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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신뢰하는 훌륭한 진료소

[사진1] 동네에서는 모두 ‘파룬따파 하오’ 이곳을 알고 있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정위옌 대만 취재 보도) 만약 당신이 대만 타이둥현(台東縣) 둥허촌(東河村)으로 관광을 갈 기회가 있다면 아무 주민에게나 ‘여기 어디에 진료소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대답할 것이다 “있습니다. 저기 큰 길 옆에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커다랗게 쓴 집입니다.” 주민들은 모두 그곳이 궈(郭)의사 부부와 진료소 직원 모두를 포함해 ‘쩐싼런(眞善忍)’ 법리를 견지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임을 알고 있다. 眞善忍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은 주민들이 신임하는 훌륭한 장소가 됐다.

가정, 사업 모두 뜻대로 됐으나 극심한 피로 발생

2차 대전 종료 전 대만은 식민지 통치 영향을 받아 의사는 숭고한 신분과 사회적 지위가 있다는 인식이 전후까지 계속됐다. 이는 60년대 전후의 보편적인 관념과 사유로 형성됐다. 더욱이 쟈난(嘉南)지역에서는 부유한 귀족이든 보통 서민이든 의사를 양성함을 기쁘기 그지없는 영광과 위안으로 여겼다. 1942년 쟈의(嘉義)에서 출생한 궈쥔난(郭俊男)은 사람마다 부러워하는 의학원에 합격해 소아과를 전공하고 졸업 후 타이난에서 의료업에 종사했다.

궈 의사는 의덕(醫德)과 상당히 훌륭한 의술을 겸비하고 있어 날마다 1,2백 명 환자를 진찰함을 흔했다. 계절이 바뀌면서 유행성 질병이 만연될 때면 늘 3백여 명 환자를 진찰하는데 진료소는 아침 7시부터 어린 환자와 부모들로 가득 찬다. 그래서 휴식할 수도 심지어 화장실 갈 시간도 짜내기 어려울 지경이다. 매일 이렇게 밤 10시까지 하고 나면 지칠 대로 지쳐버린다. 어떤 때는 인원 제한을 할까 생각하다가도 ‘의사선서’를 낭독한 일이 떠올라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궈 의사가 해마다 매일 뭉치 돈을 번다고 생각했고 게다가 훌륭한 아내에 자식까지 총명하고 유순해 그야말로 만족스런 인생을 보내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피로감은 갈수록 심해져 궈진난은 마치 자신이 양쪽으로 타들어가는 양초 같이 느꼈다. 어떤 땐 과도한 피로로 온 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생각했다. “일단 건강을 잃으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번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연한 기회에 진료소를 외진 남쪽에 있는 가오슝(高雄)시로 옮겼지만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피로감이 재발했다. 1985년이 되니 타이둥현에 의사가 매우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타이둥현은 의료 설비와 자재가 부족했으며, 대우도 좋지 않은 가난하고 외진 낙후한 지역이었다. 유일하게 좋은 점이라면 경치가 아름답고 공기가 맑았다.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며 소박한 의사가 급히 필요했다.

깊숙이 뿌리박혀 괴롭히던 피로 사라져

귀쥔난은 친구와 가족의 의견을 물은 후, 단호하게 자신의 진료소를 거두고 가족을 이끌고 타이둥으로 가서 ‘타이둥현 허샹 위생소’ 주임 직무를 맡았다. 위생소 조직제도를 점차 완벽하게 만들고 65세 퇴직 연령에 이르러 퇴직한 후 또 다시 스스로 진료소를 꾸려 의업을 계속했다. 간호원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 돼 궈 의사와 결혼한 아내 샹샤오핑(向曉萍)은 줄곧 그의 가장 살뜰한 반려자이자 정신적 기둥이 됐으며, 부부 감정은 섬세하면서도 확고했고 서로 존경했다. 타이둥현에 자리 잡은 지도 어느덧 15년 세월이 흘렀다. 예전과 비해 생활이 많이 편안해 졌지만 각종 비방을 다 쓰고 기공, 정공 등을 다 해봐도 깊이 뿌리박힌 피로는 완화되지 않았다. 이들은 2001년 전야에 와서 TV보도를 통해 중공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뉴스를 처음으로 보았으며 호기심이 생겨 파룬궁 수련에 들어서면서부터 생활에 철저한 개선을 가져오게 됐다.

중공의 모함이 도리어 파룬궁 수련을 촉진

9년 전인 2000년 말, 어쩌다 TV을 켰던 샹샤오핑은 중공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뉴스 보도를 보고 얼른 궈 의사에게 알려주었다. 그들은 이 뉴스 보도에서 처음으로 파룬궁이란 말을 들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내용과 수련생을 납치하는 장면은 그들의 호기심을 촉진했고 아울러 많은 의심이 생기게 했다. ‘파룬궁이란 뭐지? 왜 이런 대우를 받는 거지? 이 뉴스는 어떻게 된 것이지? 왜 보도가 다 부정적이지? 중공이 내보내는 소식이라면 반대로 봐야 진실하던데.’

