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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묻다, 수련을 엄숙하게 대했는가?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진정으로 엄격하게 대하고 있을까요? 표준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수련에 있어 진정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이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에서 벗어나 구세력(舊勢力)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수련의 길에서 겪는 난관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지금 제 주변에서 보이는 현상들을 적어내는 이유는 여러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하기 위함입니다.

1. 법공부

우리는 매일 법공부를 하고 있지만, 과연 법이 마음속으로 들어오고 있을까요?

한번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여 ‘전법륜(轉法輪)’ 제2강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7시 정각 발정념 시간을 3분 앞두고 모두 멈춰서 발정념을 마친 후 다시 이어서 공부했습니다. 이때 제가 문득 “방금 우리가 ‘천목(天目)에 관한 문제’ 부분을 공부했는데, 사부님께서 사람의 천목 층차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수련생들은 서로를 바라볼 뿐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제가 “제1강 ‘연공(煉功)해도 왜 공(功)이 자라지 않는가’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공이 자라지 않는 두 가지 원인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모두 말을 잇지 못했고 한 사람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 현상은 저를 정말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법의 표면적 의미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 한번은 친정에 갔을 때, 친정 식구들도 모두 수련생이라 만나면 법에 대해 교류했습니다. 교류 중에 같은 질문을 다시 한번 물었는데,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고 일부만 아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위의 현상들을 보면, 우리가 법을 배울 때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 단지 형식적으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법을 배우면서도 법을 얻지 못한다면, 결국 법에서 벗어나게 되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물론, 우리 수련인의 신체에는 층층의 생명이 있기에 법을 얻었는지 여부를 표면 사람의 한 층만으로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제 층차는 한계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깨달은 바일 뿐이며, 다만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 연공

공법 동작에 관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공법 교육 비디오와 동작 도해를 주셨으며, 모두 사부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지하게 보고 배웠을까요?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것과 (대체로) 일치하게 하고 있을까요?

며칠 전, 친정에 가서 친정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공법 동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여동생이 자기 남편이 제1장 공법에서 ‘천(抻)’ 동작할 때를 이야기하며 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모두가 한바탕 웃었습니다. 제부는 ‘천(抻)’ 동작할 때 배를 앞으로 내밀었는데, 이는 “두 발은 아래로 디디며, 몸은 곧게 펴고 두 손의 장근(掌根)에 힘을 주어 위로 추켜올리고, 전신을 점차 곧게 쭉 편다”[파룬궁-제4장 파룬궁(法輪功) 공법]라고 하신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하지 않았고, 여동생이 여러 번 지적했지만 고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제2장 공법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 동작을 할 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두 손의 열 손가락은 마주하며,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는”(대원만법-동작도해) 대신 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게 했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공법 동작이 빠르고 사부님의 구령과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 동작이 변형되고 흐릿하며, 주의식(主意識)이 맑지 않은 등 여러 현상을 보였습니다.

누구를 비판하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 것을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서로 정진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잘 걸어 마침내 사부님을 따라 원만해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깨달음이오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19/4926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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