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 구출 과정에서의 신기한 일, 산산조각 났던 뼈가 다시 맞춰지다

글/ 중국 동북 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몇 년 전 수련생을 구출할 때 있었던 신기한 일 하나를 이야기하려 한다.

그해 우리 지역 수련생 두 명이 출장길에 묵던 여관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중 G 수련생은 예전에 둥베이에서 가장 악랄한 감옥에 몇 년간 불법 구금된 적이 있었고 직장도 잃은 상태였다.

G의 아내인 H 수련생이 우리를 찾아와 모두 함께 모여 앉아 어떻게 G 수련생을 구출할지 교류했다. 젊은 여성 수련생 두 명이 내게 가족과 협력해 사람을 요구하러 가야 한다고 고집했다. 나는 속으로 떨려서 경찰을 만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두 사람이 내게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 나는 “그렇게 말을 잘하면 당신들이 가면 되겠네요”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계속 내가 가야 한다고 고집했고 다른 수련생들도 격려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사심과 두려움이 나를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싶지 않았다.

교류 중 H 수련생은 G의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현재 한 호텔 3층에 감금돼 있는데, G가 방에 들어간 직후 감시하던 경찰이 몸을 돌린 틈을 타 창문으로 도망치려다 떨어졌고 부상이 매우 심해 온몸의 뼈가 산산조각 나서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G는 계속 단식을 하고 있었다. ‘610’ 우두머리는 G의 아버지를 찾아가 G가 아주 잘 있고 아무 일도 없다며 거짓말을 했다. 아버지가 병원에 가서 보니 G는 눈동자만 굴릴 뿐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각지 설법 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이니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하고 자신을 보호하려 해서는 안 되며, 적어도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요구하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알았어요, 제가 가족과 협력해 석방을 요구하러 갈 테니 여러분은 모두 주변에 가서 정념을 발해 줘요”라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알겠다고 했다.

이튿날 나는 용기와 정념을 내어 G의 부모 및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응급실 주변과 로비에 수련생들이 잔뜩 앉아서 정념을 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가족과 함께 응급실에 가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의사를 찾아 물어보니 병원을 옮겼다고 했다. 어느 병원이냐고 묻자 모른다고 했다.

사람들이 모여 앉아 다시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시작했고, 내게 방금 생겨났던 약간의 정념은 또다시 두려움으로 대체됐다. 나는 한쪽에 앉아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고 법에서 문제를 사고하려 노력했다. 갑자기 한 수련생이 G가 어느 병원으로 옮겨졌는지 생각났다고 했다. H 수련생이 그 병원에 가서 알아보니 정말 그 병원에 있었고, G 수련생은 4층의 철문이 달린 병실에 갇혀 있었다. 이것은 틀림없이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하시고 도와주신 것이었다! 우리는 이튿날 그 병원에 가서 석방을 요구하고 함께 협력해 정념을 발하기로 했다.

이튿날 나는 스쿠터를 타고 일찍 병원에 도착했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수련생이 한 명도 없었고 위아래 층을 찾아봐도 수련생이 한 명도 없었다. 어찌 된 일인가? 전원 결석이었다. 이때 G 수련생의 부모와 아내가 도착했다. G의 어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내가 부축하며 위층으로 올라갔다. G의 아버지는 “당신은 모습을 드러내지 마세요. 여기 경찰이 있으니 우리끼리 천천히 올라가면 됩니다”라고 했다. 나는 한쪽으로 슬쩍 비켜섰다. 이때 지나가던 한 수련생이 버스에서 내가 스쿠터를 타고 병원에 온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 무슨 일인지 살펴보러 왔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가 가족과 협력해 정념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은 위층으로 올라간 뒤 병실 문을 두드리며 G의 이름을 부르고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들은 완전히 당황해 이곳을 어떻게 찾았느냐고 물었다. 이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말했다. “보세요, 이 가족이 얼마나 불쌍한지. 아들은 정식 직장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이유로 저들에게 잡혀 감옥에 갔고 직장도 잃었어요. 나온 후 남의 밑에서 일하다가 출장 가서 여관에서 자고 있는데 또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그 청년이 경찰에게 무슨 죄냐고 묻자 경찰은 너 스스로 알 것이라고 했답니다. 이게 무슨 죄입니까? 청년은 경찰의 박해에 저항하다 위층에서 뛰어내렸고 온몸이 다 부서졌어요. 보세요, 그의 아버지 어머니는 거동도 불편하신데 자식이 부모를 돌보지도 못하게 하고 펄펄 날던 청년을 또 중상을 입게 만들었으니, 아이고, 너무 참혹합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인데 당신들 경찰은 능력이 있으면 나쁜 놈들을 잡아야죠.” 구경하던 군중은 모두 분개했고 누군가는 저들을 고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G의 어머니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기절하려 했고 사람들은 노인을 부축해 의자에 앉혔다. 의사가 사무실에서 나와 구경하러 왔고 나는 또 의사에게 진상을 알렸다. 의사도 분개하며 바로 다가가 G의 어머니에게 기분이 어떤지 심장은 어떤지 물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한 분 있었는데 내가 그녀에게 이 가족의 사연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눈물까지 흘렸다. 경찰에 의해 불려 온 ‘610’ 우두머리는 사람을 풀어주지 않고 G의 아내 H에게 고함을 지르며 협박했다.

