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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사부님 말씀을 듣자

글/ 산둥 대법제자 진수(眞秀)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올해 81살이다. 날마다 삼륜차를 타고 거리 골목을 누비면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는데 10여 년 동안 중지한 적이 없다. 주변의 모든 촌락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나를 알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나를 보면 멀리서부터 나를 가리키며 “저것 봐, 파룬궁 할머니가 또 왔어!”라고 말한다.

1. 하루아침 얻은 법, 게으름 피우지 않아

속인 말로 하면 나는 팔자가 아주 나빠서 어려서부터 밥을 빌어먹었고, 15살엔 빚을 갚으려고 나를 남에게 첩으로 팔았다. 나는 평생 네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아이 다섯을 낳았고 작은 아들은 16살에 남에게 맞아 병원에서 숨졌다. 이후 남편은 내가 61살일 때 백혈병을 앓아 집안 돈을 다 쓰고도 낫지 않고 사망했다. 그 때 집에는 소금 살 돈마저 없었다. 같은 해 9월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세 딸은 모두 시집을 갔고 이후 남편의 수양아들은 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나 또한 일신에 병이라 별로 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쥐약을 사서 베개 밑에 넣어두고는 아무 때나 죽을 생각을 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내 팔자는 이렇게 사나운가? 이렇게 살아서 뭘 하는가?

바로 내가 사느니 죽는 것만 못하다고 여길 때 파룬따파를 얻었다. 1997년 8월, 이웃은 내가 온종일 정신이 없는 것을 보고, 남편을 잃고 혼자 집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나에게 말했다. “우리 마을 어느 집에서 파룬궁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니 가서 한번 배워보세요.” 그 때 나는 파룬궁이 뭔지도 몰랐으나 아무튼 할 일도 없고 하니 그날 저녁에 가서 사부님 설법 영상을 봤다. 사부님 설법은 알 듯 말 듯 했으나 느낌은 좋아 들을수록 편안했다. 들은 지 사흘째부터 나는 화장실로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하루에 몇 번씩 갔으나 배는 아프지 않고 몸에도 괴로움이 없었지만 몸이 아주 가벼웠고 편안했다. 연공하는 사람은 이는 사부님께서 몸을 청리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과연 화장실을 며칠 동안 뛰어다니고 나니 원래의 병이 다 나았다.

사부님 설법 영상을 다 보고난 어느 날 저녁 나는 꿈을 꾸었다. 키가 훤칠한 사람이 가방을 들고 우리 집에 들어섰다. 가방에는 죄다 책이 들어 있었고 나는 파란 표지 책을 꺼내 가슴에 품었는데 그 사람이 말했다. “다른 책도 가지세요.” 나는 빛깔이 고운 울긋불긋한 그런 책들을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아니요, 이 책만 갖겠어요.” 깨어나서 생각했다. ‘이는 무슨 책일까? 나는 또 글자도 모르는데.’ 이틀 후 보도원이 나에게 ‘전법륜’이라는 책 한 권을 가져다주었다. 꿈속의 그 책과 똑같이 표지가 파란색이었다.

법공부 장에서 남들이 법을 읽을 때면 나는 한 쪽으로 들으면서 한 쪽으로 보았다. 나는 하루도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고 한 글자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매우 걱정했다. 글자도 모르면서 나는 하루 종일 책을 안고 보았다. 딸이 나를 놀렸다. “글자도 모르면서 책을 안고 뭘 보세요?” 내가 말했다. “내가 그를 몰라도 그는 나를 안단다.” 이후 나는 꿈에서 사부님께서 가르치면 내가 읽었다. 깨어난 후 다시 책에서 찾았다. 한 구절, 한 단락씩 사부님께서 이렇게 나를 가르쳐주셨다. 내가 최초로 기억한 사부님의 한 마디 법은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준다.”[1]였다. 이는 법공부 장의 벽에 붙여놓은 것인데 나는 날마다 한 번씩 외웠다.

