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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념으로 수련생을 대하자

글 / 지린성 위수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2월 17일】《밍후이주간》396기에 지린성 위수 모 법공부팀에서 ‘동수들이여 빨리 각성하자!’는 제목으로 교류한 글이 실렸다. 글에서 몇 가지 사례를 들었다. 협조인이 천목이 열려 수련하는 동수 갑에게 다른 수련생을 봐주도록 했는데, 한 사망한 노년수련생이 이미 나한과위까지 수련됐다고 했다. 호기심이 많은 수련생은 모모 동수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소문을 동수 갑에게 말해주고는 보게 된 정황을 일부 동수들한테 전했다.

내가 여기건대, 이 글 속에 언급된 수련생은 응당 안을 향하여 찾아야 한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책임이 전부 동수 갑에게 있다고 했다. 마치 ‘동수들이여 빨리 각성하자!’는 글이 단지 동수 갑에게만 해당되고 다른 동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여기는 것 같았다. 뿐만 아니라 동수 갑에게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여겼고, 동수 갑에 대한 소문이 발 없이 퍼져나갔다. 삽시에 일부 사람들의 눈에 ‘스타’이던 사람이 ‘사기꾼’으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동수 갑은 심한 압력을 감당해야 했다.

여기에서 동수 갑에게 몇 마디를 하고 싶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어느 대법제자더러 공능을 지니고 수련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는 것이며, 반드시 미래의 생명에게 무엇을 다져주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바로 이렇게 큰 책임이 있으며, 바로 몸에 이렇게 큰 중임(重任)을 지니고 있다.”(《각 지역 설법 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수련생의 교류 글 ‘동수들이여 빨리 각성하자!’를 보게 되면 응당 안을 향하여 찾아야 하며 자신의 누락을 찾아내야지 밖으로 밀거나 다른 사람한테서 찾거나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동수한테 정의를 내리는 것은 선념이 아니며 동수한테 마난을 가할 수 있는데, 골목소식을 전하는 것 역시 선행이 아니다. 이것은 동수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누구의 말에 편중하거나 믿고, 사람이 뭐라 하면 그렇다고 운운하거나 일에 부딪혀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지 않는 것 역시 성숙하지 못한 표현이다. 한걸음 물러서서 말하면, 다른 동수에게 정말로 문제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응당 “눈 속에 탄을 보내다(雪中送炭)”여야 하지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다(落井下石)”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모순이 나타나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진수(眞修)하고 진심으로 안을 향하여 자신을 찾아야 우리의 환경은 비로소 진정으로 정체를 이룰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 사악은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더는 이렇게 자신을 소모하여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동수여 어서 깨어나시라!

개인의 인식으로서 적당하지 못한 곳은 자비롭게 시정하여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2월 16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 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2/17/2182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