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에 장쩌민을 고소한 후, 매년 중공 악당이 회의를 열기 전에 경찰은 ‘관례적인 일’처럼 우리집에 왔습니다. 초기에는 그들이 찾아오는 것을 소란이라고 생각하고 큰 소리로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나중에야 저는 그들 중에도 좋은 사람이 있고, 그들도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아야 하며, 그들이 찾아오는 것이 구원의 연결 고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경찰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전환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경찰에 대한 관념으로 표현되는 것은 모두 악의와 쟁투심이었다
1999년, 장쩌민이 손아귀에 쥔 권력을 이용해 중공 경찰을 협박하여 거리낌 없이 대법제자를 체포하고 박해했으므로, 저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경찰에 대해 줄곧 대립적인 관념을 가졌는데, 지금 보니 그것은 바로 두려움이었습니다. 사실 경찰과 대법제자는 대립 관계가 아니며, 경찰도 이용당했을 뿐입니다. 저는 두려움 때문에 잠재의식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려 했고, 사람들과 다투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처음 온 것은 2016년 여름 방학 어느 오후였는데, 촌장이 동네 파출소 소장 등 대략 6~7명을 데리고 우리집에 침입했습니다. 그때 저는 집에 없었고, 집에는 갓 대학을 졸업한 딸만 있었습니다. 딸은 상황을 보고 서둘러 나가 그들을 맞이하며 무슨 일로 왔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제 딸을 위협하며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집에 계시나요?!” 딸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어머니가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시나요? 만약 계속 수련하면 세뇌반으로 보내 가두고 몇 년 더 선고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어깨에는 모두 집행 기록 장치가 달려 있었고 초록불이 깜빡거렸습니다. 딸은 6~7명의 흉악한 사람들이 마당에 서 있는 이 광경에 약간 두려웠지만 그래도 대답했습니다. “포기는 불가능해요. 착한 사람이 되는 건 잘못이 없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딸이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묻자 그가 말했습니다. “내 이름은 ○○이고 동네 파출소 소장입니다.”
딸이 다시 고개를 돌려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는데, 그들은 그때 대비를 하지 않아서 한 명씩 각자의 이름과 직책을 모두 말했습니다. 딸은 그들의 호칭을 부르며 그들에게 파룬궁 수련이 잘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저의 휴대전화 번호를 요구했지만 딸은 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번호를 요구했지만 딸은 역시 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무 살 초반의 젊은 보조 경찰 한 명이 말했습니다. “어떻게든 우리에게 전화번호 하나는 줘야죠. 안 그러면 업무 보고를 할 수가 없어요.” 딸은 정말 방법이 없다고 보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제 번호를 남기세요.” 그러고 나서 가짜 번호를 알려주자 그들은 떠났습니다.
제가 돌아와 상황을 듣고 저녁에 촌장 집을 찾아가 왜 경찰을 우리집에 데려갔는지 물었습니다. 촌장이 말했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찾는다고만 하고 뭔 일인지는 말하지 않아서 데리고 갔습니다. 이 일 때문인 줄 알았다면 절대로 가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그들은 착한 사람을 박해하는 겁니다. 다음부터는 협조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가져온 진상 소책자를 촌장에게 남기면서, 그가 읽고 나서 더는 대법제자 박해에 협조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소책자를 받고 게다가 “경찰이 당신 가족은 정말 교양이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집 같았으면 욕먹고 쫓겨났거나 주인이 쇠삽을 들고 쫓아냈을 거라고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오전에 경찰이 또 우리집에 왔습니다. 그때 저는 식료품 시장에 갔었고 역시 딸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소장과 보조 경찰 한 명뿐이었습니다. 딸은 저번과 같이 당황하지 않고 아주 정중하게 그들을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들은 방에 들어와 벽에 붙어 있는 진상 복(福) 자와 달력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장은 온돌방에 앉자마자 제 딸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건은 어떻게 된 일이지요?”라고 물었습니다. 딸은 그들에게 중공 악당이 분신자살 사건을 어떻게 조작했는지 말해줬습니다. 약 10분 후 그의 전화벨이 울렸는데, 사실은 밖에 그와 연결된 사람이 있었고, 그들은 들어가서 10분 후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밖으로 부르기로 미리 상의했던 것입니다. 딸은 일어나 문을 막고 그들이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경찰이 스스로 사건의 진상을 물으러 온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어떻게 그들을 쉽게 보내 줄 수 있겠습니까? 다시 10분을 더 이야기했고 그들은 밖으로 뛰쳐나가려고 했습니다. 딸은 다시 그의 팔을 붙잡고 끌어당겼고 결국 또 전화가 오자 그제야 떠났습니다.
