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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바르게 걸어야 한다는데 대한 체험과 반성

【명혜망 2006년 2월23일】 사부님께서 2005년 9월25일에 발표한 《길을 바르게 걷자》 중에서 말씀하시기를,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이야말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며 또한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만이 비로소 제일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만이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는가? 이것을 단지 입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사실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남겨놓은 수련의 길은 매우 짧다. 조금만 정신을 가다듬지 않으면 빗나가거나 비뚤게 나가게 되며 문제가 나타난다. 우리는 큰 뜻을 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부단히 심성을 제고해야만이 비로소 바르게 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시기를, ‘씬씽(心性)이란 무엇인가? 씬씽(心性)은 더(德)〔더(德)는 일종의 물질이다〕를 포괄하고, 참음[忍]을 포괄하며, 깨달음[悟]을 포괄하고, 버림[捨]을 포괄하는데, 속인 중의 각종 욕망,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며, 또한 능히 고생을 겪을 수 있는 등등 허다한 방면의 것을 포괄한다. 사람의 씬씽(心性)이 여러 방면에서 모두 제고되어야 하며, 이래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으로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다. 이는 공력(功力)을 제고하는 관건적인 원인 중의 하나이다.’

현재 사부님은 우리더러 세가지를 잘하라고 하셨다. 세가지 일은 모두가 중요하며 법공부를잘하는 것은 심성을 제고하고 공력을 증강하고 층차를 제고하는 관건이다. 발정념은 우리들이 정법을 교란하는 일체 불리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며, 진상을 알리는 것은 중생을 구도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세가지 일은 하나가 누락되어도 안된다. 그러나 개별적인 동수들은 발정념과 진상을 하는것만 중시하며 법공부에 대해서는 중시하지 않는다. 때문에 심성이 줄곧 제고되지 못했으며 갈수록 차이가 크다. 내가 깨달은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부단히 법공부, 연공을 잘하여 여러방면에서 우리들의 심성을 제고해야만이 공이 자랄 수 있으며 오직 이렇게 해야만이 비로소 발정념이 위력이 있게된다. 그래야만이 진상을 알리는 것도 에너지가 있게 되며 더욱 많은 중생들을 구도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 2명의 수련생이 외지에 가서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사악의 교란으로 납치되었으며 대법에 일정한 손실을 가져다 주었으며 동수들에게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났는데 내 마음도 매우 괴로웠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면서 자신을 향해 찾으니 깨달음이 왔다.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며 나에게도 책임이 있었다. 오랫동안 동수지간에 교류가 적었으며 자그마한 일에도 화를 냈고 그리고나서는 자신의 이런 속인의 상태로 인해 나도 괴로웠다. 중대한 문제에서도 서로간에 협조를 잘하지 못했으며 각자 고집을 부리거나 단체 법공부 때는 수련과 연관이 없는 속인의 일들을 가지고 한담을 늘어 놓았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격분해 하고 속인에 의해 막무내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하지 못하고 자신의 심성도 제고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들이 오랫동안 나를 곤혹하게 만들었으며 나도 용기를내어 써내지 않았기에 동수들의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였다.

최근에 《전법륜》을 읽다가, ‘우리는 한 연공인으로서 모순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시에 늘 하나의 자비로운 마음과 하나의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가 끼치지 않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이러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함에 있어서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사부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우리 대부분 동수들이 법을 얻은지 6-7년이 되었지만 자신의 심성을 그간 얼마나 제고했는가?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았는가? 일찍이 버려야할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환희심 등이 끝없이 나타나는데 왜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는가? 평소에 서로 질책하고 불복하며 원망하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는데 이러고서야 어떻게 정체적 제고 정체적인 승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최근에 개별적인 동수들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동시에 반대급부로 마비사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대법의 안전, 동수의 안전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동수들이여, 정신을 차리자!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것은 마구잡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우리는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그러자면 먼저 우리 자신들이 바르게 걸어야 하며 속인들을 사회의 큰 염색독에서 구해내자면 우리들이 바르게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끄러져 내려가거나 끌려 내려갈 위험이 있다.

동수들이여! 교훈은 너무도 침통하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아래 정체적인 협조를 잘해 가면서 우리들의 매 한걸음을 바르게 가야 만이 이 혼탁한 대풍랑 속에서 서로 손잡고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고 바르게 갈 수 있다.

문장완성:2006년02월22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2/23/1214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