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2년간 우리집의 어르신 한 분이 병원에 자주 다니셔야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병원은 시내에 있어서 가는 데 30분 이상 걸렸고, 대부분 온라인 호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그 기간에 전반적인 사회 환경이 좋지 않았고, 저희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의 경제가 침체됐습니다. 온라인 호출 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저희는 주로 온라인 호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어르신은 아끼는 전동 휠체어도 함께 가져가고 싶어 하셨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퇴직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기에 여러 차례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다녔습니다.
온라인 호출 택시는 보통 예약 후 빠르면 몇 분, 늦어도 10분 안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의 승용차는 새 차이고 내부도 깨끗했습니다. 온라인 호출 택시 기사들은 대부분 젊은 층이었지만 중년층도 종종 보였습니다. 60세 정도의 남성 기사 두 분을 만난 적도 있는데, 그중 한 분은 식당 사장님이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전성기에는 여러 개의 식당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한 곳만 절반만 영업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반년 정도만 운영했는데 새우 요리가 잘 팔리는 계절에만 식당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 계절이 지나자 가게 문을 닫고 온라인 호출 택시를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시장을 주시하며 경기 침체기에도 어떤 음식을 팔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식당 사장님은 비록 온라인 호출 택시를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사장님다운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차량도 고급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동 휠체어(배터리가 있어 무거웠습니다)를 트렁크에 싣는 것을 보고도 전혀 도와주지 않으시고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 수련생으로서 이런 일쯤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으로 트렁크 여는 버튼을 찾아 누르자마자 툭 하고 열렸고, 양손으로 힘을 주어 미리 접어둔 전동 휠체어를 들어 올려 트렁크에 단단히 넣었습니다. 이어서 트렁크를 닫고 몇 걸음 걸어가 조수석 문을 열고 몸을 돌려 조수석에 앉았습니다. 이 일련의 동작은 빠르고 민첩하게 한 번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즉시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으로도 운전기사가 여자인 제가 휠체어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 원망하는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중년 식당 사장님은 제가 유능하고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자 아주 따뜻하게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몇 번 대화를 주고받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결국 식당 사장님을 성공적으로 설득해 삼퇴하게 했고, 진상도 아주 적절하게 전했습니다. 사장님이 고개를 끄덕이며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의 오만한 태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마치 학생처럼 진지하고 성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 어떤 택시 기사님들은 특별히 열정적이었습니다. 제가 여자라는 것을 알자마자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트렁크에 옮겨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님들께는 저는 즉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장 경제가 침체되면 주문도 줄고 승객도 줄며 그들의 수입도 감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차주들은 흔히 중국공산당의 부패를 크게 비난하며 고위 관료는 크게 탐오하고 말단 관료는 작게 탐오하며, 부패와 음란함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난을 당하고 수입이 줄어들며 압력이 산더미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회를 이용해 그들에게 전염병은 하늘이 중공 악당을 소멸하려는 것이며, 당·단·대에서 탈퇴하면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25’는 중공이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으며, 홍콩과 대만에도 수십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는 등의 진상을 전했습니다. 한바탕 이야기를 나눈 후 당연히 기사님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성공적으로 삼퇴를 했습니다.
또 어떤 기사님은 별다른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여자인 것을 보고 손을 돌려 전동 휠체어를 트렁크에 넣어주었습니다. 제가 고맙다고 하자 미소를 지으며 매우 무뚝뚝했습니다. ‘아, 대화를 잘 안 하는 분을 만났네, 어떻게 해야 할까?’ 저는 즉시 머리를 굴려 주도적으로 말을 꺼냈습니다. “기사님,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지켜보고 있고, 머리 삼척 위에 신령이 있으며, 선악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보응이 있다는 것이 천리라는 것을 믿으세요?” 뜻밖에도 이 과묵한 기사님은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일을 본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괜찮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기사님은 어릴 때의 신기한 경험 중 두 가지 사건을 골라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듣고 나서 ‘전법륜’에서 여우·족제비·귀신·뱀에 관해 설법하신 내용을 제 이해로 그에게 전해 주었고, 우리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천년에 정법을 얻지 못할지언정 하루라도 야호선(野狐禪)은 닦지 않는다”고 설법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매우 공감했고, 이어서 저는 계속 파룬궁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도 성공적으로 가명을 사용해 삼퇴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생으로서 선량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중생들이 진상을 알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자비로운 선념과 선행, 그리고 대법 진상의 계시 하에 보통 흔쾌히 삼퇴를 하고 대법의 구원을 받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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