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에서 스스로 파멸에 이르기까지

글/ 장자이(章嘉義)

[명혜망]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에나 한때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며 기세가 등등해 안하무인으로 굴고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는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죄악이 가득 차게 되면 그들의 결말은 늘 매우 비참했다.

중국 역사상 유명한 ‘발호장군(跋扈將軍)’이 있다.(역주: 발호는 통발을 뛰어넘는 큰 물고기처럼 제어할 수 없이 날뛴다는 뜻) 『후한서』 기록에 따르면 황제는 어린 나이에도 총명해 양기(梁冀)가 교만하고 방자함을 알고 있었다. 일찍이 신하들을 접견할 때 양기를 지목하며 “이 자는 발호장군이로다”라고 했다. 양기는 이 말을 듣고 황제를 깊이 미워해, 곧 주변 사람을 시켜 독약이 든 수제비를 올리게 했고 황제는 그날로 붕어했다.

위 글에서 ‘양기’는 동한의 외척 대신이자 대장군인 양상(梁商)의 아들 양기다. ‘황제’는 한 질제(質帝) 유찬[劉纘, 유속(劉續)이라고도 함, 138년~146년 7월 26일]을 가리키며, 재위 기간이 겨우 1년 4개월 만에 악한 신하에게 독살당했다.

『후한서』에 기록되길 “양기는 황제가 총명해 훗날 화근이 될까 두려워 곧 주변 사람에게 독을 올리게 했다”라고 했다. 양기는 질제의 총명함을 보고 제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측근을 시켜 독이 든 수제비를 만들었다. 한 질제는 이를 먹고 복통을 견디지 못해 급히 태위(太尉) 이고(李固)를 궁으로 불렀다. 이고를 본 질제는 “수제비를 먹었는데 지금 배 안이 답답하니, 물을 마실 수 있다면 살 수 있을 것 같소”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양기가 바로 옆에 있어 “토하실까 염려되니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라며 가로막았다. 말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질제는 독이 퍼져 사망했다.

이고가 황제의 시신을 붙잡고 통곡하자 양기는 이를 보고 자신의 죄가 밝혀질까 봐 두려워하게 됐고, 이고는 그의 눈엣가시가 됐다. 양기는 이고를 모함해 감옥에 가두었다. 이고는 결국 옥사했고 그의 두 아들도 동시에 살해됐다. 대홍려 두교, 형주자사 오수, 요동태수 후맹, 낭중 원저, 부풍 사람 손분 등 정직한 많은 신하들이 양기의 의도적인 잔혹한 살해로 목숨을 잃었다.

서기 159년, 한 환제(桓帝) 유지(劉志, 132년~168년 1월 25일)가 친히 중신들을 소집하고 대중 앞에서 양기의 온갖 죄행을 선포한 뒤, 군대를 파견해 양기의 집을 겹겹이 포위했다. 양기는 자신의 죄가 하늘에 닿음을 알고 그날 아내와 함께 자살했다. 이후 양씨 일가의 모든 친족이 체포돼 투옥됐고, 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처형됐다.

안하무인인 자는 한때 아무리 권력이 극에 달했을지라도 흔히 사악한 시대의 어리석은 광대에 불과하다. 폭정이 있는 곳, 탄압이 있는 곳에는 늘 그들의 오만방자함과 죄악이 존재한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불법적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탄압한 이래, 진상을 모르고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이 중공의 박해 정책을 바짝 따르며 수련생을 잔인하게 박해했다. 예를 들어 자오춘보(趙春波)는 2002년 이후 장쩌민이 파룬궁을 가장 잔혹하게 박해하던 시기에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솽야산시, 치타이허시 국장 등의 직무를 역임했다. 그녀가 치타이허시 공안국장을 맡았을 당시, 2008년 3월 4일~13일 치타이허시에서 약 4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경찰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14명이 납치됐다. 2009년 9월 2일, 치타이허시 훙웨이진의 파룬궁수련자 류수링(劉術玲)은 현지 공안에 의해 하얼빈 마약재활소로 끌려가 2년형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10년 7월 3일, 54세의 류수링은 하얼빈 여자 마약재활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받아 사망했으며 목에는 검은 피멍이 한 줄기 나 있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류수링은 경찰에 의해 쇠의자에 묶인 채 전기봉으로 지져져 사망했다.

2019년 11월 22일, 자오춘보는 집에서 투신해 사망했다.[1]

이런 일은 또 있다. 2021년 8월 18일, 전 치치하얼시 공안국장(성 공안청 당위 부서기, 상무 부청장) 가오더이(高德義)가 익사했다. 가오더이 재임 기간에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다싱안링 지역 파룬궁수련자 린궈잉(林國英)은 박해로 식물인간이 됐다가 이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치치하얼시 리후이펑(李惠豊)은 12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며 생전에 참혹한 고문을 당하고 10만 볼트 초고압 전기봉에 충격을 받았으며, 2020년 1월 28일 겨우 48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오춘보, 가오더이 같은 자들은 권력을 손에 쥐었을 때 불법(佛法)을 모독하고 수련인들을 박해했다. 그들은 심성이 독하고 전횡을 일삼으며 일선에서 직접 박해를 지휘하고 조종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되고 모함당한 것은 그들과 직접 혹은 간접적인 관계가 있다.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가족과 헤어지고 집안이 망한 비극에서도 그들은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천리는 공정하며 하늘의 법은 공평하다. 악행을 저지르는 자는 한때 기세를 부릴 수 있으나 결국 흔히 가련하게 끝을 맺는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신께서 판단하신다. 악이 쌓이지 않으면 몸을 망치기에 부족하니, 죄악이 가득 찼을 때가 바로 응보가 나타날 때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거나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 아니라면 누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겠는가? 누가 스스로를 물에 빠뜨려 시신을 노출하겠는가?

2018년 이후 헤이룽장성에서만 6개 지급시 부시장이 투신, 익사, 자살 미수 등에 이르렀다. 그들은 모두 중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수련생을 박해했으나, 결과적으로 자신들도 끝없는 나락으로 걸어 들어가 결국 자해와 자살 등 막다른 길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설령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해도 죽은 뒤 지옥 형벌을 피할 수는 없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의 폭력적 탄압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박해를 견디며 여전히 대중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이는 여러분에게 선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다는 인과관계를 알려주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지위가 아무리 고귀하고 권력이 아무리 현격하다 해도, 그것이 안하무인으로 굴고 잔인하게 행동해도 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부디 전생에 덕을 쌓아 얻은 현재의 복을 소중히 여기고, 당신에게 진상을 말해주고 복을 빌어주는 수련생들을 선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부디 진상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그것은 당신이 구원받을 희망이자 미래의 복이며, 당신의 건강과 평안을 위한 길이다.

주: [1] 자료 출처: 명혜망 ‘헤이룽장성 최근 몇 년간 6개 지급시 부시장 자살’

 

원문발표: 2026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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