사부님의 법은 구절구절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내가 왜 이렇게 고생스러운지를 알게 됐고 그렇게 많은 불행을 당했어도 왜 아직도 살아있는지 알게 됐다. 바로 이 법을 얻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나는 늘 읽고 읽다가는 울음을 터트리곤 했다. 사부님, 제가 끝내 사부님을 찾았습니다! 나는 속으로 몰래 맹세했다. 이 생에 사부님을 따라 갈 것이며 영원히 고개를 돌리지 않을 것입니다!

2. 검은 구름 짓눌러도 여전히 태연자약하다

나는 법을 얻은 희열 속에 깊이 빠져 날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법공부 장에 가서 공부하면서 신났고 희망이 있다고 여겼다. 1999년 7월 20일, 한 차례 천지를 뒤덮는 박해가 들이닥쳤다.

우선 우리 법공부장이 교란을 당했다. 나는 생각했다.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형식인데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단체 법공부 환경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는 우리 집에서 공부할 것을 건의했다. 우리 집은 빈 방이 두 칸 있었다. 보도원은 기쁘게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가서 페인트를 사다가 벽에 칠했다. 밀을 수확할 때 나는 한 무더기나 되는 밀 줄기를 장만했고 또 시장에 가서 주머니 40개를 사다가 밀 줄기를 넣고 방석을 만들었다. 수련생들이 우리 집에 법공부하러 왔을 때 모두들 우리 법공부장이 무척 호화롭다고 입을 모았다

그 후, 형세는 갈수록 긴장해 졌고 사당(邪黨)은 대법 책을 바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나는 수련생마다 책을 바쳐서는 안 되며 책을 감추며 우리는 대법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알렸다. 우리 온 마을 몇 십 명 대법제자 가운데서 오직 책 한 권만을 제출했을 뿐이다.

2006년 6월 달, 현 ‘610’ 사람이 마을에 세뇌반을 세우고 나를 불러갔다. 그 곳에서 한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배웠는지 물었다. 나는 말했다. 나는 글자를 모르므로 안다는 건 ‘진선인(眞善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뿐이고 다른 건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이미 써 놓은 보증서를 꺼내 들고 나에게 지장을 찍으라고 강요했다. 나는 큰 소리로 그에게 외쳤다. “이 늙은이가 나쁜 일도 하지 않았는데 지장은 무슨 지장을 찍으란 말인가?” 그는 나를 돌아가라고 했다. 이후에 나는 사부님의 법. “사악의 박해 앞에서, 교란 앞에서 당신이 정념으로 단호하게 말한 한마디는, 사악을 즉석에서 해체할 수 있으며”[2]를 배우고 이 일을 생각하게 됐으며 내가 옳게 했기 때문에 박해가 해체됐으므로 나는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2001년 설날 때, 한 젊은 부부가 한 살 남짓한 아이를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했는데 설을 쇨 곳이 없었다. 곳곳마다 모두 파룬궁수련생을 붙잡으므로 친척마저 그들을 받지 못했다. 나는 그들을 우리 집에 머물게 했고 그 후에도 또 여러 떠돌이 수련생이 우리 집에 머물렀다. 가장 많을 때는 8명이었고 차례로 10여 명 수련생이 와서 살았다. 수련생들이 나들게 되자 마을 사당 서기의 주의를 일게 됐고 그에게 고발을 당했다.

그때는 바로 밀 수확 계절이라서 나는 집에서 전을 구워 수련생들의 식사 준비를 했다. 현 ‘610’ 주임이 7,8명을 거느리고 우리 집에 뛰어 들었다. 그들은 집에 들어서자 마구 뒤지면서 큰 소리를 질렀다. “이렇게 많은 전을 구워서 누구를 먹이려는 건가?” 내가 말했다. “내가 먹으려고요, 어느 집인들 밀 가을 때면 먹을 걸 많이 갖추지 않는 집이 있나요?” 그 사람이 말했다. “당신 집에 파룬궁 하는 사람이 여러 명 왔다. 담이 꽤 큰데, 감히 파룬궁을 하는 사람을 살게 해!” 내가 말했다. “내가 왜 담이 크면 안 되지요? 파룬궁을 하는 사람은 살인도, 방화도 하지 않는데 내가 두려워할 게 뭐가 있어요?”