이튿날 우리가 함께 교류할 때 H 수련생이 달려와서 말했다. ‘610’ 우두머리가 G의 아버지를 불러 G 수련생이 어제 한밤중에 도망갔다고 했다는 것이다. G의 아버지는 매우 기뻐했다. 나는 말했다. “그 사람 말을 듣지 마세요. G 수련생이 그렇게 중상을 입었는데 어떻게 도망을 갑니까? 감시 카메라를 확인해 보라고 하세요. 장기적출을 하는 자들이니 방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G의 아버지가 다시 ‘610’ 우두머리를 찾아갔고, 그들은 정말 병원 감시 카메라를 확인해 G의 아버지에게 보여줬다. 영상에는 G 수련생이 위층에서 내려와 정문으로 갔다가 병원 정문이 잠긴 것을 발견하고 다시 병원 1층 화장실로 가서 화장실 창문으로 뛰어 나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승리의 대탈출, 그것은 진짜였다!

나중에 우리는 G 수련생을 만나고 나서야 당시 가족이 문을 두드리며 사람을 요구할 때 그가 병실 안에서 다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중에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병실을 청소하러 와서 그를 감시하던 두 젊은 경찰을 훈계했다. “사람이 이 지경이 됐는데 물 한 모금도 안 주다니요.” 젊은 경찰은 압수했던 G의 돈에서 100위안을 꺼내 물 한 병을 샀고 남은 돈은 G의 베개 밑에 두었다. 그날 밤 G 수련생이 자다가 한밤중이 됐을 때 밖에서 누군가 문을 몇 번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G는 사부님께서 그에게 떠나라고 하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고 움직이기만 하면 아파서 온몸이 땀범벅이 됐는데 어떻게 간다는 말인가? 그는 사부님께서 떠나라고 하셨으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안간힘을 써서 일어나 앉자 온몸의 뼈에서 뚝뚝뚝 소리가 났고, 산산조각 났던 뼈가 그 자리에서 다시 맞춰졌다. 두 젊은 경찰은 모두 잠들어 있었고, G는 문을 열고 1층으로 갔다가 정문이 잠긴 것을 발견하고 1층 화장실 창문으로 기어 나갔다. 창문은 바깥 지면에서 꽤 높았는데 마침 아래에 자전거 한 대가 있어서 그는 자전거를 밟고 바닥으로 내려와 베개 밑에 있던 돈을 손에 들고 택시를 타고 떠났다. 기사가 한참 차를 몰다가 G가 내복 차림에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다른 차로 갈아타시죠”라고 했다. G 수련생이 돈을 줬지만 기사는 받지 않았다. 이렇게 G는 사부님의 안배하에 성공적으로 마굴에서 탈출했다.

대법은 초범적이다. 이런 신기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구하시는 일이 쉽지 않고 중생을 구하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갈수록 더 깊이 느끼고 있다. 이렇게 다년간의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내 주변 수련생들의 정념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우리 함께 정진해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

 

원문발표: 2026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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