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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의 원융함을 가정에서

[명혜망 2006년 2월 23일] 이전에는 내가 문장을 쓰지 못할 거라고 여겨왔는데, 이는 모두가 한 부의 대법속에 있으니 그런 일은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동안 동수들과 교류를 하면서 어떤 동수들은 바로 가정에서 잘하지 못해서 중생구도의 대사가 저애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정에서 수련한 나의 사례들을 써내려 하는데, 혹시 다른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집은 4세대가 함께 살고 있다. 처음에는 법공부가 깊지 못해서 늘 자그마한 일을 가지고 집에서도 티격태격 하였다. 그러나 법공부가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나자신에게 알려 주었다. 사부님께서 안으로 찾아보라 하셨으니 그럼 나는 무슨 일을 하든 안으로 찾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라 하셨다. 그럼 나는 시어머님의 습관에 따라 당신이 짜운게 맛있다고 하면 나도 짜운게 맛있다고 하였고, 싱거운게 맛있다 하면 나도 싱거운게 맛있다고 하였다. 이건 칼슘을 보충할 수 있고 저건 영양이 있다고도 말씀 드렸다. 나의 아이는 눈꼽만큼도 특수한 데가 없었는데 속인의 이치는 우주 중의 반대 이치이므로 고생을 겪고 곤난을 겪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 또 나는 집에서 일도 열심히 하였다. 시할아버님이 소변을 가리지 못해도 나는 될 수 있는한 잘 보살펴 드렸고, 대소변 시중을 들면서도 더러워 하지 않았다. 남편은 감동해서 ” 당신 참으로 훌륭하오, 난 너무나 만족스럽소”라고 했다. 나도 그에게 “그러면 사부님께 감사 드리려 가세요”라고 대답해 주었다.

내가 가정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었으므로 때때로 그들에게도 알려 주었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어떤 때는 심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여 잘하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그랬을 때는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말했다. ‘아이구 또 안으로 나를 찾아보지 않았군요, 미안해요.’ 남편은 나와 한 공장에 다니기에 출퇴근 시간만 되면 그에게 중생구도의 의의를 말해주었는데 날마다 날마다 그의 머리 속에 쌓여지는 것은 모두가 법리이다. 그러므로 그는 내가 하는 일체에 대해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집에는 집안일이 가득 쌓였는데 퇴근 후에는 어른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집에 들어서면 평소에는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다. 남편에게 차가 있는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집에 들어서기 전에 먼저 나를 도와서 대법일을 전부 해 놓았다. 그렇게 하면 집에 돌아오자 나는 바로 현모양처가 되고 효성스런 며느리가 될 수 있었다.

법공부가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진상을 알리는 임무도 많아져 남편에 대한 정도 천천히 옅어지게 되었다. 그는 혼자서 매우 늦게까지 텔레비를 볼 때가 많았다. 나는 다른 방에서 자료를 만들다가도 언제나 남편에게 건너가서 뜨겁게 키스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에게 내가 정말로 시간이 없어서 그와 함께 있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 내가 법공부를 한 후에 그에 대한 정이 점점 옅어진 것이 아니라, 중생구도의 의의가 더욱 크다는 것을 그가 더욱 느끼도록 했다. 그러면 그는 가슴 아파하며 나를 쫓아내고는 자료를 만들기도 했다. 어쩌다가 자료를 만들지 않으면 그가 도리어 나무라기도 했다. 그러다가 만약 나에게 어떤 욕망이 일어났을 때 그는 대뜸 낌새를 채고는 나를 놀리는데, 그럴 때 나는 얼굴을 들지 못할 지경이엇다. 나에게 이런 마음이 없을 때의 그는 아주 태연했다.

사실 내가 한 일은 아직은 아주 부족하며 법도 아주 적게 보는데 이를 알았다면 성심껏 고쳐야 한다. 나는 이전에 두 번이나 남편을 때린 적이 있어서 부득이 병원에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이렇게까지 개변한 것에 대해 대법의 공로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조금 조금씩 잘하고 있는 것도 모두 대법을 실증하는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시아버지는 원래 대법을 아주 반대하여 일찍 지옥에 가면 시원하다고까지 말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뒤에서 늘 내자랑을 하고 있다. 만일 어느 수련생이 나가서 진상하는 것을 그의 가족이 반대한다거나 가정에 모순이 있다고 하면 수련을 하지않는 남편은 이렇게 말한다. “대법제자가 잘하지 못했군”

동수님, 가정도 당신이 법을 실증하는 곳임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개변에 따라 당신 가족들이 저도 모르게 대법에 감사를 드리며 대법을 널리 전해줍니다. 당신이 잘하지 못하면 오로지 대법에 손해를 가져다 줄 뿐입니다.

문장제출 :2006년 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2/23/12136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