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내가 최근 수련하며 깨달은 바를 조금 이야기해 수련생들과 나누려 한다.
얼마 전,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요구하신 바를 잊고 아직도 뒤에서 수련생을 험담하는 결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내 머릿속에 수련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 속에서 누군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으면 그 사람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중요한 것은 교란하는 작용까지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자신에게 경고했다. ‘뒤에서 수련생을 험담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법을 어지럽히는 짓이며 나는 법을 어지럽히는 작용을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는 또 혼란스러웠다. 어떤 수련생은 정말로 사람 마음이 매우 무겁다. 그래서 나는 수련생과 교류할 때 어떻게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지, 수련생의 좋지 않은 상태를 보고도 어떻게 자비로운 마음을 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때 일본 수련생의 글 한 편을 보았다. 한 수련생이 가부좌하고 있는데 어떤 일본인 중년 남성이 연공장을 지나가다가 대법 현수막을 보고는 갑자기 화를 내며 험악한 말을 좀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수련생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 한 가지 일념을 발했다. ‘이 생명이 악한 생각을 품게 한 배후의 모든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이 생명이 도태되지 않도록 구하겠습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2~3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 남성이 다시 연공장 한가운데로 돌아오더니 대법 현수막 앞에 무릎을 꿇고 깊이 절을 올린 후 조용히 떠났다. 그 수련생은 “정념의 힘이 정말로 당시 상황을 바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은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람이 대법에 대해 품은 좋지 않은 생각은 본인이 애써 없애지 않아도 사라질 수 있단 말인가?’ 결과는 내게 ‘그렇다’라고 알려주었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에서 “사실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참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일체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것이 바로 왜 내가 발정념을 대법제자의 세 가지 큰 일 중의 하나로 했는가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구세력이 참여해 만들어 낸 좋지 않은 모습을 수련생 본인의 것이라고 여긴다면 곧 구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고, 구세력이 도달하려는 목적을 이루게 해준 것이라고 이해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기억하기로 10여 년 전, 몇몇 수련생이 함께 길을 나섰을 때였다. 걷다 보니 한 수련생이 뒤처졌는데, 잠시 후 그녀가 “저 좀 기다려주세요, 다리가 말을 안 들어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앞에서 걷던 수련생이 “당신은 아무 일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앞에 있던 수련생들은 계속 앞으로 걸어갔고, 조금 뒤 뒤처졌던 수련생이 웃으며 쫓아와서 말했다. “당신들 정말 대단하네요. 저 다 나았어요. 이젠 괜찮아요.” 만약 그때 앞에서 걷던 수련생이 사람 마음이 동해 서둘러 그녀를 걱정하며 보살펴줬다면, 그것은 구세력이 만들어 낸 가상을 인정하는 셈이 돼 정말로 성가신 일이 생겼을지도 모른다. 나는 구세력이 대법제자의 몸에서 일으키는 작용과 구세력이 도달하려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한다면, 더는 수련생의 사람 마음이 드러난 모습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련생을 도와 제때 발정념을 해 그것을 제거하게 될 것임을 깨달았다. 이 점을 인식한 후, 나는 몇몇 수련생을 위해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곧이어 일어난 한 가지 일은 내게 더 깊은 차원의 법리를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수련생이 함께하자고 한 일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나의 좋지 않은 상태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았다. 한 수련생이 “우리집에 며칠 머무르세요, 우리 함께 정진합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아주 기뻐하며 승낙했다. 수련생 집에서 우리는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고, 수련생은 몹시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나는 당시 수련생의 반응을 보고 안으로 찾다 보니 확실히 내게 잘못이 있음을 발견해 수련생에게 사과했다.
수련생 집에서 돌아온 후, 수련생의 좋지 않은 상태와 태도가 계속 내 머릿속에 맴돌았고,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이야기하라고 나를 부추겼다. 나는 수구(修口)를 깨달았기에 그것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이 물질은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며 계속 다른 수련생에게 가서 말하고 싶게 만들었다. 그날 내가 제2장 공법을 연공할 때 정념이 나왔다. ‘상대방이 호의로 나를 머물게 해주었고, 번거로움을 두려워하거나 꺼리지 않았다. 함께 지내다 보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너는 뒤에서 남을 험담하려 하는구나. 상대방이 나를 머물게 해주지 않았다면 너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만약 뒤에서 남을 험담한다면 앞으로 누가 또 좋은 일을 하겠는가? 너는 선한 행위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냐? 나는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 나는 즉각 이런 당문화(黨文化), 이런 변이된 사상의 타락함과 추악함을 인식했다. 그 순간 나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만큼,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다.
이 일은 내가 평소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해 남의 좋지 않은 모습을 너무 크게 여겼음을 반성하게 했고, 이 또한 당문화로 인한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마땅히 감사하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고 깨달았다. 남이 내게 잘해준 것은 당연히 기억해야 하고, 내게 잘 못해준 것은 내가 닦아야 할 부분이 있어서 나를 수련시키려 하는 것이다. 남이 내게 잘 못해줄 때 마땅히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며, 구세력의 개입에 대해서는 정념으로 제거해야 한다.
수련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구세력에게 틈을 내주어 가상을 만들게 하고, 수련생 간의 갈등을 키우기 십상이다. 얼마 전 나는 구출에 관한 교류에 참여했는데, 당시 수련생들 사이에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는 식의 논쟁이 좀 있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 모두 구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갔습니다. 그것이 당신들에게 가상을 만들어 사람 마음을 휘저으며 우리 스스로 내분을 일으켜 소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는 우주 대법의 수련자이자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사자(使者)로서, 그 명호는 가장 신성하다. 이처럼 가장 아름다운 후광을 자기 머리에 씌울 줄만 알고 수련생에게는 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련생에 대한 아끼는 마음이 우러나올 수 있겠는가? 어떻게 성스러운 인연이 신성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겠는가?
뒤에서 수련생을 험담하는 것은 대개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터뜨리는 것이며, 알게 모르게 매우 좋지 않은 작용을 일으킨다. 대법제자로서 수련생 사이에 간격을 만들지 않아 법의 신성함을 수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다.
이것은 내 최근의 작은 깨달음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6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6/30/5117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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