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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의 뜻은 돌릴 수 없노라(精進之意不可轉)”에 관한 약간의 이해

글 / 타이완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8월 28일】어느 날, 《홍음》(2)를 펼쳤는데 눈에 들어온 법은 첫 번째인 《견정》중의 ‘정진의 뜻은 돌릴 수 없노라(精進之意不可轉)’였는데, 그것을 본 당시에 눈물을 줄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대법일에 협조하는 사람인데, 내가 평소에 일을 협조하며, 법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수련생은 나보고 아직 괜찮다고 하였지만, 나는 한동안 감수 중에서 늘 자신의 경지와 법의 인식상에서 제고됨이 느림을 느꼈다.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의 3가지 일을 할 때, 나는 매우 바쁘게 일을 하는 중에서도 노력을 들여서했고, 진행 과정 중에서 법의 인식과 씬씽(心性)을 지킴에 대해서도 괜찮은 것 같았고, 일 역시 순조롭게 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왜 느리다고 느끼는지 나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이 문제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즉시 ‘精進之意不可轉(정진의 뜻은 돌릴 수 없노라)’의 이 구절의 법을 보고, 내 문제를 보아냈는데, 바로 나 자신이 ‘정진의 뜻’이 부족함을 봤다. 나는 매일 신경문을 학습했는데, 그러나 올해 《전법륜》을 학습한 횟수가 내가 처음 법을 얻은 초기 몇 년과 비교하면 적었다. 중점은 《전법륜》을 읽은 횟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도 모르는 중에 나오는 자신의 ‘해이함’에 있었다. 비록 지금, 5년 전 법을 얻을 때와 비교하면 매우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법의 요구가 높지만, 나는 자신의 법공부의 요구에 대해 마땅히 ‘해이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이것이 표현되는 것은 나의 정진의 뜻이 부족함이었다.

연공은 법의 일부분인데, 나의 연공시간과 횟수도 적어졌고, 심지어 연공할 때 정법의 일을 생각하게 되는데, 법리상에서 자신에 대한 요구에 부합되지 않았고, 연공할 때 한 대법제자가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발정념 할 때는 흔히 주의력이 분산되고, 항목 중의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번은 천목이 열린 선생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내가 발정념 할 때 옆에 앉아 있으면 내가 허튼 생각을 함으로 말미암아, 한 덩이의 물질이 날아오는데, 그는 즉시 분심이 들어 날아온 그 물질을 보게 되어, 결과적으로 그의 이 분심 때문에 그는 그때 역시 발정념을 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나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는데, 또한 내 신변의 동수에게도 영향을 끼친 것이다. 진상 알리기에 관해서는, 계층을 막론하고 내가 만나 진상을 말한 것을 들은속인은 거의 모두가 파룬궁이 좋다고 느끼게 되었고, 대부분은 내가 보기에 좋기에 진상도 분명히 말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도대체 전력을 다해서 모든 인연이 있는 사람을 구도하는지 안하는지를 안으로 찾으니, 자신에게서 매우 많은 부족함을 보았다.

내가 자신의 정진의 뜻이 부족함을 알 때면 실수(實修) 중에 다소 해이해진 때인데, 마음속에 말 못할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면서 나는 거기에 엎드려 있지 않게 되었다.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기 시작하였고, 마음속으로 사존께 말씀드렸다.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저는 정진할 것이며, 향상할 것이고, 씬씽을 더욱 잘 지킬 것입니다.” 행위상에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매일 더욱 많은 신경문을 읽을것을 자신에게 요구하였고, 적어도 《전법륜》1강의를 읽기로 하였다. 또한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으면 강세를 주어 읽으니 상태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돌파되었고, 연공할 때 마음은 이전에 비해서 조용해졌고, 신체적인 상태에 대해 말하면 늘 강렬하게 관정을 느꼈고, 늘 정신은 더욱 좋았고, 법의 이해에 대해서도 돌파함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대법일에 있어서도 더욱더 바른 계발이 있게 되었다.

한 예를 들면, 사존께서 《2003년 정월대보름날 설법》의 해법에서 말씀하시길 “우리 대법제자들은 이 문제에 좀 주의하여야 한다. 그 밖에 이것은 그런 사람들이 속인 사회에서 양성된 이른바 점잖아야 하고, 평온한 상태여야 하며, 침착해야 한다는 이런 관념이 조성한 것이 아닌가? 일을 너무 빨리 하는 것을 눈에 거슬린다고 하는가? 사악이 박해하고 있고 사람이 죽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평온한 것을 따질 기분이 아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될수록 예의범절에 좀 주의하여야 한다. 우리 대법 제자들은 중생을 구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데 그들은 아직도 이것저것 따진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대법제자들은 될수록 좀 더 그들에게 부합되게 하라! 사람들은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고 우리는 위로 올라가고 있기에 그들을 구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올해 몇 번의 법회에서 사부님을 친히 뵈었는데, 늘 매우 많은 일이 매우 급하다고 어렴풋이 느꼈지만, 매우 많은 때에 또한 명백하지 못하였다. 정진하지 못하는 정황 하에서 안으로 찾으니 자신의 행동이 줄곧 너무 빨랐다고 느꼈는데,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일깨워 주셨는바, 자신이 마땅히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였다.

최근에 이르러, 며칠 전에 비하여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였는데, 명백한 일면이 더욱 정신이 들었으며, 상응하여 왔고, 부여된 책임도 갈수록 많아졌는데, 사람 이쪽 역시 정말로 더욱 빠르고 더욱 안정되게 행동할 수 있었다. 작업이 갈수록 많아졌기 때문에 씬씽에 대한 요구도 더욱 높아졌으며, 자신을 정진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태는 매우 빠르게 조정될 수 있었고, 승화되는 속도는 매우 다르게 느껴졌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 자신이 세인을 구도하는 정법수련의 기점 상에서 향상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격려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끝으로 《견정》시로써 여러분과, 특히 대법일로 매우 빠쁜 노제자와 서로 격려하여 힘을 내도록 한다.

堅 定(견 정)
 
覺悟者出世爲尊 (깨달은 자 세속 벗어남을 높이 보나니)
精修者心篤圓滿 (정진하는 자 마음이 독실하여 원만 하노라)
巨難之中要堅定 (큰 난 중에서 견정해야 하거늘)
精進之意不可轉 (정진의 뜻은 돌릴 수 없노라)

一九九九年五月三日(1999년 5월 3일)
二零零四年二月修改(2004년 2월 수정)

문장완성 : 2004년 8월 27일
문장발표 : 2004년 8월 28일
문장갱신 : 2004년 8월 28일 오후 12시 59분 51초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히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8/28/827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