나는 그들을 대처하는 한 편 어떻게 수련생들에게 소식을 전할까 생각했다. 그들에게 이곳에 일이 생겼으니 먼저 돌아오지 말게 알리려야 했다. 나는 갑자기 생각했다. ‘숨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그들을 겁나게 하자.’ 내가 이렇게 생각하자 정말로 땅에 쓰러져 숨을 쉬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이 보더니 급히 나를 침대에 들어다 놓았고 한참 후 나는 숨을 쉴 수 있었다. 나는 610주임에게 말했다. “사람을 불러다 나에게 옷을 갈아 입혀 주세요. 방금 바지에 오줌을 쌌어요.” 그들은 이웃에 있는 조카며느리를 불러오고는 나갔다. 조카며느리는 수련생이었다. 나는 그에게 소곤거렸다. “자네 어서 ○○에게 소식을 전하게.” 이렇게 되어 소식이 전해졌고 610은 우리 집에서 12시까지 기다렸으나 오는 사람이 없으니 가버렸다.

그 후부터 우리 집은 사악이 감시하는 중점이 됐고 그들은 거의 이틀 사흘이 멀다 하게 찾아왔다. 아주 오랫동안 그들은 밤낮이 따로 없이 사람을 파견해 감시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3]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할 일을 다 했다. 한 번은 그들이 집에 와 소란을 피웠다. 나는 끝없는 그들의 수작을 보고 화가 치밀어 삽으로 그들을 쫓아버렸다. 시간이 오래 되자 그들은 나를 어쩔 수 없게 되어 다시는 오지 않았다. 당시 610 두목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댔다. 그녀 혼자 살고 있으니 일이 생길까 봐 걱정돼서 그랬다고 했다.

3. 진상을 널리 알려 중생을 구도

하늘땅을 뒤덮을 듯한 사악의 비방 날조와 광적인 박해에 직면해 나는 지금껏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았고 그저 사부님 말씀만 들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하시면 나는 진상을 알렸고, 나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시면 나는 사람을 구했다.

그 때는 날마다 듣는 것이라면 곳곳에서 수련생이 붙잡혔다는 소식뿐이었다. 내 이곳에 살고 있는 떠돌이 수련생이 어느 날 저녁에 진상 자료를 붙이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기에 수소문해 봤더니 붙잡혔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노동교양을 당했다. 곳곳마다 공포로 가득했다. 많은 수련생이 감히 나오지 못했고 진상 자료가 부족했다. 그때는 주로 떠돌이 수련생이 찍어냈고 또 외지에서도 전해왔다.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사부님께서 어느 수련생 그곳에 자료가 있다고 점화하셨다. 이튿날 이른 아침 그곳에 가니 뭘 하러 왔느냐고 묻기에 자료 가지러 왔다고 했다. 그는 놀라서 물었다. “누가 알려 줬어요?” 나는 ‘사부님’이라고 대답했다. 그가 말했다. “있기는 있는데 집에 없고 채소밭에 있어요.” 나는 그를 따라 채소밭으로 갔다. 한 주머니나 되는 자료가 있기에 나는 집으로 메고 왔다.

당시 자료는 모두 종이로 붙이는 것이었다. 갖가지 색깔의 종이에 찍은 것인데 그 때 내 주변에는 나와서 감히 자료를 붙이는 사람이 없어서 나는 스스로 풀을쑤어 작은 통에 담고, 밥하는 솥을 씻는 수세미와 진상 자료를 삼륜차에 싣고 밤이면 나가서 붙였다. 길에서 나는 사부님께 속으로 여쭈었다. “사부님, 저는 진상 자료를 붙여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렵니다. 사부님이 계시기에 저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수련생들이 나오지 않아도 저는 혼자서 이 자료를 다 붙이겠습니다.”

