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집이 두 채가 있는데 한 채는 A 파출소 관할구역에 있고 다른 한 채는 B 구역에 있다. 5월 말, 나는 최고 검찰원에 장쩌민 고소장을 보냈는데 이튿날 최고검찰원으로부터 접수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12월 초, A、B 두 파출소의 경찰이 딸을 찾아와 나의 고소 상황을 물었다고 한다. 딸이 “고소장을 썼어요, 어머니를 찾을 필요 없이 나도 썼어요, 장쩌민이 어머님을 박해했는데 당연히 고소해야죠. 어머님이 고소장을 쓰시는 것을 나도 보았는데 일이 있으면 나와 말해요.”라고 말하자 A 파출소 경찰은 당신 어머니 건은 우리 관할구역에 속하지 않는다며 돌아갔다고 한다. 며칠 뒤, B 파출소 경찰이 찾아왔고 딸의 말을 듣자 당신 어머니는 우리 관할구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똑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딸의 말을 들은 내가 A、B 두 파출소로 찾아가겠다고 하자 딸이 걱정했다. “그들이 다 상관하지 않는다는데 가지 마세요.” 나는 “내가 그들을 구해야 한다. 그들이 나를 상관하지 않지만 내가 그들을 책임져야 한다. 그들은 모두 나의 중생인데 이는 나의 사명이고 책임이다.”고 말했다.
나는 A、B 두 파출소로 가 딸을 찾아왔던 두 경찰을 만났다. A 파출소 경찰은 진상을 듣고 나서 사악한 공산당조직에서 탈퇴했다. B 파출소 경찰은 부소장이었는데 태도가 무지막지했고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았으며 나를 파출소 밖으로 밀어냈다.
우리 지역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수련생들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형태의 교란을 받은 데 비추어 나는 B 파출소 경찰이 나에게 한 무리한 태도를 공안분국의 국장에게 상황을 반영하고, 진상을 알리려고 결심했다.
지국에 도착해서야 반드시 지국의 민원처리사무실을 통해서 면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미 점심때가 다 되었기에 다음에 다시 오려고 했다. 이튿날 오전, 나는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지국 민원실을 찾았다. 안내원(원래 지국 부국장이었고 파룬궁 박해에 가담했었는데 지금은 2선으로 물러났다)이 나의 성명, 주소를 묻고 나서 전화를 걸더니 국장이 지금 회의 중이라며 무슨 일인지 자기에게 말하라고 했다. 나는 꼭 국장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도가 거칠었다. “꼭 국장을 찾아야 한다고? 우리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면 당신 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찾아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당신은 오해했어요. 당신들은 연락 역할을 하는 것으로, 누구를 만나든 나 개인의 일이기에 나는 내가 만나려는 사람을 찾는 겁니다. 국장이 시간 없다면 내일 다시 올게요, 나는 반드시 국장을 만나야 합니다!”
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대강은 알고서 나를 막았다. “당신은 두려워하지 마시오, 다시 연락할게요.” 나는 “내가 두려울 게 뭐 있어요? 서민들이 공안 분국에 상황을 반영하러 왔다가 잡힌다면 민중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겠어요? 어찌 인민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는 다시 한 번 국장께 전화를 걸더니 기율검사 서기가 나를 응대할 것이라고 했다.
잠깐 뒤, 기율검사 서기가 오자 안내원은 “당신이 우리가 참여하지 못하게 하니 잠깐 피할 겁니다.”하고 말하면서 예절 바르게 나와 기율검사 서기에게 찻물을 부어주고 나갔다.
기율검사 서기는 일이 있으면 반영하라고 하면서 전달하겠다고 했다. 나는 장쩌민을 고소하게 된 원인과 박해받은 경력을 간단하게 말했다. “내가 장쩌민을 고소하게 된 것은 그가 직권을 남용해 나라와 백성에게 재앙을 불러왔고 (이로 인해) 현재 중국의 백성이 너무나 심하게 유린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박해당했고 당신들도 피해자입니다. B 파출소에서 나를 찾아 상황을 요해하려 했는데 내가 찾아가자 모 부소장이 나를 말도 못 하게 했고 또 으름장을 놓으면서 나를 밖으로 내쫓았는데 죄수 저우융캉(周永康)과 똑같았습니다. 내가 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그 경찰을 고발하려는 것보다 경찰들의 이미지 문제 때문입니다. 인민의 경찰은 백성을 사랑한다고 하고 문명을 말하고 도덕을 말하지 않습니까? 내 나이로 보면 그 경찰의 어머니뻘인데 그가 나를 밖으로 밀어낸 것이 맞습니까? 경찰에게 몹시 나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는 조용히 나의 말을 듣더니 “알겠습니다. 당신은 완전히 우리를 위해 말씀하시는데 내가 상황을 국장께 말씀드려 상황을 요해하고 사실을 확인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이 다르군요. 나는 ××당만 믿습니다.”하고 말했다. 내가 “천의(天意)를 따라 행하고 민심을 얻어야 천하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저우융캉, 리둥성(李东生), 보시라이(薄熙来)가 당이죠?” 하고 묻자 그는 “그건 극소수 사람입니다.”고 했다. 나는 “장쩌민은 공산당의 전 괴수인데 어찌 개별적인 인물입니까?”고 물었다. 그는 “파룬궁은 불법(不法)이기에 파룬궁이 전단을 배포하고 붙이면 우리는 처리해야 합니다. 당신도 연공하지 마세요.”하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은 합법입니다. 어느 법률도 파룬궁이 불법이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보세요, 파룬궁 전단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습니까,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는 것뿐입니다. 나에게 수련하지 말라고 하는데 말씀해 보세요, 병이 있는 게 좋습니까, 건강한 게 좋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는 대답하지 않더니 웃으면서 “당신은 몸이 건강해 보이고 얼굴색도 아주 좋은데요.”하고 말했다. 나는 “다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입니다. ‘파룬따파 하오(法轮大法好- 파룬궁을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을 좋습니다)를 기억하시면 인류 대 도태 시 재앙을 모면할 수 있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나중에 그와 안내원이 나를 공손히 문밖까지 배웅했다.
이번 사간을 통해 나는 장쩌민 고소는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사부님께선 항상 내 곁에 계시면서 나를 인도해 주고 계심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만나는 경찰이 소란을 피우거나 소위 ‘방문’해도 좋고, 언제든 자신은 정법 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정념 정행해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이상의 체험에서 법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3/320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