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 수련에 들어선 신수련생

글/ 중국 신수련생

[명혜망] 한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투고할 수 있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냉정히 생각해보니 이것 역시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수련 심득을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중국의 80년대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된 신수련생입니다.

예전에 저는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선전에 세뇌돼 대법제자를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제 좋은 친구(회사의 사업 파트너)가 제 생각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동갑인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사람됨이 진실하고 선량하며, 일할 때 늘 상대방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보며 점차 중공 악당의 선전에 의문을 품게 됐고 파룬궁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창업한 지 7년간 파란만장한 길을 걸었습니다. 원래 국제 미디어 회사 임원으로 호의호식했지만, 지금은 청소년 비즈니스 스쿨의 미디어 담당자로서 막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청소년 교육 분야에 뛰어든 지 거의 8년이 됐습니다. 창업할 때 국내 청소년들이 인성을 되찾기를 바랐고, 반드시 성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보거나 들을 때마다 저는 이 생각에 더욱 집착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 학부모들은 그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아이들의 비극적인 상황이 반복해서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과 이상의 차이겠지요! 그래서 저 역시 이런 모순된 심경 속에서 갈팡질팡하며 자신감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제 상황도 좋지 않았습니다.

제 파룬궁 친구는 매일 낮 12시와 오후 6시가 되면 10여 분간 두 눈을 감고 입으로 무언가 계속 소리를 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야 그녀가 발정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녀가 일상에서 보여준 행동은 파룬궁에 대한 제 인식을 계속 바꿔놓았고, 점차 호감을 갖게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정념 내용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제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며 파룬따파 웹사이트의 내용 일부를 알려줬는데, 그 내용들은 모두 제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때로는 파룬궁이 너무 신비로워 믿기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그녀와 토론하곤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많은 일을 이야기해주었고, 그중에는 제가 직접 목격한 일도 있어 점차 법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련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이렇게 많은데 수련할 시간이 있을까? 게다가 이런 것들은 다 허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할 때는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려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 과정을 운영하기에 일하면서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학부모들은 우리에게 고민을 털어놓곤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배운 것이 현실에서 별 쓸모가 없고, 아이들이 공부에서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학습 동기를 잃은 채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보낸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이렇게 하소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 역시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전에는 학부모들에게 우리 과정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고 학습 동기를 찾아주는지, 아이들이 우리 과정을 얼마나 좋아하고 그 매력을 느끼는지 설명하곤 했습니다. 학부모들이 흔쾌히 우리 과정을 받아들일 때마다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저는 이것이 ‘환희심’이 작용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친구는 때때로 저와 토론했는데, 어느 날 저는 문득 그녀가 ‘도(道)’의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반면, 저는 줄곧 ‘술(術)’의 차원에 빠져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런 법의 신성한 힘에 내심 크게 충격받았습니다.

‘모든 게 아직 늦지 않았어. 대법의 기준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요구하며 진선인을 실천해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때때로 속인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대할 때가 있지만, 곧바로 ‘법’, 즉 진선인을 떠올리면 마음이 훨씬 안정됩니다. 저는 앞으로 더 잘 수련하기를 기대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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