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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눈앞에 닥친 위기를 녹이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며칠 전, 내가 거리에서 새해 달력을 배포하던 중 한 환경미화원을 만났다. 나는 양손으로 달력을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달력을 무료로 드립니다. 받은 분은 복을 받습니다.” 그는 받자마자 약간 의아해하며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계속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파룬궁은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졌고 6천여 개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입니다.” 내가 말하는 동안 그의 표정은 점점 더 사나워졌다. 그때 내 머릿속에 ‘그가 날 때리려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불쑥 떠올랐다. 곧이어 그는 달력을 치켜들고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분노에 찬 눈길로 날 쳐다보았다. 곧 때릴 기세였다. 그때 나는 미소를 지으며(마스크를 써서 두 눈만 보일 뿐이었음) 자비롭고 평온하게 그를 바라보았다. 눈이 마주친 순간, 그는 날 때리려던 동작 그대로 달력을 눈밭에 집어 던지고 가버렸다.

또 한번은 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한 건장한 중년 남성을 만났다. 그는 키가 크고 나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더 컸다. 나는 양손으로 자료를 그에게 건네며 웃으면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파룬궁 진상자료입니다. 한 번 봐주세요.” 남자는 듣자마자 즉시 얼굴이 노기로 가득 찼다. 재빨리 자료를 반으로 접더니 힘껏 팔을 치켜들었는데, 보아하니 날 때리려는 것 같았다. 나는 여전히 평온을 유지하며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들었다. 마스크를 써서 두 눈만 보였다. 그러자 그 남자는 갑자기 고개를 숙여 날 한 번 보더니, 마치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분노가 싹 가셨다. 팔을 내리고 자료를 조심스럽게 내 손에 올려놓았는데 정말 평온한 얼굴로 살며시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몸을 돌려 서둘러 큰 걸음으로 떠났다. 함께 있던 수련생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저 사람 봐요, 어서 피하세요!” 나는 말했다. “저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절 때리지 않았잖아요.” 많은 사람이 중공 악당의 선전에 깊이 미혹되어 있다. 그 순간 그가 어떻게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분명 내 미소와 관계가 있었을 것이다. 그는 틀림없이 내 미소에서 대법의 선(善)과 자비를 느꼈을 것이고, 거짓말이 만들어낸 모든 증오심이 그 찰나에 무너졌을 것이다.

두 번 다 미소로 눈앞의 위기를 녹였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런 일을 만난 것도 내게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분석하지 않겠다.

“한 번 웃고 은혜와 원한(恩怨)을 푼다”(각지 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라는 사부님 말씀이 떠오른다. 정말 이 말씀은 진실했다! 이 말씀에는 깊은 내포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그중 한 층의 함의를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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