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85세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는 9개월 남짓 됐습니다. 비록 시간은 짧지만, 파룬따파의 초월적이고 신기한 힘이 제 몸에서 나타나 주위 사람들을 모두 감탄하게 했습니다. 지금 매일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은, 지난해 병마에 시달리던 무력하고 암울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실로 천지 차이입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를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의 위기에서 구해주셨고,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해주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언어로도 대법에 대한 찬양과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하에 대법이 제 몸에서 보여준 신기한 기적을 기록해,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드리고 대법의 위대함과 숭고함을 증명하려 합니다.
1. 갑자기 닥친 치명적인 병고, 대법에 도움을 청하다
2024년 2월, 저는 남은 치아 18개를 뽑고 틀니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첫 번째에 3개를 뽑은 후 구내염이 생겼습니다. 보름 후, 6개를 한꺼번에 뽑았는데 이번에는 큰일이 났습니다. 다음 날 왼팔이 갑자기 축 처져 움직일 수 없었고, 극심한 통증으로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성급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자, 의사는 오십견으로 보고 치료했습니다. 약, 파스, 마사지, 주사 등 모든 방법을 써도 소용이 없었고, 며칠이 지나도 통증은 조금도 줄지 않았습니다. 다시 CT 촬영을 했지만 “골 증식증으로 인한 경추 협착이 신경과 오십견을 압박한다”는 오진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처방해준 진통제는 하루 한 알이었지만, 저는 하루 네 번, 한 번에 두 알씩 먹어야 통증이 겨우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어느 날 밤, 너무 아파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 파룬궁 진상 달력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그러자 통증이 좀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오래된 진상 달력 두 권을 더 찾아내 모조리 읽었고, 통증은 더욱 완화됐습니다. 저는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이 대법은 정말 영험한 기운이 있는 것 같아! 내가 책을 청해서 읽어봐야겠다.’
딸이 이 사실을 알고는 저에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쉴 새 없이 법을 읽었고 피곤하면 잠시 눈을 붙였다가 깨어나면 다시 읽었습니다. 점차 통증이 많이 완화됐고 매번 가부좌를 하고 30분씩 앉아 있을 수 있게 됐습니다.
2. 인연이 무르익어 도에 들어 법을 얻다
발치 후 저는 매일 묽은 죽과 묽은 국수만 먹었습니다. 게다가 병통에 시달리며 4~5개월 만에 몸이 몹시 수척해졌고, 온몸에 기운이 없었으며,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가벼웠습니다. 하루는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다 그만 쓰러졌는데, 다행히 소파 위여서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생활하기가 정말 어려워져 결국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딸의 집으로 가게 됐습니다.
딸은 저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중의(中醫)에서는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통하지 않는다’고 해요. 통증은 맥이 통하지 않고 기혈이 막혀서 생긴다는 뜻이죠. 파룬궁은 경락과 혈을 통하게 하는데, 백맥을 모두 열어줍니다. 세간의 어떤 방법과도 비교할 수 없고 위험도 없어요. 게다가 법공부에서 아시다시피 병은 업력으로 생긴 것이잖아요. 병원 치료는 업을 없애지 못하고 잠시 완화할 뿐이에요. 어머니, 그냥 대법을 수련하세요.”
하지만 저는 《전법륜》에 나오는 두 구절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모래 한 알 속에 또 이런 삼천대천세계가 있다고 했다”와 “사람의 땀구멍 하나 속에 도시가 하나 있고, 그 속에서 기차가 달리고 자동차가 달린다고 했다”는 구절이었습니다. 딸이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일단 제쳐두고 계속 공부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풀리게 되죠. 만약 처음부터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고 그만둔다면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겠어요?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대학교든 모르는 문제는 있기 마련이에요. 《전법륜》은 우주 대법을 말씀하신 책이라 몇 번 읽는다고 다 이해할 수는 없어요. 계속 배우시다 보면 점점 더 많이 깨닫게 돼요.” 딸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해 저는 대법을 수련하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몸이 몹시 허약해 일어서면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비틀거렸습니다. 왼팔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도 심했습니다. 저는 그런 상태로 한쪽 팔로만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파룬 좡파(法輪樁法)’를 배울 때 저는 포륜 자세를 30분간 견뎠고, 가부좌는 1시간을 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매일 다섯 가지 공법을 꾸준히 연마해 9개월이 넘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겉보기에 저는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려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한 것 같지만, 실은 인연이 무르익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길에 들어선 것이었습니다.
3. 마음을 닦으며 수련하다
딸의 집에서 지내면서 저는 밥이 질거나 되다고 자주 투정을 부렸습니다. 딸은 마음에 부담을 느꼈고 정성을 다하려 해도 이상하게 잘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딸이 저와 교류하며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는 음식에 까다로운 요구가 있는 게 아니라 부드럽고 담백하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상하게도 자꾸 제대로 못 하네요. 혹시 엄마가 이제 대법 수련을 하시니까 ‘음식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려는 뜻이 아닐까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밥이나 반찬에 대해 다시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밥이 좀 되더라도 묵묵히 다 먹었고, 반찬이 짜면 물을 좀 더 마셨습니다.