제가 돌아와 듣고 나서 다시 촌장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들이 왜 또 왔나요?” 그는 “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전에 드린 소책자는 다 보셨나요?”라고 묻자, 그는 “말도 마세요. 볼 틈도 없이 파출소에서 가져갔는데, 그들이 먼저 가져가서 보겠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겉으로 위협하지만 실제로는 진상을 들으러 온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저를 만나지 못하자 포기하지 않고 이틀 후에 다시 왔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들과 문 앞에서 딱 마주쳤습니다. 그들이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을 알았지만 긴장과 두려움 때문에 도저히 평화롭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험악하게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 뭐 하는 사람들인가요?” 그들은 거만하게 “파출소 경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파출소 사람이 잘못 찾아왔군요. 저는 파출소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저는 잘못한 일도 없고 법도 어기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무 살 남짓한 보조 경찰 한 명이 다가와 “당신이 ○○ 맞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걸 왜 묻습니까? 맞으면 어떻다는 겁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우리 집 안으로 들어가서 이야기합시다”라고 말해서, 저는 “방 안으로 가지 마세요. 큰길에서 이야기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큰길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모두 구경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내 휴대폰을 꺼내 줘요. 내가 그들을 녹화할게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그러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 이름이 뭡니까? 내가 당신 이름 적어 놓을게요”라고 묻자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주머니, 제 이름은 적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들이 온 것을 보자 곧 매우 화가 나서 그들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당신들 뭐 하러 왔어요? 좀 편하게 살게 놔둘 수 없습니까?!” 그들은 남편의 말을 듣자 불친절하게 굴며 즉시 건달 같은 얼굴로 변했습니다. “당신 집에 오는 것이 싫습니까? 제가 전화 한 통이면 경찰 100명을 부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즉시 말을 이어받아 말했습니다. “경찰을 왜 부릅니까? 능력 있다면 시진핑을 불러오세요. 그래야 대단하다고 할 수 있죠.” 그는 곧바로 기가 죽어 “저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일부러 큰 소리로 그들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저를 왜 찾아요? 당신들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몰고 왔으면서 도대체 무슨 일인지 말도 꺼내지 못하는데, 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아십니까?” 그 젊은 보조 경찰은 깜짝 놀라 서둘러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목소리를 좀 낮추세요.” 저는 “왜 목소리를 낮춥니까? 저는 부도덕한 짓 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알아도 두렵지 않아요. 갑시다. 여기서 말하지 말고 큰길에 가서 이야기해서, 주민들이 당신들이 도대체 뭐 하러 왔는지 모두 듣게 합시다”라고 말하며 그를 잡아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는 급하게 저를 말렸지만 말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골목 입구에 도착해서도 저는 여전히 큰 목소리로 일부러 길가의 이웃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도대체 저를 왜 찾습니까? 제가 어떻게 됐는지 말해 보세요! 제가 무슨 법을 어겼습니까?”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쏜살같이 차에 타서 도망가려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멈추세요. 당신들 젊은 나이에 장쩌민을 대신해서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마세요. 당신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나무 인형처럼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을 많이 하자 그들은 차도 시동을 걸지 못했고, 제 말이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제가 말했습니다. “됐어요. 가세요. 다음부터는 오지 마세요. 장쩌민 따라 법을 어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쩌민의 총알받이가 되지 마세요.” 그들 차가 출발하는 속도는 마치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것처럼 빨랐습니다. 이웃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서 저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그들이 소란을 피우러 왔는데, 와서도 아무 말도 못 하네요. 보세요, 나쁜 짓 하고도 사람들이 들을까 봐 두려워 도망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웃들은 모두 “그들을 신경 쓰지 마세요. 온종일 제대로 된 일은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기뻤고, 겸사겸사 이웃들의 의혹도 풀어 주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분명 뒤에서 저를 비난하고 대법을 훼손할 것입니다. 저는 허영심을 버리고 경찰의 소행을 중생 앞에 폭로했고, 이웃들도 무슨 일인지 이해했습니다. 두려운 마음과 긴장 때문에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주지 못한 나쁜 일을 오히려 좋은 일로 바꾼 셈입니다.
