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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경법의 마음으로 엄정 성명을 써야 한다

글/ 산둥대법제자

[밍후이왕] 아주 오랫동안, 나는 일부 수련생들이 엄정성명 쓰는 것을 아주 보통 일로 여기면서 대강 마무리 짓는 식으로 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개인의 인식을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하는데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법에서 우리 모두 알다시피, 과거의 모든 법문에서는, 어떤 수련인에게 그 법문의 요구를 위반하는 행위가 있기만 하면 사문(師門)에서 쫓겨나 영원히 수련의 기회를 잃었다. 그건 그래도 단지 소도(小道)에서의 수련이고 게다가 수련하는 것은 진정한 본인(자신)인 것이 아니라 사람의 부원신(副元神)이다. 이로부터 볼 수 있는바, 수련이란 얼마나 엄숙한 것인가! 그런데 우리가 오늘 수련하는 것은 우주대법으로서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존님에게 직접 구도 받고 있다. 우리는 또 세상에 와서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서약을 지니고, 전 우주에서 첫 번째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무상의 영광스런 칭호를 성취했다. 과거의 그런 수련법문에 비기면 몇 배나 엄숙한가! 엄숙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사존께서는 우리 방향을 잃은 생명 때문에 그야말로 심혈을 다 기울이셨고, 우리 모두를 지옥에서 하나하나씩 건져내어 깨끗이 씻어 주셨으며, 하늘같이 큰 우리의 업력을 혼자서 감당하셨고, 우리에게 수련 중의 법리를 거듭 가르쳐주시면서 걸음걸음 우리를 부축하시면서 앞으로 나아가셨다. 사악이 대법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이 십여 년 동안, 우리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업력이 크고, 집착심이 너무 심하고, 법리가 분명하지 못하며, 법에 대한 확고한 정도가 부족하고, 정념이 부족한 등 여러 방면의 원인으로 하여 구세력의 이른바 고험 중에서 방향을 잃고 길을 잘못 걸어 대법의 원칙을 위배함으로써 사존과 대법에 아주 불경스런 큰 나쁜 일을 했다. 비록 이러했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싫어하거나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예전과 마찬가지로 귀중히 여기고 가호해 주셨다. 우리가 수련성취하게 하기 위해 사존께서는 여러 차례의 설법에서 우리에게 넘어진 건 괜찮으니 어서 일어나 계속 수련하라고 고무격려 해주셨으며, 우리가 인터넷에 엄정성명을 발표하도록 허용하시어 우리가 새롭게 대법에 들어서서 수련하고 자신의 소중한 기회를 귀정하게 하셨는데, 이는 모두 자비하신 사부님의 커다란 감당으로 바꾸어온 것으로서 우리 사람의 사유로는 상상할 수 없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어떠한 보답도 바라지 않으시면서 그저 선(善)을 향하는 우리의 그 마음만을 요구하신다.

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보답할 길이 없지만 경사경법만은 우리 모두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엄정성명은 엄숙하면서도 신성한 일이며, 우리 생명에 대한 사존님의 비할 바 없는 소중함과 우리에 대한 절실한 기대이다. 그렇다면 우리 수련에서 길을 잘못 걸은 후, 어떠한 심태로 엄정성명을 쓰고, 쓴 후에는 또 행위상에서 제대로 했는가, 나 개인적으로 여기건대 이는 단순한 속인식의 태도 표시가 아니라고 본다. 그중에는 경사경법 그리고 개인이 앞으로 수련에서 바른길을 걸을 수 있는가의 여부 등 여러 방면의 문제가 포함된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는 게 두려운 것이 아니라 두려운 것은 잘못한 일을 법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고치지 못하며, 심지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잘못한 일을 되는대로 몇 글자의 엄정 성명으로 적어서 아주 가볍게 사이트에 보내고는 그만이다. 또다시 잘못을 저지르고는 또 엄정성명을 쓰는데 닥치는 대로 하고 때맞춰 하며 또 함부로 하는데 자신의 착오를 진심으로 반성해 보고 제때 자신을 귀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엄정성명을 쓰면 자신의 잘못이 일소되는 듯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엄정성명이란 이 엄숙한 일을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는 보호우산으로 여기고, 사부님의 자비를 아무것으로도 여기지 않는다. 실은 역시 사부님에 대한 불경이고 자신의 수련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이며, 자기 수련의 길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

내가 여기건대, 엄정성명은 길을 잘못 걸은 그런 수련생으로서는 한 차례 소원을 다시 비는 것이고, 사존과 전 우주 중생에게 소원을 비는 것이다. 우리 알다시피, 소원은 함부로 비는 것이 아니며, 책임과 대가를 감당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빈 염원을 실현하지 못하고 말만 하고 하지 못하면 곧 창세주를 기만한 죄를 짓게 되므로 후과는 엄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엄정성명이란 이 일을 아주 엄숙한 일로 참답게 대해야 한다.

엄정성명을 쓸 때는 반드시 단정해야 하고 경사경법, 사존님께 은혜를 갚는 경건한 심태를 가져야 하고, 자신이 길을 잘못 걸은 데 대한 심각한 반성이 있어야 하며, 앞으로의 길을 바르게 잘 걷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마음으로 매 한 글자, 매 한 구절을 잘 써야 한다. 이는 생명의 심처에서 나오는 서언(誓言)이지 몇 마디 보통 말로 얼버무리는 언어가 아니다. 또한, 자신이 내보낸 엄정성명에 책임져야 하고 자신이 뱉은 말을 이행해야 하고 진정으로 해내야만 비로소 자신이 발한 엄정성명의 진실한 의의를 체현할 수 있으며, 우리에 대한 사존님의 자비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서 나는 그 어느 수련생도 비난하려는 뜻은 없으며 단지 이런 현상을 보면서 가슴 아프고 조급할 뿐이다. 왜냐하면 수련할 시간은 이젠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짊어진 책임은 우리가 더는 얼떨떨하게 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련을 오늘까지 해왔으니 우리는 이젠 성숙해져야지 더는 알게 모르게 대법에 먹칠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지적으로 분명하게 나타난 모든 일을 대해야 하는바, 오직 우리 마음속에 법이 있고, 엄격하게 사존님의 가르침을 따라야만 우리는 길을 바르게 걷고 일을 옳게 할 수 있으며, 비로소 우리는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우리는 비로소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적게 끼치게 되며,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생명에 유감을 적게 남길 수 있고 비로소 진정으로 우리의 신성한 서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16년 1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 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3/3221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