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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오랫동안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시골 대법제자고 올해 60여 세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완치할 수 없는 고질병들이었다. 1996년에 운 좋게 대법(파룬궁)을 수련한 후 고질병이 하나하나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정진하지 못하고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해 2023년 12월 19일 큰 문제가 생겼다. 그날 오후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 눈을 치웠는데, 발이 지붕에 닿기 전에 사다리가 갑자기 넘어져 떨어졌다.

머리가 바닥에 부딪혔지만 정신은 잃지 않아 끊임없이 외쳤다. “사부님 살려주세요. 사부님 살려주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나는 일어나려 시도했지만 머리가 좀 아팠고 왼쪽 다리는 움직이지 못했으며, 무릎에서는 피가 바짓가랑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바닥에 30분쯤 앉아 있다가 천천히 기어서 집으로 들어갔다. 핸드폰을 찾아 둘째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후 둘째 딸 부부가 왔다. 그들은 천을 찾아 다리를 싸맸지만 피가 계속 흘러 단호하게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다.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데려가 두 바늘을 꿰맸다. 병원에서는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고통 때문에 끊임없이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나는 전혀 아프지 않았고 단지 감각이 좀 없는 느낌이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신 것으로, 나는 감사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튿날 휠체어를 타고 부위별로 사진을 찍고 검사를 했다. 결과가 나온 후 의사는 딸에게 말했다.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모든 부위가 정상입니다.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내장이 터지거나 머리를 다쳐 정신에 문제가 생깁니다. 어머님은 다리가 골절돼 뼛조각이 다리를 찔렀을 뿐입니다.”

저녁에 의사가 “일단 견인 치료만 하고 내일 수술 준비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견인 치료도 안 하고 수술도 안 하겠다고 버텼다. 의사는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십니까?”라고 물었다. 의사가 제 딸을 불러 수술을 받으려면 빨리 서명해야 한다고 했다. 딸은 수술 후 제대로 걸을 수 있냐고 묻자 의사는 말했다. “아니요, 나중에는 목발을 해야 합니다. 어머님은 빈혈이 심하고 혈소판이 조혈되지 않아 수혈이 필요합니다. 또 심장도 안 좋고 수술대에 올라가도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겨우 30%의 확신만 갖고 있습니다.” 딸은 나 몰래 울기만 했고 큰이모에게 전화해 하소연했다. 그녀들의 통화에서 듣고 나는 딸을 위로했다. “난 괜찮아, 난 연공인이야. 난 사부님이 관리하신다. 난 치료에 의지하지 않아. 병원은 내 병을 고칠 수 없어. 퇴원하자!”

퇴원할 때 의사는 재차 말했다. “수술하지 않고 집에 돌아가면 영원히 걸을 수 없고 반신불수가 될 겁니다.”

집에 돌아온 후 매일 친척들이 날 보러 왔다. 사진을 보고 수술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는다고 했다. 조카도 다리를 다친 후 수술할 때 뼛조각을 깨끗이 제거하지 못해 나중에 염증이 생겼는데, 세 번이나 재수술을 해서 아주 힘들었다고 했다. 조카는 내게 병원 몇 곳을 소개해줬다. 친척들의 관심에 나는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나는 연공인이라 어디도 가지 않고 대법에만 의지하겠다고 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도대체 어떤 원인 때문에 구세력이 틈을 탔을까?’ 안으로 찾고 나는 놀랐다. 쟁투심, 과시심, 질투심, 원망심, 색욕심, 남의 지적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남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는 등 집착심이 많았다. 정공(靜功)할 때 잠이 들고, 발정념을 할 때 손이 넘어가며, 남이 지적해줘도 인정하지 않았다. 진상을 알릴 때 안전에 중시하지 않았고, 남의 안전에도 주의하지 않았다. 진상을 많이 알렸으니 잘 수련했다고 여겼다. 특히 외모를 중시해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먼저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에 무슨 변화가 있는지 관찰했다. 수련생 얼굴에 주름이 있는지 보고 주름이 없으면 잘 수련했다고 생각했다. 그날 사고가 나기 전에도 거울을 한번 봤는데 얼굴이 부어있어 동상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오랫동안 이런 집착심을 키웠고 곤두박질한 후 중시하게 됐다. 반드시 각성해야 하고 사존의 제도를 거듭 저버리면 안 된다.

한 달간 끊임없이 법공부와 발정념(發正念)을 하자 사부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지금 나는 정상적으로 연공하고 길을 걸을 수 있으며 완쾌됐다. 사부님께서 내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도 사부님에 대한 은혜를 표현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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