1년 지나 그들이 또 우리집에 왔는데, 저를 만나기 위해 정말 온갖 핑계를 다 댔습니다. 당시 전국적으로 스미싱 방지 앱이 보급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스미싱 방지 분홍색 홍보 전단을 들고 또 우리집에 왔습니다. 저는 그때 자전거를 문 앞에 놓아뒀는데 그들이 그것을 알아봤습니다. 막 들어오려는데 마침 딸이 문 앞에서 막았습니다. 그들은 “아주머니 집에 계십니까?”라고 물었고, 딸은 미소 지으며 “무슨 일로 오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젊은 보조 경찰 두 명뿐이었습니다. “아주머니께 스미싱 방지 홍보 전단을 전해 드리러 왔습니다.” 딸은 여전히 미소 지으며 “아, 전에 마을에서 이미 받아서 괜찮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서비스가 정말 잘 돼 있네요. 직접 방문해서 주민들에게 법률 상식을 알려주시니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이것은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다시 “저희가 아주머니께 직접 드릴까요?”라고 말하자 딸은 다시 미소 지으며 “괜찮습니다. 제가 대신 전달해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은 아주머니 자전거죠? 아주머니 집에 계시죠? 저희가 아주머니와 몇 마디 이야기 나누려고 해요”라고 말하며 마당 안으로 비집고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딸은 그의 앞에 서서 여전히 확고한 눈빛으로 미소 지으며 “또 다른 일 있으십니까? 제가 대신 전해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딸은 줄곧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바라보았고, 그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고개를 돌려 떠났습니다. 저는 방 안에서 그들의 대화를 들었고, 나올 생각이었으나 그들이 떠나려고 하는 것을 듣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제가 저녁 시장에서 친구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고개를 돌리자 그 젊은 경찰 몇 명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제가 앞에 있는 것을 보자마자 줄행랑을 쳐 30m쯤 달아난 후, 모두 멈춰서 저를 돌아보고는 웃으면서 가 버렸습니다.
2. 두려움, 쟁투심, 악의를 내려놓자 자비심이 나오다
그 후 몇 년 동안 해마다 이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노크도 없이 들어왔고, 들어와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람만 보면 바로 갔습니다. 저도 매우 화가 났고 그들이 들어올 때마다 저는 휴대폰을 들어 그들을 찍었습니다. 그들은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고 도망쳤습니다. 현재 중국의 경찰 대부분은 연줄을 통하여 들어온 사람들이 많고, 정규 군경 교육을 받지 않아 아예 법을 모르고, 모르니 두려워하지도 않고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합니다. 특히 마을에서는 그들이 법률 상식에 대해 조금도 엄격하지 않고 하는 일이 소꿉놀이와 같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험악하게 그들에게 법률 상식을 알려주며, 이렇게 하는 것은 사유 재산 침해, 초상권 침해이며, 경찰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니 우리는 위법 행위에 협조할 수 없다며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무관심했고 다음에도 또 왔습니다.
전염병 기간 중에 그들이 또 왔는데 우리 모두 집에 있었습니다. 딸이 다시 문 앞에서 그들을 막아 세우고 큰소리로 따져 물었습니다. “경찰은 나쁜 사람 잡는 일을 담당하는데 왜 당신들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온종일 우리집에 와서 착한 사람을 소란스럽게 합니까? 제 휴대폰을 몇 년 전에 장터에서 도둑맞아 제가 신고했지만, 당신들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찾아주지 못했고 도둑도 잡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은 해야 할 일에 시간을 쓰면 안 됩니까? 본업도 제대로 못하면서 왜 매일 쓸데없는 짓만 하나요. 대법제자들은 모두 선량한 사람인데 당신들은 일부러 선량한 사람만 괴롭힙니다.” 그중의 한 경찰이 “작년에 우리가 사건 하나를 해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딸은 “1년에 하나 해결했군요. 당신들 일 처리 효율이 정말 높네요. 당신들이 대법제자를 소란스럽게 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사건 해결에 쓴다면 얼마나 많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니 그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라며 딸을 말렸습니다. 저는 이 경찰들에게 눈이 빨간 돌사자와 총구를 1cm 높인 이야기를 해주었으며, 그들은 알아듣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희도 오고 싶지 않은데 위에서 계속 재촉해서 안 올 수가 없습니다. 다 먹고살려고 하는 일입니다.” 저의 태도가 바뀌자 그들의 말투도 훨씬 부드러워졌고 그들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후 그들이 다시 올 때는 조용히 대문으로 들어와 마당에서 작은 목소리로 “아주머니, 아주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이 사실은 순진한 사람들이고 사악하지 않으며, 경찰은 단지 그들의 직업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을 향한 저의 차가운 마음도 녹았습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이 일에 대해 교류했습니다. “악으로 악을 다스리는 것은 소용 없으며, 우리가 이겨서 그들을 쫓아낸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은 여전히 구원받지 못하고 우리도 제고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꾸기로 했습니다. 태도를 바꾸고 두려움과 쟁투심, 악의를 없애고 그들을 쫓아내려는 마음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비록 명령받고 왔을지라도 그것은 인간 이 층의 외적 원인일 뿐입니다. 경찰이 문으로 들어와 진상을 들을 수 있는 어떤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쩌면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그들을 우리 곁으로 보내 주셨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하급 경찰이 어떻게 진상을 들을 기회가 있겠습니까? 대화 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만, 파룬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작년 10월에 경찰 두 명이 다시 우리집에 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먼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보세요. 기록 장치가 꺼져 있어요.” 그들은 이제 수법을 바꿔 두 사람이 함께 들어와서, 한 명은 말을 담당하고 다른 한 명은 휴대폰으로 몰래 녹화를 담당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녹화할 테면 녹화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일단 마주치면 그들은 녹화를 시작했고 임무는 이미 완성된 것입니다. 