나는 붙일 수 있는 곳에 이르면 차를 세우고 오른손에 수세미를 쥐고 풀을 묻혀서 주머니 위에 반듯이 놓은 자료에 풀을 바른 후, 두 손으로 자료 위 두 귀퉁이를 쥐고 벽이나 전봇대에 붙였다. 이런 순서로 붙이니 혼자 하는 것이 두 사람이 하는 것보다 더 빨랐다. 속으로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그 때 나는 60여 세였고 또 글자도 모르는 농촌 아낙네로서 이런 일은 해 본적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지 않았다면 나는 이렇게 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하루 밤 붙이고 나니 날이 밝을 때는 한 주머니 자료를 다 붙였다. 하루 밤 자지 않아도 힘든 줄 몰랐고 피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온 몸이 가벼워 날듯이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에 젊은 여 수련생이 과감히 나와서 붙이게 됐고 우리는 짝을 지어 나가서 붙였다. 그 때는 경찰차가 사방으로 다녔기에 우리는 그것과 숨바꼭질을 했다. 경찰차가 오면 숨고 가면 뒤에서 붙였다. 어떤 때는 한 주머니나 되는 자료를 지고 가는 곳마다 붙였고 붙이기 시작하면 온 밤을 붙였다. 하루는 진상 자료를 경찰차 트렁크에 전부 붙였다.

더 이후에는 배포할 자료가 많아지자 나는 시장에 가서 배포했는데 한 번 가면 몇 백부, 천여 부씩 배포했다. ‘610’두목이 말했다. “○○가 시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왜 그녀를 찾을 수 없는지 모르겠네.” 내가 웃으며 말했다. “우리에게는 사부님 보호가 있는데 당신이 어떻게 찾을 수 있겠어요?”

10여 년의 박해 동안 내 마음 속에는 느슨한 날과 민감한 날이 따로 없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나는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는 일을 중지한 적이 없다. 나는 자료를 제공해 준 그런 수련생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내가 얼마를 요구하면 그들은 곧 그만큼 공급해주고, 요구하는 자료가 전부 있었다. 특히 이 몇 년간 진상 자료는 갈수록 다양해졌다. 한 장짜리 전단지, 대소 책자, 스티커, 책상용 달력, 거는 달력, 현수막, CD, 진상 지폐, 호신부 등으로 세인은 갈수록 보기 좋아했고 갈수록 더 달라고 했다.

‘9평공산당’이 발표된 후 나는 대면해 진상 자료를 건네주고 삼퇴를 권했다. 삼퇴를 권할 때는 탈퇴에 동의하는 사람에게 스스로 이름을 쓰게 했고, 어떤 때는 남이 대신해 쓰기도 했다. 장날에 물건을 사러 온 사람은 모두 낯익은 사람이 먼 곳에서부터 나를 가리키며 “보세요, 파룬궁 할머니가 또 오셨어요.”라고 한다. 나는 그들에게 인사말을 건네며 “여러분에게 보물을 주러 왔어요.”라고 한다. 특히 설이 가까워 올 때면 내가 갖고 간 달력은 얼마를 갖고 가든 단숨에 다 없어진다. 밍후이왕에서 디자인한 탁상용 달력, 거는 달력은 정말 아름답다.

4. 가슴 가득한 정기로 경찰을 대하다

몇 년 사이 나도 경찰에 여러 차례 납치됐으나 놀라움은 있어도 모두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한 번은 낮에 나가서 현수막을 거는데 경찰차 3대가 나를 가로막고 납치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4] 그들이 물으면 나는 대답하지 않고 발정념을 해 그들을 통제하는 악을 제거하면서 경찰이 나쁜 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 얼마 안 되어 책상에 놓은 선풍기가 우레 치는 소리를 냈는데 소리가 엄청 컸다. 나를 심문하던 세 경찰은 너무 놀라서 모두 밖으로 뛰어나갔고 더는 나를 상관하지 않았다. 30분 후 나를 집으로 보냈다.