그들은 도대체 파룬궁이 어찌된 일인지 매우 알고 싶었다. 바로 뉴스를 본 사흘 후 그들 부부는 그들이 주문한 신문에서 ‘파룬궁 간략 소개’ 그리고 각지 연공장 자료를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즉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수련생은 그들에게 “오늘이 바로 ‘9일 학습반’ 첫 날인데 두 분께서 오셔서 파룬궁을 알아보세요”라고 말했다. 이때는 바로 2001년 1월 1일 원단(元旦)이라 만상이 갱신하고(萬象更新), 일원이 다시 시작(一元複始)하며, 풍요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날이었다.

손에서 놓기 어려운 보서(寶書)

그들 부부는 9일 학습반 참가 후 서점에 달려가 『전법륜』과 『전법륜법해』를 사서 밤늦게까지 읽고도 손에서 놓기 아쉬워했다. 만일 다음 날 사업과 9일 학습반에 좋은 상태로 참가해야 하는 상황만 아니었더라면 밤을 새서 모두 읽고 싶었다. 그들은 5일 만에 『전법륜』을 모두 읽었는데 날마다 마치 앞당겨 예습을 하고 다시 9일 학습반에서 사부님 설법을 듣고 동작을 배우는 것과도 같았는데 날마다 모두 특별한 느낌과 생각이 들었다. 법을 얻어 수련을 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중공의 파룬궁을 모함한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 뉴스를 보게 됐지만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특별하고 아름다운 것이란 인식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궈쥔난은 말했다. “9일 학습반을 마치고 우리는 그 때 모든 대법 서적을 집으로 모셔왔고 단숨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 번 죄다 보았는데 볼수록 내려놓기 아쉬웠고, 볼수록 이는 천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고덕대법이란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바로 제가 20여 년 동안 찾고 찾던 꿈에도 바라던 수련 공법이었습니다.”

법 공부를 하고 연공한지 반 달 정도 되자 피로 현상이 완화됐다. 원기왕성해진 궈쥔난은 “지금은 날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가 넘을 때까지 일하고 세 시간 정도만 잠을 자도 정신이 아주 맑고 조금도 힘든 감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샹샤오핑은 말했다. “『전법륜』은 참으로 사람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매번 한 번 다 보고 나면 다양한 체득과 감수가 있어 볼수록 보고 싶기에 아주 자연스럽게 이 법을 사랑하게 됩니다. 내심으로 받은 촉동도 아주 깊습니다. 우리가 천신만고를 겪으며 찾던 것이 바로 이 법이었는데 우리는 결국 찾았습니다!” 그녀의 수시로 발작하던 편두통도 사라졌다. 부부 두 사람은 끝까지 수련할 것을 결심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세상사가 변함에 따라 둥타이현은 유명한 관광지로 개발 됐고, 최근 몇 년은 둥허촌으로 오는 관광객이 날마다 늘고 있으며, 특히 대륙 관광객들의 주요 명소 중 하나가 됐다. ‘둥허 진료소’가 자리 잡은 위치가 바로 관광차량이 반드시 지나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어떤 관광객은 상처를 입거나 감기 위장염 등에 걸리면 차량 전체가 진료소에 와서 치료를 받는다. 환자와 보호자 외의 관광객들도 차에서 내려 진료소에 들어와 구경하거나 화장실을 빌리기도 한다. 궈 의사 부부는 진료소 안에 파룬궁 소개, 진상 자료와 『9평 공산당』을 놓고 그들이 보게 하거나 가져가게 한다. 많은 관광객은 ‘천안문 분신자살 가짜사건’, 그리고 박해 진상에 호기심을 갖고 물어보면 그들 부부와 4명 간호사는 언제나 상냥하게 진상을 알려 준다. 어떤 사람은 조용하고도 자세하게 자료를 읽으면서 차에 오르라고 독촉을 해도 손에서 내려놓으려 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사방을 둘러보고는 재빨리 자료를 가방에 밀어 넣는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진상 자료와 『9평 공산당』을 요구하고 있다.

진료소에 들어가 진상을 알 수 있는 사람은 필경 제한이 있고, 아직도 더 많은 관광차량들이 지나가기만 할 뿐 진상을 들을 기연을 잃고 있다. 부부 두 사람은 총총히 지나갈 뿐 만나서 진상을 들려줄 수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인상을 남겨 주기 위해 진료소 위에다 커다랗게 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와 대문 양쪽에 황금색으로 ’쩐싼런 하오(眞善忍好)‘란 간판을 걸어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 진언(眞言)을 머릿속에 찍어두고, 선념의 씨앗을 심어 생명의 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랐다.

 

샹샤오핑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수시로 발작하던 편두통이 나아 매우 행복했다.

문장완성: 2010년 8월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76/A02/73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