딸은 매일 바빴습니다. 저는 딸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말했습니다. “식사는 한 끼에 반찬 하나면 충분해. 너무 많이 만들지 마. 한 번에 두 끼 분량을 만들어 다음 끼니에 데워 먹으면 돼. 물 끓이기나 우유 데우기 같은 건 내가 할 수 있으니 신경 쓰지 말아.” 법공부를 통해 저는 수련인의 표준에 맞춰 심성을 높이고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저 자신을 내려놓고 딸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게 되자, 딸도 여유가 생겨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하거나 법을 외우고,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러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4. 마음을 다해 법을 배우고 법을 깨닫다
저는 법공부를 매우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오전을 온전히 법공부에 할애했을 뿐만 아니라, 깊이 생각하며 법의 표면적인 의미라도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딸과 교류하거나, 법공부를 하러 오는 수련생들과 토론했습니다.
한번은 《전법륜》을 읽다가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당신이 병이 있는 신체를 가지고서는 당신은 공이 아예 나올 수 없다.”
저는 그 구절을 읽고 조금 낙심했습니다. ‘내 몸이 아픈데 그럼 공이 생기지 않는 건가?’ 딸은 사부님의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저를 격려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진심으로 수련하시면, 사부님께서 업을 소멸해주시고 몸을 정화해주시며 공을 연화해주실 거예요.” 예전에 제가 수련에 들어서는 것을 막았던 ‘왜 다른 공간이 존재하는가’ 같은 문제들도, 수련 층차가 높아지면서 점차 알게 됐습니다.
저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이해하거나 믿지 못하는 법리도 있지만, 나는 ‘진선인(眞·善·忍)’ 이 세 글자 때문에 대법을 배우기로 했어.” 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이제 막 서너 달 수련하셨는데 이런 인식이 있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법을 배운 지 반년쯤 됐을 때, 저는 《명혜주간(明慧週刊)》을 보기 시작했고 거기서 많은 법리를 깨달았습니다. 한 수련생의 교류 문장에서, 경찰이 집에 닥쳐와 납치하려 할 때 피할 틈이 없어 문에 기대며 ‘경찰은 나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경찰이 손전등으로 얼굴을 비추고도 그를 보지 못했다는 체험담을 봤습니다. 저는 문득 사람이 어떤 마음을 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경찰에게 구타당하며 “날 때려 죽여도 나는 계속 수련하겠다”고 말했는데, 정말 맞아 죽었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딸은 제 깨달음이 빠르다고 여겼는지, 일곱 권의 법회 교류 문집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그 글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읽었습니다. 수련생들의 수련 경지와 그들이 보여준 대법의 위덕에 깊이 감동했고, 수련에 대한 신념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5. 신체와 마음의 큰 변화
저는 매일 오전에 집에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수련생이 오면 함께했고, 아무도 오지 않으면 혼자 했습니다. 오후에는 혼자 공원에 내려가 산책을 했고, 저녁에는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습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원래 움직이지 못하던 왼팔은 이제 3장 공법 ‘충관’을 연마할 때 왼손이 귀 위까지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불안했고 집 안에서 걸을 때조차 넘어질까 두려웠습니다. 지금은 계단을 내려갈 수 있고, 공원에도 갈 수 있으며, 2km를 걸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니 자신감도 넘칩니다. 저는 약을 먹지 않아야 오히려 몸이 괜찮고, 약을 먹으면 온몸에 힘이 빠져 계단 오르기도 힘듭니다. 예전에 저는 휴대폰을 좋아했지만 오래 볼수록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을 별로 보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대법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법공부할 때 마음이 가장 든든하고 평온합니다.
제 몸과 마음에는 큰 변화가 생겼고, 다른 사람이 깨달음을 얻도록 기꺼이 돕게 됐습니다. 한 남성 수련생이 뇌경색으로 오랫동안 치료가 되지 않아 대법 수련을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사악한 당의 선전에 속아 거짓 뉴스를 보고, 그것을 따르며 증오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그는 갑자기 다시 움직이지 못하게 됐고 사지 기능이 저하됐습니다. 저는 딸에게 그를 설득해보라고 했습니다. 딸은 그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아나요? 중국공산당(중공)이 장기적출을 한다는 사실을 아나요? 알면서도 어떻게 중공을 믿을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딸은 이 두 가지 예를 들어 중공의 사악한 속임수를 설명하고, 중공의 거짓말 세뇌와 독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설득했습니다.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전법륜》라는 법리를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뇌중풍 환자가 왜 이리 많겠습니까? 바로 중공에 세뇌당하고, 중공의 사악한 거짓말에 중독됐기 때문입니다.
그 남성 수련생은 마침내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저 역시 그를 도울 수 있어서 마음이 기뻤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노고 덕분입니다.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저의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셔서 저는 점점 진정한 대법제자처럼 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저는 대법의 문 안팎을 헤맸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가 곧 명을 다할 것 같은 병업의 표현을 이용해 업력을 제거해주시는 동시에, 저를 대법의 문안으로 이끌어주신 것입니다! 이는 얼마나 크나큰 자비로운 제도입니까! 덕분에 저는 영원한 후회를 남기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대법의 신기함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85세의 저를 제도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6/5018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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