)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이상은 저의 차원에서 깨달은 것입니다. 법에 맞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재인식(再認識)’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북미 제1기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13/407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