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30년이 다 돼가는 대법제자입니다. 아래에 저의 작은 수련 심득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어느 날, 저의 수련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수련 전에 다년간 앓았던 천식이 재발해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소파에 앉아 헐떡거리며 연거푸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 법에서 벗어났는지 안으로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심리 상태를 반성해 보니 남편에 대해 원망심과 쟁투심이 생겼다는 것을 곧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부지런하고 유능해서 양 떼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새끼 양 가격이 올라 마을의 양 사육 농가들은 집집마다 돈을 벌었지만 유독 우리집만 손해를 보았습니다. 원인은 남편의 사육 지식이 부족해 양 전용 사료를 먹이지 않아 양들이 영양실조에 걸렸고, 어미 양의 번식률이 낮아졌으며 새끼 양의 생존율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저는 입이 닳도록 말했지만 황소고집 같은 그를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두 달 전, 저는 대법에 대조해 보며 남편이 저의 수련을 돕고 제 이익심을 없애도록 돕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성이 제고된 후 저는 이익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얼마 후, 집에 양을 사러 온 한 사람이 마침내 남편을 설득했고, 남편도 양들에게 전용 사료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마음을 내려놓자 남편도 변한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에게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가 정석대로 하지 않고 양에게 먹이를 줄 때 사료의 양을 줄였는데,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매일 집 양우리에 있는 이 양 떼를 쳐다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답답했고, 마치 솜뭉치 하나가 명치에 꽉 막힌 듯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저는 고충을 친척 언니(수련생)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언니는 제게 당부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아. 먹고 입는 게 부족하지 않고 돈은 쓸 만큼 있으면 되잖아.” 딸도 제게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일에 신경 쓰지 마세요. 아빠가 키우고 싶은 대로 키우게 두세요. 엄마는 본인 일(세 가지 일을 가리킴)만 잘하시면 돼요.” 저는 주변 수련생들에게도 하소연했는데 수련생 역시 저를 타일렀습니다. “이익심을 내려놓고 속인의 일에 관여하지 말고 수련을 잘하세요. 여기는 우리의 진정한 집이 아니니 사부님과 함께 우리 자신의 진짜 집으로 돌아가야죠.” 수련생들이 저를 일깨워 준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편에 대한 불쾌한 마음이 또다시 치밀어 올랐습니다.
최근, 마을의 양 사육 농가들이 새끼 양을 팔아 돈을 벌고 가득 수확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우리집은 새끼 양이 거의 없어 돈도 못 벌고 고스란히 손해만 보니 정말 샘이 났습니다. 저는 남편이 고집을 꺾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그가 양을 기를 줄 모른다고 자주 질책해 서로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했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또 제게 양 이야기를 꺼냈고, 마침내 제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남들은 양을 키워 다 돈을 버는데 우리집만 손해를 보잖아요. 내가 아무리 좋은 말로 타일러도 당신은 듣질 않네요. 당신은 정말 바보예요, 아주 구제 불능의 바보라고요. 당신 지능은 몇 살짜리 어린애만도 못해요. 지금도 양한테 사료 주기를 아까워하는데, 계속 손해 볼 작정이에요?! 도대체 언제까지 손해를 봐야 끝이 나겠어요?!” 남편은 제게 말대꾸하지 않고 혼자 방으로 들어가 속을 끓였습니다.
저는 자신이 이익심에 이끌려 남편을 원망하고 그와 다투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고,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있었습니다. 대법 수련인으로서 세상의 돈과 재물을 중히 여겨서는 안 되는데, 이곳의 모든 물질 중 어느 것 하나 천국 세계로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 이곳의 물건 중 어느 것 하나도 제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속인의 생활 환경을 빌려 수련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양을 키우며 표면적으로는 손해를 보지만, 실질적으로는 저의 이익심을 없애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의 이 집착심을 어떻게 버릴 수 있겠습니까? 남편은 저를 위해 디딤돌이 돼 주고 있었습니다. 본래는 좋은 일인데, 바르게 깨달아야 할 이런 법리들을 저는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틀 후, 폭염이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제 몸에는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제야 조금 깨닫고 비로소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원망심, 쟁투심, 이익심을 찾았는데도 증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밤에 잠을 잘 때 숨이 막혀 잠들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외웠습니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저는 계속해서 외웠고 얼마나 외웠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누울 수가 없어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전법륜’을 들고 계속 법공부를 했습니다. 반 강의를 읽고 나니 졸음이 와서 다시 누워 잤습니다. 새벽 3시에 잠에서 깼는데 일어나 보니 여전히 호흡하기 곤란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도대체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에 누락이 있어 구세력에게 빈틈을 타게 해 이토록 박해를 당한 것인지 다시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7월 하순과 8월 초, 랴오닝 지역에 폭염이 지속돼 최고 기온이 40~50도에 달했고 적지 않은 사람이 더위로 사망했습니다. 선양시 화장터 직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 사람들도 더위로 몹시 고생했고 더위 때문에 의식을 잃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위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앞다투어 에어컨을 샀고, 에어컨을 파는 모든 상점은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아 선풍기에만 의존해 더위를 피해야 했습니다.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선풍기 바람은 뜨거운 바람이라 더위를 식히는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폭염이 지나간 후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숨을 헐떡일 정도였습니다.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다 했지만 매우 고통스러웠기에, 저는 자신이 더위를 먹었다고 여겼습니다. 폭염이 끝났는데도 저는 에어컨을 사려고 분주히 움직였고, 에어컨이 제게 건강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마음입니까? 철두철미한 사람의 마음이 아닙니까?
저는 마침내 제 생각과 마음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추구하는 마음이 생겼고 속인의 일념이 움직인 것입니다. 스스로 더위 때문에 병이 났다고 여긴 것이 바로 병을 추구한 것이 아닙니까? 사람의 관념으로 가늠하며 자신을 속인 속으로 떨어뜨렸으니, 이것이 바로 속인의 이치에 부합한 것입니다. 속인의 이치가 바로 구우주의 이치가 아닙니까? 구세력의 안배가 아닙니까? 구세력은 다른 공간에서 너무나도 똑똑히 보고 있는데 그들이 박해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애초에 대법제자가 수련 성취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제가 자신에게 나타난 누락을 찾자 마음이 단번에 환해졌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며 동시에 아래로 가스가 배출됐습니다. 입으로도 끊임없이 트림이 나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몸 밖으로 탁한 기운과 나쁜 기운을 배출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순식간에 위장에 막혀 있던 한 덩어리의 물질이 내려갔고 호흡이 단번에 편안해졌습니다.
수련의 길에 우연히 발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번에 제 몸에 나타난 가상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이익에 집착하는 마음을 철저히 수련해 없애고, 관념을 전환하며, 층차를 돌파하고, 사람에서 벗어나 신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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