저는 제가 바뀌어야 하며 그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그들에게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존중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방 안으로 청하여 손님 대접하듯이 차를 내오고 물을 따르고 과일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뜻밖의 환대를 받고 어색해했습니다. 억지로 앉아 저와 이야기를 나눴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기본 진상을 그들에게 한 번 설명했습니다. 제가 장쩌민을 고소한 일로 인해 직장에서 경제적인 박해를 받은 일도 말해줬으며, 이전의 좋지 않았던 태도에 대해서도 그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저에게 “아주머니, 직장에 가서 그 돈 찾아오세요. 어떻게든 그 돈을 되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하는 도중에 전화벨이 울렸고 신고가 들어와서 그들은 당장 가야만 했습니다. 자주 오던 그 젊은 보조 경찰은 이미 정식 경찰로 승진했는데, 떠나기 전에 제가 따라 줬던 차를 일부러 단숨에 다 마셨습니다. 예의를 아는 젊은이였습니다. 이 작은 세부사항을 통해 저는 마음속에 선념(善念)이 생겼습니다. 그들 모두 제 자녀보다 어린데, 제가 그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올해 6월에 그들이 다시 왔으며, 그때는 오후 6시쯤이었고 저는 샤워 중이었습니다. 그들은 제 남편과 마당에서 이야기하면서 저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당신은 수련합니까?”라고 묻자 남편은 “저는 수련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다시 “이 사회가 너무 암담해서 저는 입당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제 남편이 “이 말은 당신들 지도부가 듣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을 멈췄습니다.
저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 그들이 온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왜 또 왔나요? 방으로 들어오세요.” 그들은 “아니에요, 아주머니, 마당에서 잠깐 있으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시 그들에게 현재의 정세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 주면서, 이치를 깨닫고 몸을 보존하라고 했습니다. 젊은 경찰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전단 배포하시더라도 사람들이 신고하지 않도록 하세요.” 저는 “전단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당신에게 어떻게 재난을 넘기고 어떻게 평안을 지킬지 가르쳐 주는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 비방입니다. 지금 다른 경찰들은 파룬궁을 신고하면 출동도 하지 않고 모두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한 짓을 하지 마세요. 자손 대대로 복덕을 쌓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듣자마자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당신은 ○○ 씨의 어머니(대법제자)를 아세요? 전단을 배포했는데 사람들이 신고했습니다.” 저는 “신고한 그 사람은 너무 부도덕합니다. 진상을 모르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사람은 바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시 그를 격려했습니다. “여러분이 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대법제자를 괴롭히지 않고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고요. 당신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암송하여 어려움을 만나도 상서로운 일이 생기고 평안을 지키도록 하세요.” 그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 암송해도 효과가 있습니까?” 저는 “효과 있습니다.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공산당 조직에)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저는 그들이 녹화를 하는지 안 하는지 생각하지 않았고, 그저 시간을 내어 그들에게 진상을 더 많이 알려주고 싶었고, 그들을 구원하고 싶었습니다. 9월에 중공 악당이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는데 예전 같았으면 경찰이 일찍이 왔을 것입니다. 저는 에포크타임스와 NTD TV의 뉴스 보도와 대법 진상 자료를 많이 준비하고 그들을 기다렸는데, 결국 그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3. 구체적인 문제를 벗어나 본질을 봐야 일이 명확해진다
두려움은 대개 무지에서 옵니다. 우리는 현상을 통해 일의 본질을 봐야 하고, 이 일 뒤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아야 실수를 줄이고,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적은 노력으로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이 몇 년간 ‘두려움’에 조종당했던 것이 정말 우스꽝스럽습니다. 전체 상황을 잘 이해하고 나면 선과 자비, 그리고 서약을 이행해야 하는 사명감도 저절로 솟아나고,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이성이 돌아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인연 있는 사람을 한 명도 놓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경찰과 같은 직업을 가진 생명에 대해 우리는 더 많은 선을 베풀고, 더 많은 자비를 베풀어, 그들이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진정으로 체득하고 진상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대법제자가 박해에 반대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있어 핵심적 고리입니다.
모든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외부의 표면적인 모습이 어떻든 간에 우리는 사람을 구해야 하므로 경찰에 대한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들 중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경찰이 되는 것은 단지 그의 직업일 뿐이며, 그 제복 아래의 생명도 진상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 주변 수련생 중에는 이미 경찰서에 당당하게 가서 진상을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경찰들도 대법제자의 선의를 깨달았습니다. 이상은 제가 이 기간 동안 겪은 경험과 얕은 인식이며,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이 지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1/5031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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