2012년 7월 말, 파출소 경찰은 내가 집에 없는 기회를 틈 타 문을 비틀어 열고 들어와 대법 책, 컴퓨터, 프린터, 그리고 친척과 친구들이 내 생일에 주고 간 1만 위안을 털어갔고 서랍도 비틀어 열어 다 망가졌다. 내가 집에 들어서자 또 나를 파출소에 납치해갔다. 그들은 내가 늘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에 또 고발당했다고 했다. 한 경찰이 나를 쇠의자에 앉으라고 명령했다. 내가 말했다. “앉지 않겠어요. 이건 나쁜 사람이 앉는 의자고 저는 좋은 사람이니 앉지 않겠습니다.” 경찰이 사납게 말했다. “그럼 당신은 어디에 앉겠습니까? 소파를 드려야 할까요?” 내가 말했다. “당신의 호의에 감사드려요. 좋은 사람을 선하게 대하면 좋은 보답을 받지요.” 이 경찰은 훌쩍 일어나 나가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한 참 후 외지 말투를 가진 경찰이 들어오더니 나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제 어머니도 파룬궁 연마를 하신답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연마하십시오.” 아침 6시가 됐을 때 그는 또 나에게 6시 정각 발정념을 하라고 일깨워 줬다. 그는 나가더니 나에게 찐빵 두 개를 사다 주었다. 낮에 그들이 출근하자 나를 집에 보냈다.

이후 내가 시장에서 자료를 배포할 때 경찰이 와서 나를 보더니 “또 당신이구만”하고는 가 버렸다.

한 번은 내가 진상자료를 한창 배포하고 있는데 누가 나를 불렀다. “아직도 배포하고 있네요!” 돌아보니 일찍 여러 번 나를 박해했던 전 ‘610’ 주임이었다. 그가 나에게 말했다. “제 어머니도 법을 배우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자네 어머니가 배우면 자네도 배우게, 자네 말해 보게. 자네가 얼마나 많은 업을 지었는가! 자네도 배우면 자네 업을 없앨 수 있네.” 그가 말했다. “당신이나 잘 배우세요, 당신이나 잘 배우라고요.” 그러면서 황급히 가버렸다. 나중에 들으니 그의 며느리도 법을 배운다고 했다.

5. 정념정행으로 법을 실증

나는 여러 번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삼륜차만 해도 몇 년 사이에 3대나 바꿨다. 하지만 매번 모두 자신의 행동으로 법을 실증했다.

한 번은 내가 삼륜차를 타고 자료를 가지러 수련생 집으로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젊은이와 부딪혔다. 당시 삼륜차가 내 몸을 깔아놓아 나 스스로는 기어 나올 수 없었다. 젊은이는 차를 치우고 나를 부축하면서 말했다. “어디를 다쳤어요? 제가 병원에 모셔다 드리지요?” 내가 말했다. “자네 나를 병원에 보내지 않아도 되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니까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니 괜찮아.”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재빨리 소선대에서 탈퇴하며 말했다. “할머니, 저 오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이렇게 연세가 많은 분인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는 다시 차를 타고 자료를 가지러 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5] 그 때 나는 70여 살인데도 오토바이에 부딪혔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만약 대법의 보호가 없었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열흘 후, 딸이 나를 보러 왔다가 내 삼륜차 앞머리가 부러진 것을 보고 무슨 일이지 물었다. 나는 며칠 전에 오토바이에 부딪혔다는 말을 하면서 이렇게 여러 날 돼도 별일 없다고 했다. 딸은 믿지 않으면서 앞이 부러지면 아예 탈 수 없다고 나에게 새것을 사주었다. 나도 괴상하게 여겼다. 앞머리가 부러졌는데 이 열 며칠 내가 어떻게 탈 수 있었지?

