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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서 찾아 자신을 수련하여 세인을 구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일요일 오후 동수의 온 가족과 함께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6시에 동수 집에서 함께 발정념을 마쳤다. 그리고 난 뒤 집으로 오면서 동수에게 저녁 식사가 끝나면 일찍 와서 법 공부 하겠노라고 알려 주었다.

식사를 막 끝냈을 때 세를 든 쑈웨(가명)한테서 전화가 와서 스팀에서 물이 샌다고 하였다. 전화를 놓고 즉시 가 보니 확실히 물이 새고 있었다. 나는 즉시 열력(热力)회사에 전화를 걸어 알렸더니 재빨리 사람이 왔다. 나의 요구에 의해 열력 회사 직원은 직장에 돌아가 도구를 가지고 와서 한 시간 남짓 걸려 고장을 수리했다. 수리공은 세든 사람에게 침대를 쇠줄로 스팀에 묶지 말라고 하면서 늘 움직이니까 물이 새게 되었다고 했다. 쑈웨는 침대가 몹시 흔들거려 스팀에다 묶었다고 했다.

스팀 수리공이 간 뒤 나는 또 그녀를 도와 바닥에 흘린 물을 닦아내었다. 그녀는 나에게 침대가 너무 흔들거리니 새것으로 사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날 난처하게 만들지 말아요, 몇 달만 더 있으면 나갈텐데 그런대로 그냥 써요, 새 침대를 산다면 후엔 어떻게 해요?” 라고 했더니 그녀는 “ 그럼 아예 이 침대를 뜯어 버려요, 나 스스로 방법을 생각하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녀를 도와 서둘러 물건을 정리한 후 동수 집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9시가 넘어 모두 법 공부를 마친 뒤였다. 나는 내가 왜 늦었는지 동수에게 설명하면서 “그야말로 교란이야.”라고 했더니 수련생이 말했다. “ 교란이라고?”하지만 수련생이 또 말하였다 “ 물이 샜다는데, 우리 자신에게서 찾아봐야 하는 게 아닐까?”

동수의 말을 듣고서야 나는 비로소 나 자신에게서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수련생은 신경문을 들고 와서 나에게 먼저 법 공부를 하라고 하였다. 나는 신경문을 펼치고 내가 공부해야 할 『각성하라』 그 문장을 찾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당신들은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다는 것을 정말로 모르는가?” 나는 그 경문을 학습한 후 나 자신에게 수련해 버려야 할 사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몹시 모호하였다. 나는 집에 와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법륜』 제 6강을 학습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법 공부를 마치고 나니 나의 마음은 졸지에 밝아지고 있었다. 이건 내가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남을 위해 생각해 주지도 않았는데, 흔들거리는 침대에서 그녀가 어찌 잘 휴식할 수 있겠는가? 내 돈으로 침대 사는 걱정만 하였으니 이후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녀가 돈을 주고 집을 세들었는데 침대가 좋지 않으니까 침대를 바꿔달라고 한 것은 옳은 일인데도 속인을 위해 배려해 주지 않았다. 넌 왜 그에게 침대를 사 주지 않은 거냐? 이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냐, 근원은 여전히 ‘이익’이다, 만약 내가 그에게 이 침대를 사주지 않는다면 또 어찌 그에게 진상을 말할 수 있겠는가? 내가 잘 하지 못하면 나는 속인과 같은 게 아닌가? 이 일로 인해 어떻게 법을 실증할 수 있겠는가? 나는 생각할수록 내가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눈에 눈물을 머금고 사부님께 여쭈었다. “사부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이른 아침, 나는 자비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든 사람의 집을 노크하고는 “ 쑈웨, 자기한테 미안해, 어제 자기 침대 사는 문제를 말할 때 난 생각도 안 해 보고 거절해 버렸으니 정말 너무 이기적이었어, 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야, 난 어제 집에 돌아간 후 사부님께서 문제에 봉착하면 안에서 찾아보고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생각하고서야 알게 되었어, 이모에게 새 침대를 사 주기로 했어.” 그녀는 듣자마자 “고마워요, 쓸 수 있으면 되니까 너무 좋은 걸로 사지 마세요. 전 어제 새어 나온 물을 닦아 주셔서 너무 감동했어요.” 뒤이어 나는 그녀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 주었다. 파룬따파가 어떻게 사람을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가에서부터, 천멸 중공을 말하고, 또 중공 악당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어떻게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으며, 아울러 내가 친히 당한 잔혹한 박해를 알려 주었다. 그녀는 온 얼굴에 눈물을 가득 흘리면서 진지하게 들었고, “너무도 잔혹해요” 하고 말하였다. 그녀는 아주 명백하게 ‘3퇴’하였다 (중공의 당,단,대에서 퇴출)

나는 또 직방 가구성에 갔는데 첫 번째 가게에는 내가 원하는 적합한 침대가 없었다. 나는 이 가게 주인에게 진상을 알렸고 아울러 그들 두 사람 모두 ‘3퇴’ 시켜 주었더니 두 사람은 무척 기뻐하였다. 또 내가 사려는 침대가 어느 가게에 있다는 것도 알려 주었다. 나는 위층으로 올라가 값을 물은 다음 흥정하지 않고 내가 요구하는 침대의 길이를 알려 주었다. 그녀도 무척 기뻐하면서 내일 오후에 물건을 보내 드리겠다고 했다. 나는 또 그녀에게도 진상을 알려 주었고 그녀 역시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였다. 나는 품질이 아주 훌륭한 침대를 사서 세든 집에 주었다.

이튿날 저녁 무렵에 기사가 침대를 싣고 왔을 때 나는 또 그 기사와 인부에게도 진상을 알려 둘 다 순조롭게 3퇴했고, 그 과정에서 또 진상을 알려 모두 6명이 3퇴 하였다. 그 일을 다 하고 난 후 나의 마음은 아주 착실하였고,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 일을 겪은 뒤 나는 수련인은 아주 높은 층차에 서서 문제를 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만약 물이 새는 것을 교란으로만 보고 무엇 때문에 나 자신에게 교란이 왔는지를 자신에게서 찾아보지 않는다면 자신을 수련할 한 차례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며, 또 이 일에서 대법을 실증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나는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구도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제자는 수련의 길에서 오직정진 함으로서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입니다.

내가 문제에 봉착했을 때 정념으로 도움을 준 동수에게 감사 드린다.

문장발표 : 2011년 1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31/找自己-修自己-救世人-2355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