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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ㅡ 속인의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하지 말아야

글/ 만고연(万古缘)

[밍후이왕] 이 문장을 쓰게 된 계기는 탠진시의 한 수련생이 2004년에 노동 교화소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어 버스 안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사악에게 납치당하여 또다시 엄중한 박해를 받게 된 일 때문이다. 그 때 이 소식을 듣고 심한 가책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전에 그에게 강한 집착심이 있는 걸 보고서도 일깨워 주지 않아서 그가 또 한 차례 사악에게 박해당하게 했기 때문이다. 아마 그가 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요소도 있었겠지만 집착심과도 중요한 관계가 있을 것이다.(구세력에게 흠을 잡혔다.)

2003년, 나와 그는 모두 탠진 지현 위산(天津蓟县渔山) 노동 교화소에서 박해를 당했는데, 위산 노동 교화소에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 수단은 사람을 몸서리치게 한다. 동수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한 수련생이 그에게 노교소에서 나간 후 어떻게 할 작정인가고 물었다. 뜻인즉 그냥 계속하여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는 아주 적대적이고 증오에 찬 태도로 이런 말을 하였다. 그들(사악)이 나를 이 정도로 괴롭혔는데 나는 물론 이대로 가만 있을 수 없다. 그 때 나는 그의 속인의 복수와 비슷한 그런 집착심을 아주 분명히 보아냈다. 하지만 그 때는 모두들 엄중한 박해를 받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었으므로 나는 그에게 차마 지적해 줄 수 없었다.(이런 ‘차마’라는 마음도 속인의 마음이다.) 그가 또 다시 박해를 당하게 되었을 때에야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게으름과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 해가 지나가도 써 내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써 내게 되었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셈으로 치겠다.

어떤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하는가 하는 이것은 근본상의 문제로서 우리가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인가?’의 여부에 관계되는 극히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는 다만 중생구도의 염원을 품고 세 가지 일을 해야 하고 이것만이 안전의 최대 보장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중생구도를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치소, 노동 교화소, 감옥 등 사악한 세력의 검은 소굴에서 많은 대법 수련생들이 모두 몸과 정신상에서 엄중한 박해를 받았고, 극소수의 수련생은 이 때문에 악경과 공산사당에 일종의 증오심리가 생겨났으며, 그래서 이후부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증오하는 태도로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 하게 되었는데 이는 엄중한 누락이다. 이런 집착심은 쉽사리 구세력이 박해하는 흠으로 된다. 왜냐하면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개인 수련과 원만을 첫 자리에 놓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가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집착심만은 언제라도 버려야 할 것이다. 만약 순정한 심태로 조사정법 한다면 수련의 이 길에서 보다 더 온건하게 걸을 수 있을 것이고, 불필요한 교란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전화를 걸며, 대면진상을 하며 사악을 폭로하는 근본 목적은 모두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이지 개인 분풀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악당을 뒤엎기 위해서는 더구나 아니다. 악당을 해체하는 것은 악당에게 납치당한 중생을 구해주기 위해서이지 악당을 뒤엎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리훙쯔 선생님은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 당신은 아무것도 모두 생각하지 말라!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면 곧 무엇을 하라.” 『각지 설법』「2003년 캐나다 벤쿠버 법회 설법」내가 이해한 바라면, 어떠한 하나의 속인의 마음이던, 두려운 마음이던 아니면 증오하는 마음이던,, 과시심이던 막론하고 모두 우주 특성 진,선,인과는 뒤틀리는 것이며, 그리하여 상응적으로 번거로움을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일체는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으로 촉성되며,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 역시 대법제자에게 있는 누락을 겨누어 오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다는 것 역시 말하기는 쉬워도 정말로 해내기는 난이도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심성의 진실한 체현이며, 집착심을 깡그리 버린 후의 자연 상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말로 아주 순결하게 수련되었을 때엔 그렇게 많은 시끄러움이 없을 것인데 왜냐하면 우주의 특성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리가 번거로움과 마난에 봉착하였을 때면 틀림없이 자신에게 잘못된 곳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안에서 찾아야 하고, 안에서 찾아야 하고, 안에서 찾아야 한다. 안에서 찾는 것 역시 순정한 심태로 안에서 찾아야지 당신이 만약 번거로움과 마난을 싫어하는 생각으로 안에서 찾는다면 그건 또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변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11년 2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0/交流–不能用常人心做三件事-2360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