또 한 번은 나는 길에서 한 삼륜차에 허벅지를 다쳐 걸을 수 없었다. 나는 기사에게 집에 태워다 달라고 했다. 그는 나에게 돈을 주려 했지만 나는 파룬궁 수련을 하는 사람이어서 괜찮다고 하고는 그를 보냈다. 그가 간 후 나는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나는 5장 공법을 연마하고 연마하는데 사타구니에서 우직우직 소리가 몇 번 났다. 나는 일어나서 걸어보았다. 조금도 아프지 않았고 다 나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어주셨음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2015년 6월 말 어느 날 오후, 나는 그만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오른쪽 어깨가 먼저 바닥에 닿았고 뚝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일어난 후 팔이 불편함을 느꼈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먼저 법공부하고 이어서 6시 발정념을 했다. 저녁 식사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 먼저 연공을 했다. 제1장 공법을 할 때 매번 팔을 뻗을 때면 뚝뚝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뼈가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상관하지 않았고 5장 공법을 다 연마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아침 연공할 때 팔을 제 위치대로 뻗칠 수 없었고 어깨가 퉁퉁 부어올랐다. 게다가 밥을 먹기 싫었지만 그래도 밥을 지었다. 왜냐하면 이 여러 해 동안 나는 날마다 아침이면 모두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리고 밥을 올렸기 때문이다.

조반 후 한 수련생이 와서 내 쇄골이 튀어나온 것을 보았다. 날씨가 무더워 입은 옷이 얇아서 수련생에게 들켰던 것이다. 즉각 두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딸은 와서 보고 나서 깜짝 놀라 나를 억지로 외과 병원에 끌고 갔다. 사진을 찍어보니 쇄골이 부러졌을 뿐만 아니라 어긋나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했다. 나는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고집했다. 나는 두 딸에게 말했다. “끊어져도 괜찮고 어긋나도 괜찮아. 나에게는 사부님의 관할이 있으니 너희들이 상관하지 않아도 돼. 집에 가서 연공하면 3일이면 보증하고 낫는다. 사흘에 낫지 않으면 너희들 다시 나를 병원에 보내.” 나는 고집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 5시 반에 내가 아직 연공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 딸이 시름이 놓이지 않아 왔다. 연공이 끝나자 딸이 어떤지 보자고 해서 보여 주었다. 쇄골이 붓지 않고 삐져나오지도 않은 것을 보고 그녀는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병을 고칠 수 있네요. 정말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그 수련생이 또 나를 보러 와서 나에게 사과했다. “그날 제가 당신 따님에게 알려주지 말았어야 했어요, 일만 많이 만들어 드렸네요.” 내가 말했다. “이건 좋은 일이네, 우리 그날 가서 사진을 찍고 정말 부러졌는데 수술도 하지 않고 사흘 만에 나았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이건 대법을 실증한 게 아닌가?” 이 일로 우리 이곳에 소문이 퍼졌다.

우리 마을에 70대 할머니가 계신데 병이 심해서 병원에서도 받지 않아 올 봄에 집으로 데려와 후사를 준비했다. 그녀 손자가 나를 그녀 집으로 불렀다. 문에 들어서니 그녀를 이미 바닥에 눕혀 놓고 링거를 맞히고 있었으며 산소 호흡을 하고 있었다. 온 몸은 퉁퉁 부어 찐빵 같았고 다리는 부어서 물통 같았으며 눈은 부어서 뜰 수 없었다. 그녀 가족에게 물으니 5일 동안 물 한 모금 못 넘기고 먹으면 토한다면서 이제는 사람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했다. 그녀 가족들은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줄 알므로 한 가닥 희망을 품고 나를 찾아왔던 것이다.

