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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념을 개변하고 바른 이치로 자신을 수련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논어’에서 말씀하셨다. “‘불법(佛法)’은 가장 정심(精深)한 것으로, 그는 세계 모든 학설 중에서 가장 현오(玄奧)하고 초상(超常)적인 과학이다. 만약 이 한 영역을 열려면 반드시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주의 진상(眞相)은 영원히 인류의 신화가 될 것이며 속인은 영원히 자신이 우매한 견해로 그어놓은 틀 속에서 기어 다니게 될 것이다.” 수련 중에서 비록 다만 대법 법리만이 비로소 바른 이치라는 것을 알지만 천 백년간 뼛속에서 형성된 사람의 이치는 너무나 완고하여 때로는 일에 봉착하면 첫 번째 반응은 곧 사람의 관념, 사람의 일반적인 이치로(사실 역시 관념이다) 가늠한다.

예를 들면 수련생이 몸이 불편할 때나, 머리가 아프거나 기침을 하든지, 코가 막힐 할 때면 저도 모르게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지, 날씨가 추워 얼지나 않았는지 생각하는 등등이다.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입으로는 “당신은 병에 걸리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하지 않지만 뼛속으로는 ‘감기에 걸려서 머리가 아프다’, ‘추워서 코가 막힌다’라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인 이치가 바로 이러하기 때문이다. 법리에서 우리는 사람이 불편한 것은 업력 때문임을 다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감기에 걸렸다’하여 업력을 없앨 수 있으며 날씨가 추워 업력을 ‘얼게 할’ 수 있는가? 사실 습관적인 매우 많은 ‘일반적인 이치’는 모두 후천적인 관념이자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다만 대법 법리에 따라 수련해야만 비로소 정확한 것이다.

자세히 찾아보면 ‘일반적인 이치’로, ‘관념’으로, 속인의 ‘관념’으로 수련 중의 각종 상태를 가늠하는 일들이 아주 많다. 예를 들면 수련생들이 법공부할 때 졸린다든가, 발정념할 때 손이 기울어지는 현상을 볼 때면 어떤 수련생 사상에 우선 반영되는 것은 그(그녀)가 잘 휴식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졸고 있는 수련생 자신도조는 것은 잠을 자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이치는 잘자지 못하면 이튿 날에 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필경 속인의 이치로서 대법 수련은 초상적인 것으로서 마땅히 속인을 초월하는 이치로 일체를 가늠해야 한다. 사실 우리들이 법공부할 때 오직 주의식이 고도로 집중하기만 한다면 자든지 자지 않았든지 모두 졸리지 않을 것이다. 발정념은 오직 비할 바 없이 신성한 정사대전이라는 것, 집중해 사악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기회이며 정법 대법제자만이 비로소 가질 수 있는 특수한 영광이라는 것을 인식하기만 하면 휴식했든 휴식하지 않았든 지를 막론하고 모두 손이 기울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억하건대 내가 금방 검은 소굴에서 돌아왔을 때 몸이 때로는 불편했다. 가족 수련생은 그곳에서 그렇게 오래 있으면서 채소나 과일을 먹지 못해 영양이 너무 부족해서이니 꼭 잘 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오래되면서 잠재의식 중에 신체를 보양해야 한다는 생각이 생겼다. 이렇게 생각하자 결과 신체가 아주 엉망이 됐다. 신체가 불편한 것은 업력과 교란 때문인데 속인의 무슨 영양으로 업력과 교란을 보충하여 없앨 수 있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상경지가 조금이라도 제고되어 올라왔다면 자신의 나쁜 것도 이미 조금 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이 좋지 못한 것을 제거해 버리려면 우선 당신의 이 마음으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전법륜) 사상 경지가 속인 여기까지 떨어졌으니 신체의 체현도 속인의 상태인 것이다. 속인의 그 무슨 영양으로 우리들이 수련하는 공을 보충할 수 있겠는가? 밀레라빠 부처가 수련할 때도 때로는 1년에 겨우 20몇 근 되는 양식을 먹었으나 공은 전혀 저애를 받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주 진리에 대한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는 정념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과 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는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하고, 방사해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정진요지2-역시 두셋 마디를 말하다) 그러나 속인의 ‘눈으로 본 것이 진실’이라는 후천 관념의 영향을 받아 보이지 않기에 늘 자신의 정념이 그렇게 큰 위력이 있겠느냐고 의심하면서 사람 마음으로 발정념을 가늠하며, 심지어 발정념할 때 허튼 생각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관념, 이른바 ‘보편적인 이치’, ‘경험’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한 것이며 모두 수련의 장애다. 우리는 오직 대법으로 일체를 가늠해야만 비로소 정법 노정을 따를 수 있고 비로소 중생구도를 더욱 잘할 수 있다.

약간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점에 대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2011년 8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8/245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