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제도 난법자를 따르는 수련생들에게 보내는 권고

[명혜망] 진가인(陳可仁)은 2021년 부인과 함께 대만에서 한국 남부의 관광지인 거제도로 이주해 정착하여 한국 수련생이 되었으나, 지역 보도소의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수련계를 엄중하게 교란하고 있다. 추종하는 사람과 부추기는 사람들이 지금 바로 깨어나지 않는다면, 스스로 선택하게 될 결말은 자신도 해치고 남도 해치게 될 것이다. 이는 결코 진수(眞修) 대법제자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그는 협조인(보도원)이 아님에도 임의로 신수련생들을 따로 모아 학습반을 열면서 이들이 지역 보도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주로 추종자들을 통하여 신수련생이나 병업(病業)을 겪고 있는 수련생 또는 학회에 불만을 가진 수련생들을 거제도로 끌어들였다. 어떤 수련생은 책임지고 있던 진상 거점마저 팽개치고 따라갔고, 어떤 사람은 거제도와 보도소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진가인은 속인들이 쓰는 이른바 ‘BK 테스트(팔을 뻗어 하는 근육 반응 검사)’를 이용하여 “누구에게는 부체(附體)가 있다”, “누구에게는 만(卍)자가 수천 개 있다”, “누구에게는 없다”는 등 법에 어긋나는 말로 수련생들을 현혹하고 있다.

그는 원격 영상으로도 이른바 테스트라는 것을 진행하며 부체가 있는 수련생들의 부체를 직접 떼어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부체를 한 번에 다 떼는 법’이라고 쓴 제목의 글을 읽도록 하는데 그 내용은, “먼저 내 몸에 부체가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모든 부체를 떼어내겠다는 결심을 한다. 족제비, 여우, 뱀, 귀신, 공산사령 부체들을 원치 않는다고 염하고 나서 9자 진언을 외우고, 논어 혹은 ‘전법륜’ 1강을 통독한 뒤 한 번 더 9자 진언을 외운다”는 것이다(9자 진언도 9자 길언이라는 말로 변형시켜 부르고 있다). 이 과정을 마치고는, “부체가 떨어졌다”고 말하여 자신을 믿게 하면서 수련생들을 한 걸음씩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그는 심지어 션윈 공연 기간에도 무리 지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러한 난법 행위를 계속하였다.

진가인은 또 모든 대법서적 파일을 AI에 입력해 놓고, 어떤 질문이라도 들어오면 AI로부터 답을 구한 뒤 본인의 답변인 것처럼 말하여, 그를 따르는 수련생들은 진가인의 층차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대법제자임을 망각한 채 추구하는 마음과 호기심에서 진가인을 따르는 적지 않은 수련생들이 거제도에 내려가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정상적으로 보도소 법학습에 참여하는 수련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현재 그를 따르는 수련생은 수십 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거제도에 가서 거주하려면 다른 수련생 한 명을 데려와야만 자격을 주는 다단계식 방법을 사용한다.

최근 서울에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 한 수련생은 진가인을 추종하는 수련생들을 자기 집에 거주하게 하면서 그들끼리만 어울리고 있는데, 집 벽에는 ‘부체가 있는 자 출입 금지’, ‘위험할 때 성심껏 길언을 외우면 재앙이 닥쳐도 상서롭게 변한다’, ‘진심으로 일깨우다’, ‘부체 한 번에 다 떼는 법’, ‘구세력과의 계약파기 순서’라는 제목의 글들과 홍음 중의 시(詩) ‘사람 되기’, ‘세계십악’ 등을 제목과 내용을 임의로 바꾸어 붓펜으로 쓴 종이들이 어지러이 붙여져 있다. 이는 법을 파괴하는 명백한 증거다.

올해 초에는 이들이 거제도 해변에 ‘9자 진언’ 팻말을 세워 놓고 단체 연공을 하는 모습을 한 관광객이 촬영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를 본 국내 주요 언론 약 20곳이 일제히 특정 종교 집단의 행위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보도하여 대법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고, 학회가 각 언론사를 상대로 이를 바로잡느라 한 달 이상이나 시간을 소모하였다.

그럼에도 개별적인 몇몇 책임자조차 진가인을 수련이 가장 잘된 사람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따르는 이들은 “거제도는 수련 환경이 매우 좋다”는 감언이설로 계속 수련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아 병업이 심해져 집으로 돌아가 죽은 사람도 있고, 멀쩡하다가 갑자기 쓰러지고 나서야 잘못을 깨닫고 돌아간 사람도 있다.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진가인과 그를 따르는 수련생들에게 각자 원래 지역으로 돌아가 법에 따라 수련의 길을 잘 걷도록 수차례 권고하였다. 그러나 이 권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도리어 수련계에 대한 교란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에 학회는 진가인과 그 추종자들이 법을 파괴하는 난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하루빨리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사람을 따르지 말고 법을 스승으로 삼을(以法爲師) 것을 엄중히 권고한다.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
2026년 9월 30일

 

원문발표: 2026년 9월 30일
문장분류: 명혜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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