나는 생각했다. 그녀 가족이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에 찾아왔으니 이건 그녀가 대법과 연분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방법을 찾아 그녀를 구해야 한다. 나는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면서 이 생명을 구해줄 것을 빌었다. 그런 다음 나는 환자 곁에 앉아서 연속 2시간 발정념을 했다. 이 때 환자의 눈이 빠끔히 열렸고 나에게 머리를 약간 끄덕여 보였다. 나는 환자가 나를 알아본다는 것을 알고는 그녀에게 말했다. “셋째 아주머니,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리훙쯔 사부님 안녕하세요’를 염하면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해주실 거예요.”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또 그녀 가족에게 말했다. “자네들도 모두 성심으로 염하게.” 가족은 노인의 변화를 직접 보았는지라 역시 모두 노인을 둘러싸고 큰 소리로 염하기 시작했다.

오후 1시 경이 되어 다시 그녀 집에 찾아 갔을 때 그녀 눈은 완전히 열렸고 말도 할 수 있었다. 그녀 딸이 그녀에게 물 한 컵을 주자 그녀는 다 마셨고 오후 5시에는 또 복숭아 음료를 마셨다. 나는 그녀와 그녀 가족에게 말했다. “자네들이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견지해 염한다면 아주 빨리 나을 걸세.”

이튿날 오후에는 링거와 산소를 다 치우고 오줌을 대량으로 누기 시작했으며 몸은 배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의 부종은 다 내렸으며 사흘 후에는 복수도 내렸다. 5일째는 조반에 계란 하나를 먹을 수 있었고 죽을 마셨으며, 7일에는 침대에서 내려 스스로 걸을 수 있었다. 지금 노인은 날마다 모두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고 있으며 몸이 전부 정상으로 회복됐다. 집안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에 놀러 다닐 수도 있게 됐다.

이 일은 온 마을에 파문을 일으켰고 사면팔방으로 소문이 퍼져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말했다. 원래 대법제자가 ‘파룬따파하오’를 염하라는 것은 정말 목숨을 구해주는 것이구나. 그 후부터 많은 사람이 나에게 호신부를 달라고 했고 또 어떤 사람은 나를 따라 파룬궁을 배웠으며 나를 예전에 고집불통의 완고한 노친네라고 말하던 촌 간부도 나를 만나면 ‘파룬따파하오’하고 외친다.

나는 올해 81살인데 사람들은 내가 60대보다 더 튼튼해 보인다고 한다. 나도 젊은이처럼 온 몸에 힘이 넘쳐나는 것을 느낀다. 나는 법리를 얼마 말하지는 못해도 이 몇 해 동안 나에게는 깨달은 이치가 하나 있다. 바로 사부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곧 무엇을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 하셨으니 나는 곧 날마다 삼륜차를 타고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하셨으니 나는 곧 발정념을 했는데 5,60리 밖 외현이든, 몇 십리 밖 구치소든, 십 몇 리 밖 현소재지든 나는 모두 삼륜차를 타고 갔다. 우리 이곳에서는 매달 1일, 15일이면 현소재지에 가서 공안, 검찰, 법원에 대한 발정념을 한 지 거의 10년이 돼 간다. 나는 매번 모두 갔으며 줄곧 지금까지 계속한다. 이 몇 년간 어떤 때는 나 혼자라도 계속 견지하고 있다.

나는 80여명 수련생에게 대법 자료를 공급해 준다.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오면 나는 곧 그들에게 신경문을 보내주고, 정기적으로 ‘밍후이주간’과 진상 자료를 보내준다. 형세가 긴장할 때면 어떤 수련생은 자료를 감히 받지 못하기에 내가 스스로 나가서 배포한다. 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가장 안전하고, 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수련의 길을 걷는데 빗나가지 않으며,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을 따라 가면 우리는 원만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착실한 수련〉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각지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정진요지2》〈마지막집착을 버리자〉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밍후이왕 제13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6년 11월 8일
문장분류: 제13회 대륙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8/3371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