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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악당 사회의 ‘법률과 권력’

글/ 위안밍

2006년 새해가 다 되어가던 어느 날 한 무리 경찰이 우리 집에 뛰어들어 가산을 몰수하고 우리 부부에게 따라오라고 했다. “어디로 갑니까?” “파출소로 간다.” “무슨 일입니까?” “ 확인해 볼 것이 있는데 가보면 안다.” 부인은 “나는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를 강제로 끌고 가려 했다. 배우자가 벽에 머리를 박아 혼절했다. 경찰들은 조금도 동정하지 않고 한 사람이 한 팔 한 다리를 잡고 차에 실은 다음 병원으로 갔다. 부인이 깨어났을 때는 경찰들이 다 가고 그녀 혼자만 남아 밤에 혼자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610’으로 납치되었다. 한 경찰이 집회에 참가했냐고 물었다. 참가하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그들은 나를 수감소로 보냈다. 610 경찰이 “왜 당신을 잡아왔습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경찰은 위협하고 회유하며 집회에 참가했다고 승인하라고 했다. 참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자 경찰은 다시는 질문하지 않고 나를 수감소에 가두었다.

20여 일 후 610 경찰은 내가 노동교양 결정이 되었다고 했다. “당신들은 증거가 있습니까? 내가 죄가 있다는 인증물증이 있습니까? 법률근거가 있습니까?” 그는 “당신이 승인하지 않아도 판결하는데 지장이 없다”라고 흉악한 표정으로 말했다.

10일 뒤 나는 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한 달 뒤 나는 결정문을 받았다. 거기에는 나와 어떤 사람이 불법으로 집회를 가졌다며 노동교양을 2년 6개월 집행한다고 했다. 두 사람이 집회를 가졌다고? 웃기지 않은가?!

이런 것들을 통해 나는 악당이 말하는 ‘법제사회’라는 것이 사람을 우롱하는 간판이라는 것을 알았다. 중국의 법률법규는 백성에게 만들어 준 것이고 평등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법률보다 더 높은 것은 권력이다. 악당의 610 조직은 법률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공안국, 검찰, 법원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구두로 백성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흉악한 경찰들이 왜 이지를 잃고 대법제자를 체포하는가? 내가 수감소로 이송되던 날 나는 경찰차 안에서 물었다. “당신들이 연말에 사람을 이렇게 많이 잡는데 상금을 받는 것이 아닙니까?” “네.” “한 사람을 더 잡으면 얼마입니까?” “파룬궁(法輪功) 한 명을 더 잡으면 1만 위안입니다.” “사람이 어디 그리 많습니까?” “잡아도 되고 안 잡아도 되는 사람은 다 잡아들입니다.” 그리하여 어떤 대법제자는 이유 없이 잡히고 노동교양 된다. 이로써 악당이 말하는 ‘법제사회’가 무엇인지 여러분은 잘 아셨으리라 믿는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5일
문장종류 : 시사평론
원문위치 : http://zhoubao.minghui.org/mh/haizb/226/A03/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